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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선시티처럼, 한국형 은퇴자 마을 만드는 게 목표" 2024-03-28 18:53:13
‘민생 안정’을 위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치적 목적’만 갖고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는 주장이다. 그는 “지난해 초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분양가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여야와 충분한 논의 없는 발표로 오히려 시장에 혼란만 가져온 전례가 있었던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현 정부의...
광역 DRT·전세버스 운영 확대된다…"버스·택시 서비스 개선" 2024-03-28 11:00:09
되어주는 버스·택시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이동 불편을 완화하고, 전국 어디에서도 버스·택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공식 선거운동 개막…'물가 안정' 한동훈 vs '정권 심판' 이재명 2024-03-28 10:27:06
서울 송파 가락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로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서울 용산역 광장으로 이동해 정권 심판론을 띄울 계획이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이날 자정 가락시장을 찾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류광준 과기부 혁신본부장 "생계 걱정 하는 청년 연구자 없어야" 2024-03-27 18:32:16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제12차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이공계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을 덜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후속 조치로 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에게 매월 일정 금액(80만~110만원)을 보장하는 스타이펜드 도입을 추진했다. 해외에선 이 제도가 보편화됐다....
위기의 PF사업장 '심폐소생'…9조원 추가 투입해 대출·보증 2024-03-27 18:15:22
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서 마련한 민생금융 방안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597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2214억원을 출연하고,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에 158억원을 투입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반도체 산단 고도제한 완화…행복주택 거주기간 10년으로 확대 2024-03-27 14:52:02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한시적 규제유예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신속하게 조치가 가능한 시행령 이하 규제를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우선 반도체 산업단지의 고도 제한이 완화된다. 지난 3월 반도체 산업단지 용적률 규제가 350%에서...
[속보] 尹 "부동산 PF 리스크 철저 관리…보증 25조→30조 확대" 2024-03-27 14:24:07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현행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5조원 더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경기 침체로 부동산 PF 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4월 위기설'이 제기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PF...
中企·소상공인에 43.3조 정책자금 공급…PF사업장엔 9조 투입 2024-03-27 14:00:02
'민생금융' 방안도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은행권 자체 재원으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대상 1조5천억원 이자 환급 방안은 현재까지 1조3천600억원이 지급 완료됐다. 중소서민금융권 이용 차주들을 위한 3천억원 규모 이자 환급도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은행권에서는 다음 달부터 6천억원 규모의...
대파값 논란에…대통령실 "文정부 때가 최고" 2024-03-26 18:58:18
1만740원까지 급등했지만 2024년 3월 3607원으로 안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과 소매가는 2021년 3월 개당 3323원이었고 올해 3월은 2783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시장 소매가격을 낮추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농업인 생산자가 피해를 보지 않으면서 소비자 체감 시장 소매가격 상승은...
비과세·세액 감면…경기부양 나선다 2024-03-26 18:49:09
정부가 민생 안정과 경기 부양 등을 위해 올해 깎아주는 국세가 역대 최대 규모인 77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경기 둔화로 국세 수입 총액이 줄어 국세감면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도 초과가 확실시된다.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