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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경쟁사 대비 저평가 매력 갖춰…목표가↑"-신한 2024-03-19 08:52:39
요소였던 보험계약마진(CSM) 전환배수, K-ICS 비율을 모두 높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경쟁업체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부담스럽다면 현대해상으로 갈아타는 것도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해상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4000억원, 9944억원으로 전년 대비 35.4%, 23.4% 증가할...
롯데손보 '만년 적자→최대 실적' 비결은 2024-03-18 18:12:39
확보할 수 있는 ‘정공법’을 택했다. 다양한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과 손잡지 않고 롯데손보의 상품만 다루는 전속설계사 조직을 키웠다. 2019년 1200명이었던 전속설계사는 지난해 3000명으로 늘었다. 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신상품도 적극 내놨다. 그 결과 롯데손보의 장기 보장성보험...
"지금이 마지막"…단기납 종신 절판마케팅 소비자 '경보' 2024-03-17 14:29:41
종신보험을 놓고 ‘다음 주부터 혜택이 줄어든다’는 식의 절판 마케팅을 벌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단기납 종신보험의 높은 수준의 단기 환급률만 보고 가입하면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매우 적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절판됩니다"…금감원, 단기납 종신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2024-03-17 14:04:11
앞서 금감원은 7년납 종신보험의 10년 시점 해지 환급률이 130%까지 높아지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은 환급률 제한 가이드 라인을 검토 중이다. 금감원은 "보장성보험은 저축성보험과 비교 시 더 많은 위험보험료와 사업비가 납입보험료에서 공제되므로 저축 목적으로 가입하려는 경우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
단기납 종신 절판마케팅…금감원 "불완전판매 가능성 모니터링" 2024-03-17 12:00:01
절판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등 보험업권 내 과당경쟁이 심화하고 있어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소비자가 단기납 종신보험같은 무·저해지상품의 높은 수준의 단기 환급률만 보고 가입한다면 중도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거나 매우 적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한약재 섞어 만든 '탕약'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3종→6종' 2024-03-15 06:15:19
한약재를 섞어 만든 탕약에 대한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확대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4월부터 한의원 등에서 한방 첩약을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대상 질환이 3종에서 6종으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안면 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월경통 등 3종의 질환에 처방되는 첩약에만 보험급여를 받을...
'적자 탈출' 제판분리 보험대리점…과당경쟁은 '과제' 2024-03-11 15:50:01
보장성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보험업계의 제판분리 바람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흥국생명과 AIA생명도 지난해 각각 자회사형 GA를 설립한 바 있다. 자회사형 GA 열풍이 이어질수록 과당경쟁 우려가 높아지는 점은 과제다. 실제 GA업계는 현재 고액의 정착지원금을 내걸며 설계사를 빼오는 '리쿠르팅...
한화생명의 올해 첫 건강보험, 가입 10만건 돌파 2024-03-07 17:11:07
건강보장성 상품의 총 월납 신계약 초회보험료는 1~2월 평균 50억원대로,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 중이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기여도가 높은 건강보장성 상품판매 증대로 수익성 향상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이 상품이 고객과 설계사(FP)들의...
"부부싸움할 일이 없다"…변호사 남편의 '딩크족' 예찬 2024-03-07 11:27:59
우려에도 A씨는 "자식 키우는 비용이 보장성 보험료보다 훨씬 많이 든다"며 "보험 잘 들어놨고 경력 끊김이 없이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딩크족 부부로 살면 취미생활이 생기는 등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되고, 친구들도 자주 봐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A씨는 "부모님께 손주 보여드리는 것이 효도인 건...
서민 울리는 보험사기 또 역대 최대 2024-03-06 18:04:25
규모로 전년(4705억원)보다 16.4% 급증했다. 과잉 진료로 실손보험금을 타내는 등의 장기·보장성보험 사기는 5278억원으로 8%가량 감소했다. 보험사기 연루 연령대별 비중은 50대가 22.8%로 가장 컸다. 60대 이상 고령층 보험사기 연루 비중도 2022년 22.2%에서 지난해 22.6%로 늘었다. 20대는 자동차 관련 사기행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