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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전자 낙수효과 年 280조"…초일류 기업의 진정한 가치 2023-07-09 17:55:23
우리 사회의 반기업 정서와 사농공상적 세계관에 젖은 홀대 분위기는 좀처럼 수그러들 줄 모른다. 해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기업들을 국내용 정치논리로 핍박하고 규제기관의 먹잇감으로 삼아온 게 불과 얼마 전 일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적 성취가 오로지 기업들의 글로벌 성공 덕분이라는 사실을 외면한 채...
[단독] 한노총 위원장 만난 김문수 "사회적 대화 복귀하라" 2023-07-04 16:50:41
하는 것이 계속 반미·반일·반정부·반기업·노동해방 이게 민노총인데 요즘 한노총도 비슷하게 가고 있다"며 "(하지만 양 노조의) 뿌리와 본질은 다르다. 한노총은 우리가 같이 잘 가야 할 상대로 계속 대화 중"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反기업 정책' 자성한 野의원들…대기업 경영진과 규제혁신 논의 2023-06-23 18:16:31
더불어민주당 내 ‘글로벌 기업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 규제 혁신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이 모임은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삼성 ‘오너 경영’ 체제의 긍정적 측면을 조망하는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김병욱·송기헌·유동수 의원이...
[시사이슈 찬반토론] 경제에 '1원 1표' 아닌 '1인 1표' 적용 주장, 근거 있나 2023-06-19 10:00:02
쓴 글이었다. 반(反)시장, 반기업 이데올로기를 설파하는 것이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정치, 즉 선거에서는 누구나 1인 1표다.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큰 원칙이다. 반면 경제에서는 예컨대 지분에 따르는 게 기업 유지의 전제조건이면서 경영의 원칙이다. 부실기업 처리 등 채권의 행사와 귀책사유 문제에서도 대출...
[취재수첩] 오너 경영 재조명한다면서 상속세 완화 외면하는 민주당 2023-06-13 17:54:50
얘기가 나왔을 정도로 민주당의 반기업 성향은 뿌리가 깊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반기업 이미지를 벗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거대 의석수를 앞세운 민주당의 입법 행태를 보면 김 의원의 목표가 달성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 경영계가 ‘파업조장법’이라고...
'타다 금지법' 폐기 위해…여야 청년 정치인이 뭉쳤다 2023-06-09 18:10:31
“타다 금지법으로 민주당은 반기업 정당이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며 “혁신과 도전자 편이 아니라 기득권 편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앞장서 법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그치지 않고 ‘타다 부활법’ 개정안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다. 여야...
[단독] 장예찬·여선웅, '타다금지법 폐기' 위해 뭉친 여야 청년정치인 2023-06-09 17:25:30
“타다 금지법으로 민주당은 반기업 정당이라는 오명을 갖게 됐다”며 “혁신과 도전자 편이 아니라 기득권 편이라는 인식을 심어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앞장서 법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그치지 않고 ‘타다 부활법’ 개정안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다. 여야...
김문수 "한노총 투쟁으로 가면, MZ노조 협의체와 대화할 것" 2023-06-08 18:24:12
보고 그러는 것인데 이제는 반기업·반정부 투쟁만으로는 안 된다”며 “자기 힘으로 거스를 수 없는 것을 계속해서 거스르다 보면 시대에 뒤떨어지게 된다”고 경고장을 날렸다. 또 “한국노총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안으로 들어가 보면 대구, 경북, 울산 이런 곳에서는 상당 부분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다”고도...
소주성 실패·집값 폭등 덮어두고…文 "전문가에만 경제 맡겨선 안돼" 2023-06-05 18:34:09
반시장·반기업적 이데올로기를 설파해서다. 문 전 대통령의 추천사는 주류 경제학 및 경제 전문가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여실히 드러낸 9개의 문장으로 이뤄졌다. 지난 정부 5년간 누적된 경제정책 실패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문 전 대통령은 경제를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았다. “경제...
"혁신 탄압하는 집단, 진보 아냐"…野싱크탱크 前부원장의 일침 2023-06-02 15:17:07
"반기업 진보주의는 20세기식 사회주의 영향을 받은 시대착오적인 진보"라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21세기 진보는 미래의 편이어야 한다"며 "진보는 혁신 경제의 편이 돼야 한다. 민주당은 혁신기업과 함께하는 '친기업 진보주의 노선'을 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