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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불황에 '효자' 된 벌크선…HMM, 2030년까지 세 배 늘린다 2024-04-15 18:12:25
있는 화물 최대 중량)인 벌크선 사업 규모를 2030년 110척, 1228만DWT로 늘리기로 했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올해 상반기 발표한다. 벌크선은 포장하지 않은 화물을 그대로 실을 수 있는 화물 전용선이다. 철광석 유연탄 등 원자재를 주로 실어 나른다. 유조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자동차 운반선(PCTC) 등도 넓은...
HMM, 컨·벌크선 양날개로 '격랑' 넘는다 2023-11-01 17:58:59
해운 업황이 악화하면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벌크선을 잇따라 매각했다. 지난해 해운 시황 급등으로 1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재무 구조가 탄탄해지자 벌크선 투자를 늘려 사업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HMM은 벌크선 가운데서도 유조선 등 탱커 부문 투자를 특히 늘리고 있다. 앞서 다른...
대한해운 2분기 영업이익 652억원으로 5% 감소…매출은 20%↓ 2023-08-14 09:00:55
악화에 따라 벌크 선사들의 실적 부진이 예견된 상황에서도 전용선 기반의 안정적인 사업과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투입에 따른 영업이익 증대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정기 사업 위주 종속회사들의 실적이 시황 악화 등으로 하락했지만, LNG 벙커링 전문선사로 자리매김한...
삼표시멘트, 제주항에 시멘트 전용선 투입 2023-07-27 08:55:12
전용선과 제반 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는 전용선의 밀폐된 화물창고에서 하역기를 통해 제품 운반 차량인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로 시멘트가 바로 옮겨지는 만큼, 시멘트 분진이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선 투입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최소한의 인원으로...
"대한해운, 올해 실적 추정치 하향 전망에 목표가 ↓"-흥국 2023-05-22 07:52:06
"벌크선 시황 악화로 스폿(Spot) 영업을 하는 종속 회사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벌크선은 매출 1516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 시황 약세로 인해 스폿 영업 위주의 자회사들의 실적이 안 좋았다. 그러나 대한해운(별도)의 전용선 위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벌크...
대한해운, 1분기 영업이익 599억원…전년 동기 대비 18.6%↓ 2023-05-16 09:24:44
18.6%↓ "시황 악화에도 전용선·LNG선으로 1분기 선방"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00588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한 59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3천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대한해운은 시황 하락에...
SM그룹, HMM 지분 5.52% 확보…3대 주주로 2022-06-21 17:20:55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고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였다.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해운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만큼 HMM 인수까지 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M&A업계에서는 “SM의 HMM 인수는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것”이라며...
고래 삼키려는 새우?…HMM 8350억원어치 사들인 'M&A 귀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6-21 08:35:39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고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였다.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해운업으로 큰 수익을 올리는 만큼 HMM 인수까지 노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SM의 HMM 인수는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것"이라고...
'5만→3만원' HMM 저점?…'M&A 귀재'가 2500억어치 산 까닭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5-24 07:00:01
인수하면서 해운업에 진출했다. 2016년 벌크전용선사 삼선로직스(현 대한상선)를 사들였고, 같은 해 한진해운의 미주노선과 자산을 인수해 SM상선을 세웠다. 해운업계는 HMM까지 눈독 들이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산은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지분은 물론 영구채까지 상환하려면 10조원가량이 들어갈...
"2분기는 더 좋다"…대한해운, 호실적 전망에 강세 2022-05-23 09:47:32
영업이익은 80.6% 늘어난 736억원을 기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대한상선, 창명해운, 대한해운엘엔지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전용선 부문에서 유가 상승에 따른 운임 상승효과, 창명해운 연결 반영, 원화약세 등으로 실적호전이 됐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및 하반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