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자영업자 불만 커지자...배민 "2천억원 사회적 투자" 2024-03-13 15:19:00
배달료를 내는 구조다. 1.5~3%의 결제수수료도 이용요금에 포함된다. 주문 건수와 매출이 늘어나면 그만큼 수수료가 증가하는 데다 업주가 내는 배달요금도 비싸졌다는 점에서 일부 자영업자들은 배민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대해 배민은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이 6.8%로...
배민 '정률제' 수수료 확산…"배민 많이 가져가 음식값 오를 것"(종합) 2024-02-19 15:58:06
업주는 "기존에는 배달료를 1천500원 정도 부담했는데 이제 3천300원을 내야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배민은 새 상품이 소비자의 배달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고객과 외식업주가 분담하는 금액이 6천원 안팎이라며 "6천원의 배달비는 라이더의 배달료로 지출돼 당사(배민)의 이익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결제...
배민 '정률제 논란'…업자들 "매출 늘수록 수수료 많이 가져가" 2024-02-19 06:33:01
했다. 배달료에 대해서도 업주들은 말이 많다. 한 업주는 "기존에는 배달료를 1천500원 정도 부담했는데 이제 3천300원을 내야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 2020년에도 정률제 도입했다가 비판받고 백지화…"수수료 인상 효과" 배민의 정률제 수수료 위주의 요금 체계 도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배민은 2020년...
바가지요금 단속 강화 하고 착한업소 지원 늘려 물가 잡는다 2024-01-30 12:00:19
올해부터는 배달료도 지원하기로 하고, 국비 지원 규모도 지난해(15억원)보다 3배 이상 많은 48억원으로 끌어올렸다. 이 밖에 지자체마다 조사 시기나 품목 등이 제각각인 탓에 지역 간 비교 분석이 어려운 '지방 물가 정보공개' 시스템을 손보기로 했다. 행안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치킨값 인상 '주범'?…"우린 억울해" 배달앱 반박한 까닭 2024-01-26 21:05:07
업주(배달료)와 소비자(배달팁)로부터 배달 중개료를 받는다. 배민1 사례를 보면 6000원(부가세 별도)의 배달비 내에서 업주가 고객 부담 배달팁을 직접 설정한다. 통상 음식점 업주와 소비자가 5대 5로 3000원씩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엔 업주들이 이 비율을 조정해 소비자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10년간 '애물단지'였는데…尹정부 실세까지 나선 '착한 가게' [관가 포커스] 2024-01-25 15:51:01
1만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민간 배달앱 배달료 30억원을 신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를 활성화하겠다는 메시지가 같은 날 공교롭게도 연이은 회의에서 나온 것이다. 현 정부의 ‘최고 실세’로 꼽히는 이 장관과 이 원장이 관련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예산과 세제를 주무르는 기재부의 김 차관까지 착한가격...
고물가는 나쁜 주인 탓?…'착한가격 업소' 늘린다는 정부 2024-01-24 18:06:05
국비예산이 33억원 증가했지만, 이는 배달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만 한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착한가격 업소는 2012년 7334개에서 지난해 7056개로 되레 감소했다. 10년 넘게 6000개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올 한 해에만 3000개를 추가하겠다고 세운 목표가 무리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정부가 작년 말...
"김밥 2500원으론 장사 못 해요"…착한가게의 '눈물' [현장 리포트] 2024-01-24 14:48:51
30억원은 배달료 지원을 위해 올해만 한시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착한가격 업소가 10년 넘게 6000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올 한 해에만 3000개를 추가하겠다는 무리한 목표를 내세운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추가 발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가 적지 않아 업소 수를 지속적으로...
"3만원짜리 감자탕, 배달 앱으로 시켰더니…" 불만 폭주 2024-01-11 21:00:02
"앱 이용 수수료가 음식값의 10%가 넘어요. 배달료도 손님이 내시는 것 외에 저희도 따로 더 내거든요." 서울 종로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의 변(辯)이다. 이 식당 메뉴판 속 감자탕의 가격은 대·중·소 크기에 따라 각각 3만원, 4만원, 4만8000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주문하면 3만2000원, 4만2000원,...
매장마다 치킨 가격 천차만별, 이유는? 2024-01-08 06:26:22
가격을 통일하도록 강제할 수는 없게 돼 있어 본사는 가격을 권장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점주들이 제품 가격은 본사 권장 가격과 같이 두는 대신 배달료 등을 다르게 책정하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다른 관계자도 "권장 소비자 가격을 공유하면 대부분 점주가 따르지만, 일부 매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