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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학생 볼모로 잡은 교육감 후보들의 치킨게임 2022-05-18 17:25:41
출마한 박선영 후보는 지난 16일 기자들에게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결정사항’이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보수 후보로 분류되는 조전혁·조영달 후보와 취재진 앞에서 단일화 서약을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기자회견 자리에 등장한 건 박 후보뿐이었다. 조전혁·조영달 후보 자리엔 명패만 덩그러니 놓여...
이름도 공약도 몰라…교육감 보수 후보들, 단일화만 외치다 날샐 판 2022-05-16 17:34:24
보수 단일화 서약식을 기획했지만 박선영 후보만 참석했다. 박선영 후보는 “입으로는 단일화를 외치면서 제일 먼저 달려가서 본후보 등록을 하고 자기 주장은 조금도 굽히거나 협의, 타협, 양보하지 않는 마이웨이를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조영달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시민사회지도자회의는 있지도 않은...
서울교육감 등록 마감…끝내 찢어진 보수 2022-05-13 17:25:52
이날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와 박선영 21세기교육포럼 대표는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께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하루 앞선 지난 12일 가장 먼저 정식 후보로 등록했다. 후보 마감 하루 전날 조영달 후보는 박선영·조전혁 후보와 각각 1 대 1로 만나 단일화 방식을...
교육감선거 후보등록 시작…보수 단일화 '가물가물' 2022-05-12 17:35:13
못했다”고 말했다. 다른 보수진영 후보인 박선영·조영달 후보는 13일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보수진영의 세 예비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두고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조전혁 후보와 박 후보는 전날 밤 만나 단일화 협상을 벌였지만 또다시 평행선만 달리다가 헤어졌다. 조전혁 후보는 페이스북에 “박 후보...
서울교육감 보수단일화 사실상 실패…조전혁 후보등록 강행 2022-05-12 10:49:08
예비후보가 본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선영·조영달 후보와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중도·보수진영은 이번에도 단일화에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전혁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교육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조전혁 후보 캠프 관계자는 “어젯밤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의견...
조전혁-박선영 또 서로 비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 '삐걱' 2022-05-11 17:17:33
박선영·조전혁 후보가 먼저 단일화하면 그 후보와 ‘최종 단일화’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완벽한 단일화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본후보 등록은 12~13일, 투표용지 인쇄는 16일이어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보수진영은 2018년에도 단일화에 실패했다. 박선영 후보 36.2%, 조영달 후보 17.3%로 중도·보수...
"조영달 몽니에 또 질라"…속타는 보수 교육계 2022-05-09 17:50:45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전혁·박선영·이주호 후보가 ‘3자 단일화’에 합의했지만, 조영달 후보가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4년 전처럼 진보진영 조희연 현 교육감에게 패배하는 것 아니냐는 보수 교육계의 우려가 나온다. 조 교육감은 보수 분열에 힘입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4년 전 단일화 실패...
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급물살…이주호·박선영·조전혁 전격 합의 2022-05-08 17:13:58
“박선영·조전혁 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지면 그다음에 재단일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한 달간 중도·보수 진영은 후보 단일화에 난항을 겪었다. 2014년, 2018년 단일화 실패로 진보 진영의 조희연 서울교육감에게 두 차례 연속으로 패했다. 이에 이번 선거에서는 일찌감치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5명에 달하는...
단식·통성기도까지…서울 교육감 보수 단일화 '진통' 2022-05-06 17:46:36
교추협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조영달·박선영 예비후보가 불공정성을 문제 삼아 이탈했고, 여기에 이주호 전 장관까지 나서면서 경선 구도가 복잡하게 꼬였다. 진보진영에서는 조희연 현 교육감의 인지도가 높아 단일화되지 않더라도 표가 크게 갈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조 교육감은 전날 서울 시내 각지...
단식에 통성기도까지…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진통 2022-05-06 12:10:47
교추협 단일후보로 선출됐지만 조영달·박선영 예비후보가 불공정성을 문제 삼아 이탈했고, 여기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까지 나서면서 경선 구도가 복잡하게 꼬였다. 진보진영에서는 조희연 현 교육감의 인지도가 높아 단일화가 되지 않더라도 표가 크게 갈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조 교육감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