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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손실 없는 기업은행, 순이익 작년보다 15% 늘어 2024-04-29 18:36:23
손실 배상을 피한 기업은행이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순이익이 작년 1분기보다 8.5% 증가한 784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기업은행의 별도 순이익은 전년보다 15.7% 늘어난 7111억원이었다. 기업은행의 1분기 은행권 순이익 순위는 신한(9286억원), 하나(8432억원),...
[특파원 칼럼] 한·일 산업협력 '잃어버린 6년' 2024-04-29 18:24:17
2018년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 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 제조에 필요한 3개 핵심 소재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경제 보복에 나선 뒤 처음 열린 회의였다. 당시 일본은 장소 선정부터 한국을 홀대하려는 의도를 강하게 드러냈다. 경제산업성 본관이 아닌 별관의 골방 같은 곳에 테이블 두 개를...
홍콩 ELS 손실 피한 기업은행…1분기 순이익 15% 증가 2024-04-29 15:48:45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을 피한 기업은행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순이익이 784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작년 1분기(7233억원)에 비해 8.5% 증가했다. 기업은행 별도 순이익은 전년(6147억원)보다 15.7% 늘어난 7111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한케이골프, 창립 이후 최초 전국 GA(General Agent) 모집 2024-04-29 15:13:44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이 필수 요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케이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케이골프는 2005년에 설립해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해외 골프 회원권 전문 기업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골프 회원권의 기획ㆍ판매 및 46,0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해외 골프 투어를...
"직원이 사색이 돼서 왔습니다"…퇴사한 팀원 만행에 '부글부글'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29 08:25:24
댓글을 통해 "일단 손해배상 청구 예정이란 내용증명을 보내고, 그래도 옛정이 있으니 회사 와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면 소송은 안 건다는 정도로 이야기해 팀원들에게 알려주면 어떨까 싶다"는 의견을 냈다. 이 댓글은 108개의 '좋아요'를 얻었다. 업무 자료는 회사 몫…法 '업무방해죄'로 처벌법원은 사연...
"금융지주, 1분기 양호하게 방어…주주환원책 확대 기대감" 2024-04-29 08:25:08
ELS 손실배상 충당부채를 적립했음에도 1조원대 실적을 지켜냈다. KB금융의 ELS 관련 충당부채를 영업외손익 항목에서 빼면 1분기 추정 순이익은 1조5930억원(세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1조5087억원)을 넘어섰다. 신한금융도 ELS 충당부채(2740억원)을 제외한 1분기 순이익은 1조595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6일) 주요공시] 2024-04-29 06:05:02
동기 대비 115.1%↑ ▲ 5대 금융 1분기 순익 16.7% 줄어든 4.9조원…홍콩 ELS 배상 여파 ▲ 효성티앤씨[298020] 1분기 영업이익 761억원…작년 동기 대비 9.7%↑ ▲ 롯데하이마트 1분기 영업손실 160억원…37.9% 축소 ▲ 현대차[005380]·기아[000270] 1분기 합산 영업익 7조원 육박…역대 2번째 실적 ▲ 기아[000270],...
[데스크 칼럼] 영수회담 성공, 민주당에 달렸다 2024-04-28 18:18:45
원청에 대한 교섭권을 인정하고 불법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을 제한하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이 2015년 처음 발의했다. 당시 19대 국회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제1당이어서 법안은 힘을 받지 못했다. 이듬해 시작된 20대 국회는 달랐다. 민주당이 제1당을 꿰찼고, 2017년에는 집권에도 성공했다. 21대...
[그래픽] 5대 금융지주 순이익·ELS 충당부채 2024-04-28 12:40:38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에서 적게는 약 80억원부터 많게는 약 9천억원까지 거의 100배의 격차가 벌어지며 금융지주들의 이익 기준 순위가 크게 바뀌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ELS·환율이 바꾼 금융지주·은행 순위…1분기 신한 순익 1위(종합) 2024-04-28 09:20:09
순위 바꿈에는 ELS 배상 규모 차이가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신한이 1분기 영업외손실로 처리한 ELS 투자자 피해 배상 관련 충당부채 규모(2천740억원)는 KB(8천620억원)의 약 3분의 1에 불과했다. 신한보다도 해당 충당부채가 적은 하나(1천799억원)의 순이익이 2위 KB와 151억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