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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중소기업이 배당정책을 꼭 활용해야 하는 이유 2022-07-14 16:53:02
시행될 수 있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횡령 또는 배임죄로 형사처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익잉여금의 처리를 위해 자녀와 배우자에게 지분을 차등배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1억 원이 넘는 배당을 하였고 20% 이상의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익잉여금 문제를 정리하며 자녀의 자금출처를 확보할 ...
[사설] 징역형 중심의 과도한 기업 형벌 개선, 만시지탄이다 2022-07-12 17:24:39
결정도 실패하면 범죄자로 만드는 배임죄 등 기업가정신을 꺾는 징벌형 법이 수두룩하다. 기업 규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등 지난 정부의 반(反)기업 입법 홍수는 시장경제를 무력화하고, 법치를 훼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면한 복합위기가 엄중한 만큼 과감한 규제 개혁과 함께 기업 활력을 고취하기...
신라젠 前 대표 배임액, 10.5억서 350억으로 커져 다시 재판 받는다 2022-06-30 17:47:02
규모 전체를 배임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2심에서 인정된 배임액 10억5000만원이 350억원 규모로 커졌다. 이에 문 전 대표와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 전 대표는 DB금융투자로부터 350억원을 빌려 신라젠 BW를 인수한 뒤, 신라젠에 들어온 돈을 다시 페이퍼컴퍼니에...
"또 새마을금고?"…직원 2명 10여년간 22억 횡령 2022-06-28 13:21:41
한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이 횡령죄와 배임죄를 저질렀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에서 고객 예금과 적금 등 22억 원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자 스스로 경찰서를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해당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금융사고 금액과 기간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 또 횡령사고…강릉서 직원 2명 자수 2022-06-28 11:48:27
2명이 횡령죄와 배임죄를 저질렀다며 자수했다. 두 사람은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에서 고객 예금과 적금 등 금고 예산 22억원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자 스스로 경찰서를 찾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송파중앙새마을금고에서 횡령 사고가 발생한 뒤 소규모 새마을금고를 점검하던 중 이 같은 금융사고를 포착했다....
잘못 이체된 비트코인 쓴 30대…유죄→`무죄 확정` 2022-06-19 15:39:05
배임죄를 적용해 유죄를 선고했다. 배임죄는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를 위배하는 행위로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성립한다. 1·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신의성실의 원칙(신의칙)에 따라 잘못 송금된 비트코인(재산상 이득)을 보호해야 할 지위에 있으면서도 이를 위반하고 불법적으로 이득을 취했다고 봤다....
[사설] 새 정부 첫 '위기대책' 방향 맞지만 연금·노동개혁 미흡하다 2022-06-16 17:21:09
사기를 올릴 것이다. ‘이현령 비현령’식 배임죄와 중대재해처벌법, 공정거래법상 각종 형벌 규정 탓에 최고경영자(CEO)들이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심정’이라고 얼마나 호소해왔나. 규제 하나를 신설·강화할 경우 그 규제 비용의 2배에 해당하는 기존 규제를 폐지·완화토록 하는 ‘원 인, 투 아웃 룰’ 도입도 기...
KB저축은행도 횡령사건…94억 빼돌린 직원 구속 2022-06-08 17:56:00
쉽게 저지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법원에 따르면 횡령·배임죄 양형기준은 300억원 이상 5~8년(가중 7~11년), 50억원 이상~300억원 미만 4~7년(가중 5~8년)에 불과하다. 1억원 미만 금액은 4~16개월(가중 10~30개월) 수준이다. 범죄 피해액 환수율도 낮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횡령범죄 피해액 2조7376억원...
전경련 "법원, '기업인 보호' 경영판단원칙 인정 소극적" 2022-05-29 11:00:01
부실 계열사에 대한 지급 보증이 배임죄로 문제가 될 경우 경영 판단원칙을 인정해 무죄로 판결하기도 하고, 회사에 손해를 끼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유죄를 내리기도 했다. 한국과 달리 미국 법원은 배임죄가 없을 뿐 아니라 이사의 재량 범위 내에서 이뤄진 판단인지, 필요한 절차를 밟았는지 등 명확한 기준으로 경영...
[안현실 칼럼] 정말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경제' 해달라 2022-05-18 17:26:31
경영판단 실패 등을 문제 삼아 배임죄로 걸고넘어지기 시작하면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 대규모 투자나 신사업 도전은 전문 경영인으로는 안 되고 오너십을 필요로 한다지만, 배임죄는 오너도 피해갈 수 없는 함정이다. 실패가 다반사인 스타트업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민간이 함부로 앞에서 끌다간 정부로부터 처벌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