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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방위비협상 美수석대표 "첫 협상서 각자 비전 제시" 2024-04-27 04:47:14
방위비협상 美수석대표 "첫 협상서 각자 비전 제시"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한미 방위비분담(SMA) 협상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제12차 SMA 체결을 위한 제1차 회의와 관련, "한미 양국은 12차 SMA를 위한 각자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스펙트 수석대표는...
美 "방위비 분담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위한 양국의 약속" 2024-04-26 10:03:53
美 "방위비 분담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위한 양국의 약속" 美국방부 "美, 한미동맹에 대한 韓의 모든 기여에 감사"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한미가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첫 회의를 한 가운데 미국은 한국의 방위비 분담이 한미동맹을 위한 약속이라는...
한미방위비 분담 협상에 드리운 '트럼프 리스크'…전망은 2024-04-23 09:57:55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적정 수준의 분담금을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현 11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은 오는 2025년 종료된다. 11차 협정과 마찬가지로 4년짜리 협정을 만들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더라도 협정을 변경할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것이다. 알트바흐...
"트럼프, 韓이 바이든과 타결한 방위비 다시 협상하려 할 수도"(종합) 2024-04-23 04:55:46
회원국들이 방위비를 더 내지 않으면 방어를 돕지 않겠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고서 "트럼프가 나토에 더 집중하고는 있지만 한국과도 그런 대화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와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재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방위비분담 협상을 타결한다고 하더라도 "트럼프가 (전임...
한미방위비협상 美수석대표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 추구" 2024-04-23 03:58:27
방위비분담 협상의 미국 측 수석대표는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를 원한다고 밝혔다. 협상의 미측 수석대표인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22일 연합뉴스에 "미국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지속되게 할 양국을 위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의 공정하고 공평한 결과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한미는 23∼25일 하와이에서...
'2026년 적용' 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 이번주 하와이서 열린다 2024-04-22 17:18:56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 하에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이 협상 대표를 임명하고 처음 테이블을 차린 만큼 상견례 차원에서의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비분담금협정은 한국과 미국이 주한미군의 주둔 비용을...
"트럼프의 속내를 파악하라"…유럽 외교관들, '취재 경쟁' 치열 2024-04-12 02:08:08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과의 방위비 분담 공유를 중시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어떻게 나토를 위한 안전장치를 확보할지 등에 대한 '통찰'에 본국 정부가 목말라 있기 때문에 그 수요를 맞추기 위해 유럽 국가 외교관들이 부지런히 뛰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
美 "방위비, 동맹에 대한 강력한 투자"…첫 협상 앞두고 韓 압박 2024-04-05 07:30:01
표현한 것은 방위비 분담금 추가 인상을 요구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방위비 분담금을 한미 동맹의 미래 관계 측면에서 규정했다는 점에서다. 반면 한국 정부는 국민적 공감대 및 예산 문제 등을 고려한 합리적 수준의 분담이 협상 원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태우 한국 측 방위비...
조현동 주미대사 "러, 안보리 신뢰훼손…상임이사국 의무다해야"(종합) 2024-04-03 02:37:17
양국은 조만간 차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 회의에서는 일정을 포함한 향후 협상 계획 등에 대해 개괄적 논의가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국민적 공감대 및 예산 문제 등을 고려해 적정 수준에서 주한미군 방위비를 분담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앞서 한미 양국은 지난달...
美 "한미 방위비 대화 순조롭지만 美대선이 데드라인은 아냐" 2024-03-14 09:50:54
한미 양국은 2026년부터 적용될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 대표를 지난 5일 각각 임명했다. 이전 협정은 2025년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양국이 차기 협정 협상을 현 시점에서 시작하는 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집권할 경우 한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