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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 애틋함 극대화 '눈물샘 자극' 2015-08-27 10:53:39
백성들에게 자신이 살고픈 세상을 꿈꾸게 할 바로 너와 같은 이가 될 것이다”라고 양선에게 기운을 불어넣어주며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임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성열의 진심과 애정이 가득 담긴 말에 양선은 “예쁘십니다. 제게 해주신 그 말씀, 마음이요”라며 촉촉한 눈망울을 드러냈다.또한 성열은...
화정 김재원, 광기 어린 명품 연기 `긴장감 UP` 2015-08-26 15:56:14
포로로 잡아갔던 백성들을 풀어주겠다는 조건에 끝내 모욕적인 군신 관계 맹약을 수락, 눈물을 글썽이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힘이 없어 내색은 하지 못했으나, 그도 위신과 체면보다 백성이 우선인 왕이었던 것. 하지만 결심도 잠시, 유독 왕권에 집착이 강했던 인조의 심리를 이용한 여정(김민서 분)의 간계에 빠진...
‘화정’ 김재원, 김민서 계략에 넘어갔다…시청자 ‘분노 폭발’ 2015-08-26 14:30:00
가운데 소현세자(백성현)의 오열 청원에 후금과 맹약식을 맺기로 약속한 인조(김재원)가 소용조씨(김민서)의 이간질에 휘말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맹약식을 뒤엎어 파란을 맞이했다. 후금이 군신관계를 요구하며 굴욕적인 맹약식을 청하자 인조는 크게 분노하지만, 백성을 생각하라는 소현세자의 간곡한 부탁에 맹약식을...
`화정` 김재원-백성현, 본격적 `父子대립` 카리스마 대결 2015-08-25 17:25:23
소현세자(백성현)가 인조(김재원)의 앞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39회에는 10년의 시간이 흘러 인조의 아들인 소현세자가 인조 몰래 정명(이연희)과 연대하여 백성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치를 펼치는 과정이 숨 가쁘게 전개됐다. 이 과정에서 정명과 소현세자가 홍주원(서강준),...
광복 70주년…막 내린'징비록'에서 배우는 리더의 조건 2015-08-21 18:38:50
대변한다.이들과 대비를 이루는 인물이 나라와 백성에 대한 책임감으로 목숨을 걸고 왜군과 싸운 이순신(김석훈 분), 의병장 곽재우(임혁 분)와 고경명(유승봉 분) 등이다. 김 pd는 “왜란 극복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책임감 있는 소수의 지도자와 애국심 넘치는 백성들의 모습을 부각했다”고 말했다.드라마는...
[생글기자 코너] Back to 조선, 대한민국은 괜찮은가 등 2015-08-21 18:29:21
부재했다. 철저한 신분 사회였던 조선은 백성을 개별적 인간이 아닌, 공동체의 일부로 판단했다. 개인은 공동체(국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자연스레 개인보다 공동체,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풍토가 만들어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익은 배척의 대상이 되었다. 사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시장을...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이유비에 “이수혁에 바쳐야 한다”…‘이들의 운명은?’ 2015-08-21 12:00:00
것이 백성들을 위함이다. 진아, 나를 용서하지 마라. 너의 두 부친이 목숨을 걸고 비망록을 지킨 이유는 그 비망록이 아닌 너를 지키고자 함이었다. 진아, 네가 귀를 없앨 비책이다. 너를 귀에게 바쳐야만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말하며 “끌고 가거라”고 명했다. 모든 퍼즐이 맞춰져 충격에 빠진 양선이 윤에게...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 허한 자신의 속 드러내…“이러다 모든 것 잃게 될까” 2015-08-20 22:45:00
뜻을 반하는 백성들이 있다. 전하께서는 그들의 한을 풀어줘야 하지 않겠나”라며 힘을 북돋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남장을 하고 책쾌 일을 하며 살아가는 조양선이 음석골에 사는 신비로운 선비 김성열을 만나게 되고, 그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매주...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순재-여의주, 임팩트 甲 3총사 등극 2015-08-20 09:30:00
만백성이 들고 일어날 것이다”라며 당당하게 얘기했다. 귀는 이러한 현조의 모습에 코웃음을 치며 “그럼 어디 나약하지 않음을 증명해 보던지”라고 말했고, 그런 귀에게 현조는 자신의 피를 뿌리며 “피가 고프거든 그거나 쳐 먹어라”며 통쾌한 독설을 날린 뒤 아들이 목숨을 잃은 우물로 빠져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해...
‘화정’ 이연희, 위정자 향한 일침…‘온화한 카리스마 폭발’ 2015-08-19 10:30:00
백성보다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김재원에게 백성 중심의 정치관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발산했다. 8월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에서는 이괄(유하복)의 난이 주원(서강준)과 인우(한주완)의 합동작전으로 진압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 후 궐에 돌아온 인조(김재원)는 국경이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