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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칼럼] '투명한 회계' 원치 않는 공무원들 2024-04-26 18:14:55
단순 소비지출과 미래를 위한 투자가 잘 구분되지 않는다. 원래 발생주의 회계를 제대로 구현하면 이렇다. 재무적 결정이나 변화가 발생하면 대차대조표에서 정확하게 자산과 부채를 즉각 인식하고,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로 들어오고 나간 돈의 흐름을 적는다. 전체적으로 돈이 어디서 들어와서 어떻게 쓰였는지 큰...
1분기 GDP 1.3% 성장…2년 만에 '0%대' 성장률 벗어났다 2024-04-25 08:00:07
성장했다. 이 역시 2021년 4분기(4.3%) 이후 최대치다. 지출항목별로 살펴보면 민간소비가 전분기보다 0.8% 증가했다. 의류 등 재화와 음식숙박을 비롯한 서비스가 모두 늘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이 늘면서 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투자는 2.7% 증가했다. 반면 설비투자는 0.8%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은 각...
신한카드, 작년 취급액 190조…국내 결제시장 '굳건한 1위' 2024-04-16 10:46:35
원 돌파, 2022년 862조9,998억 원을 기록했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하는 민간최종소비지출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 비교해보면, 2013년 758조5억 원 중 카드로 이뤄지는 소비는 383조364억 원으로 51% 가량에 머물렀으나, 2022년 1,039조3,978억 원 중 카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862조9,998억 원으로 83%까지 늘었다....
美 작년 4분기 성장률 확정치 3.4%…잠정치서 0.2%p↑(종합) 2024-03-28 22:22:28
"소비자 지출과 비거주 고정투자가 상향 조정되고, 민간 재고투자의 하향 조정이 상향 효과를 부분적으로 상쇄한 게 반영됐다"라고 설명했다. 견조한 노동시장을 바탕으로 연말 소비시즌 예상을 웃도는 '깜짝 소비'가 이어지면서 4분기 들어서도 3%대의 강한 성장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문가들은...
[천자칼럼] GDP 역전 2024-02-16 17:42:27
GDP는 ‘민간소비+정부지출+투자+순수출’이라는 단순화한 산식에서 알 수 있듯 한나라 최종 생산물의 시장가치 합, 즉 경제력의 총합이다. GDP가 의미를 갖는 것은 국력의 추동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현재 13위인 한국은 세계 최저 출산율과 최고속 고령화로 성장률이 지속 하락해 2050년에는 아프리카 최대 경제 대국인...
초불확실성 시대에 취약한 한국경제…해법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1-08 08:01:49
경제의 최종 목표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 물가안정, 그리고 완전고용을 달성하기 위해 물적 자본, 인적 자본,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을 강조했다. 정부는 친기업 정책을 추진해 이윤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세제도 법인세 대폭 인하와 R&D 투자세액공제제도를...
3분기 경제 0.6% 성장…한은 “반도체 회복, 연간 1.4% 달성 가능성 ↑” 2023-12-05 11:48:48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 3천억원에서 5조 7천억원으로 줄었지만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 무역손실이 34조원에서 25조원으로 축소되면서 실질 GDP 성장률(0.6%)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총저축률(32.9%)은 2분기보다 0.6%p 내렸다. 최종소비지출 증가율(1.3%)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0.4%)을 상회했기...
3분기 성장률 0.6%…한은 "올해 1.4% 가능성 더 높아져"(종합) 2023-12-05 09:32:18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3천억원에서 5조7천억원으로 줄었으나,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 무역손실이 34조원에서 25조원으로 축소되면서 실질 GDP 성장률(0.6%)을 웃돌았다. 총저축률(32.9%)은 2분기보다 0.6%p 내렸다. 최종소비지출 증가율(1.3%)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0.4%)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hanjh@yna.co.kr (끝)...
3분기 성장률 0.6%…반도체 업황 개선·수출 증가 2023-12-05 08:00:02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3천억원에서 5조7천억원으로 줄었으나, 교역조건 개선으로 실질 무역손실이 34조원에서 25조원으로 축소되면서 실질 GDP 성장률(0.6%)을 웃돌았다. 총저축률(32.9%)은 2분기보다 0.6%p 내렸다. 최종소비지출 증가율(1.3%)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0.4%)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hanjh@yna.co.kr (끝)...
일본 3분기 경제성장률 -0.5%…올해 첫 뒷걸음(종합) 2023-11-15 10:14:24
개인소비 위축과 기업의 설비투자 부진이 꼽힌다. 실제 3분기 가계의 최종 소비지출(계절조정 전기 대비)은 0.1% 줄었고 민간기업 설비투자도 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재화 및 서비스 수출은 0.5% 늘고 정부 최종소비지출은 0.3% 증가했다. 이번 발표를 앞두고 금융 전문가들이 제시한 일본 경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