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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2036년까지 남녀 징병 9천→1만3600명 2024-04-02 22:16:28
일부만 선발해 병역 의무를 부여하는 선택적 징병제를 운용 중이다. 작년 기준 전체 징집 대상자 중 17%가 의무 복무 중이다. 2015년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과 유럽 전체에서 처음으로 여성 징병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징집병 중 여성 비율은 35%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평가와 신체검사를 거쳐...
'경전 대신 총' 가자전쟁에 초정통파 유대교 변화 바람 2024-03-05 13:29:36
경우 병역이 면제다. 홀로코스트로 말살될뻔한 유대 문화와 학문을 되살리는 역할을 한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건국 초기부터 주어진 특혜다. 1948년 약 4만명이던 하레디가 현재 100만명 이상으로 급증하며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자 이스라엘 정부는 이들의 징집을 추진해왔다. 2017년에는 이스라엘 대법원이 하레디의 군...
"공대 왜 가요? 의대 나오면 연봉 3억이 기본인데" [강경주의 IT카페] 2024-02-13 10:22:33
전 대통령이 도입한 '과학기술 인재 병역 특례 제도'에 준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서 30년간 반도체 연구를 한 김용석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는 "중소기업에 주고 있는 병역특례 제도를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한정해 대기업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강경주 기자...
공익 배정 3년 기다리다 '전시근로역'으로…'군 미필'일까 2024-02-12 10:54:46
보인다"며 "출입국청의 처분은 국가의 병역자원 배분의 문제로 원고에게 불이익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부당하다"고 밝혔다. 출입국청은 "A씨가 현역병으로 병역 처분 변경을 신청하거나 소집 자원이 적은 타지역 기관을 물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스스로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적극적 병역...
"6년 뒤 입영 장병 5%가 다문화가정 출신" 2024-02-11 13:29:37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예측했다. 2009년 병역법 개정 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병역의무를 지게 되면서 다문화가정 출신들도 입대하기 시작했다. 홍 위원에 따르면 2010년 51명에 불과했던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은 2018년 한 해에만 1천명을 넘었으며, 2030년에는 1만여명에 달할...
정부업무평가서 여가부·방통위 '최하위'...기재부·고용부 'A' 2024-02-06 15:12:11
받았다"며 "반면 정책 성과에 대한 국민 체감이 저조하거나, 부문별 관리가 미흡했던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조실은 아울러 ▲ 금융시장 리스크에 대한 선제 대응 ▲ 출산율 제고 ▲ 미래 병역 자원 감소에 대한 대응 ▲ 정부 디지털 서비스 신뢰·안전성 제고 ▲ 이상 동기 범죄 예방...
이준석 "경찰·소방관 지원 여성, 군복무 의무화 추진" 2024-01-29 11:07:22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개혁신당은 병력자원 상황과 제도의 정착 추이에 따라 다른 직렬에도 점진적인 복무 의무화 제도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일각의 남녀 '갈라치기'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떤 부분이 갈라치기인지 명확하지 않다"면서 "이스라엘식 모델도 연구했지만, 출산과 병역을...
이준석 "경찰·소방 공무원 하려는 여성, 병사로 군 복무해야" 2024-01-29 10:06:50
"병역을 수행하기 어려운 일부의 경우 예외를 두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헌법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시민의 절반가량만 부담했다"며 "나머지 절반이 조금씩 더 부담해 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에서 복무한 이력은 호봉에...
"5월부터 예비역 병장도 하사 진급 가능"…동원훈련도 빼준다 2024-01-23 13:32:18
된다. 병역자원 감소에 따라 전시에 필요한 예비역 부사관의 부족현상이 심각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날 병역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3월 4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예비역 병사가 원하는 경우 예비역 부사관으로도 임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개정안 골자다. 개정안은 오는 5월부터...
병역자원 감소에…"3~4년 복무 '계약형 전문병사제' 도입해야" 2024-01-22 13:42:59
수 있는 병역자원은 2023~2035년 19~21만명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5년 이후엔 18만명에서 매년 급감해 2040년 12만명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의 군 규모와 병 복무기간 18개월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충원할 수 있는 모든 병역자원이 입대하도 군 규모는 최대 30~35만명에 그친다. 김 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