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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이르면 내일 워크아웃 신청…"모든 옵션 검토"(종합2보) 2023-12-27 18:36:28
누적돼온 PF 리스크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시장 불안이 큰 상황이라 정부도 다양한 안정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상황에 따라 단기 시장 안정부터 협력사 지원, 수분양자 관련 대책 등이 다각도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이 이처럼 워크아웃을 포함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는 것은 결국 PF 대출 규모가 감당할 수...
태영건설 "모든 옵션 다 검토"…'부동산PF위기'에 워크아웃 수순(종합) 2023-12-27 15:44:02
만기를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태영건설도 워크아웃 신청을 최종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법무법인 등을 통해 절차를 확인하고 채권은행과 관련 대화를 나누는 등 신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에 들어간 모습이다. 태영건설 모기업인 TY홀딩스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워크아웃...
'부동산PF 위기설'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나…"다양한 방안 검토" 2023-12-27 09:38:37
이런 반응은 이달 중순 시장에서 워크아웃설이 나오자 강력히 부인했던 것과는 대비된다. 태영건설은 지난 13일 워크아웃설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을 당시 "자구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시중에 떠도는 워크아웃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가능성이 반복적으로 거론되는 이유는 결국 PF...
워크아웃 추진설 부인…큰손 매집에도 급락 2023-12-27 09:22:07
유가증권시장에서 태영건설은 오전 9시 1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2% 하락한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던 태영건설우도 약세로 돌아섰고, 티와이홀딩스와 티와이홀딩스우 주가도 각각 -4.8%와 -2.9%를 기록하고 있다. 태영건설은 최근 유동성이 악화하면서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돌입한다는...
잠실에 3만석 돔구장·9만㎡전시장 들어선다 2023-12-21 14:21:58
규모의 전시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잠실·스포츠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잠실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와 대표협상단 회의를 개최해 지난 2년여 간의 협상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주요 사업 조건에...
GTX 민자사업 지원…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1조원 확대 2023-12-20 10:10:50
올 한해 민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보증료율 인하, 전자보증 플랫폼 구축 등 제도를 개선했으며 동부간선 지하화사업,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등 민자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65조원의 보증을 공급해 ‘민자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산업기반신보 관계자는 “이번 보증한도 확대는 대규모 민자사업...
한투증권 "태영건설, 대출 연장 없으면 이행 보증금 7천200억원" 2023-12-19 14:44:02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위한 PF 대출 보증액을 제외한 순수 부동산 개발 PF 잔액은 3조2천억원이며, 이 중 상환 재원을 확보하지 못한 채 미착공 상태로 남아 있는 현장의 비중이 과반"이라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문제는 단기 유동성 부족"이라며 "태영건설의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9천300억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에 GTX-B 노선 갖춘 '이곳' 눈길 2023-12-07 13:47:58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 가치를 판별하는 기준으로 가장 손에 꼽히는 조건인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중 어느 요인이 더 중요한지 확실하게 판가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미세한 차이로 교육환경이 비교우위라는 것이 업계의 주된 의견이다. 부동산 실수요 층으로 지목되는 3040세대의 경우 활발한 사회생활과 더불어...
핵심 송전망 건설, 민간 참여 확대 2023-12-04 18:53:31
운영권과 수익성을 보장해주는 민자 고속도로 모델과는 다르다는 게 산업부 설명이다. 대책에 담긴 민간 참여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대규모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대형 건설사 등이 일부 핵심 전력망 구간의 사업을 턴키 방식으로 수행하는 것이다. 현재는 설계·시공 부문만 담당할 수 있지만 기업의 경험을 살려...
서울시 장기전세 '빨간불'…올 목표치 13%만 공급 2023-11-10 17:41:06
‘민간토지 임차형’, ‘공동출자형’, 민자 철도역사와 장기전세주택을 복합 건설하는 ‘철도역사 복합형’은 아직 한 채도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했다. 오세훈 시장의 과거 재임 시절인 2007년 도입된 장기전세주택은 시세의 80% 수준 전세보증금으로 최장 20년간 거주하는 중산층 임대주택이다. 서울 강남 등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