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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2024-04-26 21:00:35
폐지안을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고 했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7월 서울 서초동 서이초에서 2년 차 교사가 숨진 뒤 교권 침해 문제가 사회적 쟁점이 되면서 폐지·개정 논의가 재점화됐다. 시의회는 이후 특위에서 의원 발의 형태로 폐지를 재추진했다. 이날...
충남 이어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2024-04-26 16:05:01
12월 폐지 조례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고 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이 걸린 바 있다. 조례안이 계류됐다가 1년여만에 시의회 문턱을 넘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반대 측 토론자로 나선 이소라 의원(민주당·비례)...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시의회 본회의 상정 2024-04-26 11:52:57
12월 폐지 조례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고 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이 걸린 바 있다. 조례안이 1년여간 시 의회에 계류됐다가 처음으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전날 조례 폐지 시 재의 요구와 대법원 제소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
방송3법에도 巨野 편든 개혁신당…反尹 전략 먹힐까 2024-04-24 18:45:30
요구 관련 집회에 참가했다. 여기에는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방송3법 개정안을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대로 재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 이사를 9~11명에서 21명으로 확대하고, 미디어 ...
태국, 상원 권한 축소…새 상원선 총리 선출 투표권 등 배제 2024-04-24 13:03:25
돌풍을 일으키며 제1당에 올랐다. 전진당 등 민주 진영은 하원 500석 중 과반이 훌쩍 넘는 의석을 확보했다. 그러나 전진당 피타 림짜른랏 후보는 상·하원 의원 750명이 참여하는 총리 선출 투표에서 과반 표를 획득하지 못했다. 결국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 프아타이당이 전진당을 제외하고 친군부 진영과 연대해...
의료공백 앞길 '막막'…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모집 2024-04-17 05:49:42
않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국회에 여야, 정부,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해 사회적인 대타협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는 '야당의 참여 여부'만 제외하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사회적 합의체'를 통해 의대 증원 규모 등에...
'의정갈등 공론화 특위' 띄운 李…尹 수용할까 2024-04-15 18:15:28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은 여기에 정치권과 시민사회도 함께하자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4·10 총선 과정에서도 이 같은 제안을 했다. 관심은 총선 참패로 수세에 몰린 대통령실과 정부·여당이 이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여부다.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는 압박을 받는 여권으로서는 지금까지와...
[이슈프리즘] 내일은 저질·구태정치 심판하는 날 2024-04-08 18:11:29
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과반을 훌쩍 넘긴 180석을 차지했다. 거대 여당의 폭주는 그렇게 시작했다. 민주당은 전·월세 시장을 흔들어놓은 임대차 3법, 기업 규제 3법, 노동관계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줄줄이 강행 처리했다. 하나같이 시장 원리와 거리가 멀고 기업을 옥죄는 법안들이다. 코로나 지원금 추가...
[데스크 칼럼] '4류 정치'와의 결별을 위하여 2024-04-07 17:41:45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인 비례성부터 불균형이 심각한 것이다. 경제를 책임지는 집단의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돼야 한다.”(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과소 대표화된 경제인“정치가 정말 정신을 차리고 제 역할을 해야 할 때다. 실물 경제를 잘 알고 기업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후보는 (중략) 귀한 존재다.”(권오규...
격차 줄인다며…대기업 임금 낮추자는 조국 2024-04-04 18:42:17
월급을 줄인다면 취미활동, 아이들 교육,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는 꿈조차 꾸지 못한다”며 “왜 하향 평준화하려는 것이냐”고 따졌다. 다른 지지자는 “조 대표께서 현실을 모르는 책상물림이란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조국식 사회주의”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