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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술은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치유한다" 2019-05-26 18:23:42
초 프랑스 파리와 부르고뉴 지역에서 1년간 유학했다. 가업을 이을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프랑스의 와이너리를 돌아보며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 “차남이어서 가업을 잇겠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다”면서 “프랑스에서 땅과 물과 바람, 사람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와인의 세계를 만난 뒤 구로키혼텐의...
세계 최대 와인전시회 보르도 비넥스포 5월 13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개막 2019-04-22 13:06:18
김 대표는 “루아르, 부르고뉴, 보르도 등 프랑스 대표 와인생산지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독일, 이탈리아, 미국, 레바논, 중국까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라며 “한국도 와인생산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런 세계적인 전시회를 통해...
[한경에세이] 달팽이 단상 2019-04-01 17:46:50
요리가 있다. 고급 와인 산지인 부르고뉴 지방에서 포도나무 잎을 먹고 자란 달팽이로 만든 음식이다. 쫄깃하고 고소한 육질에 단백질, 무기질과 필수 불포화 지방의 영양소가 더해진 건강식이다. 국내에서도 퓨전한정식 전문점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달팽이 요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수요가 늘어나면서...
"최고의 기내용 와인 찾아라…佛·伊 와이너리 1년간 돌아다녀" 2019-03-31 15:19:00
개 와인을 가져다 놓고 시음하면서 골랐다면 최근엔 전 세계 포도농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하나하나 맛봤다”고 강조했다. 이 덕에 싱가포르항공 와인 리스트는 획기적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프리미엄 클래스에선 지난해보다 여섯 배나 많아진 47가지 종류의 부르고뉴 와인을 맛볼 수 있게 됐다.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로스터리서 커피 한잔, 양조장서 와인 한잔…맛있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2019-03-24 15:07:38
연 이곳은 보르도, 부르고뉴와 함께 프랑스 3대 와인 산지로 꼽히는 ‘론’ 품종 와인을 워싱턴에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 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소규모 와이너리로 한국에선 맛볼 수 없는 와인을 경험할 수 있다. ‘고전적인, 중후한, 강렬한’ 따위의 형용사로 묘사되는 레드 와인을...
새롭게 살피는 궁정문화…한중연 장서각 학술대회 2018-11-07 17:01:09
네덜란드 부르고뉴 궁정을 분석해 유럽 궁정과 시장이 통념처럼 적대적이거나 배타적이지 않았고, 협업 관계를 이뤘다고 주장한다. 조선 정조 편지를 연구한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는 정조가 신하들과 주고받은 비밀 편지를 충성도를 높이고 국정을 장악하는 수단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한 뒤 비밀 연락책인 '팽예'가...
카를라 브루니 "음악은 모든 사람을 위한 보물창고죠" 2018-11-01 15:22:51
저는 부르고뉴, 보르도산 와인을 특히 즐긴다"며 "또 남편(니콜라 사르코지)이 프랑스 대통령직을 5년간 수행했기 때문에 그만큼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파리의 명소 에펠탑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관광객들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냐고 묻자 "파리 사람들도 그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저도 찍어봤다"고 웃으며...
[한경과 맛있는 만남]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노동·공공개혁 나선 마크롱 정부, 지지율 낮지만 변화는 계속" 2018-10-19 17:14:52
듯 손을 들어 인사했다.식전주로 프랑스 동부 부르고뉴 지역의 스파클링 와인이 나왔다. 이어 노란 빛깔의 토마토와 당근을 넣어 만든 수프가 테이블에 놓였다. 프랑스는 식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미식의 나라’인 만큼 음식 이야기가 이어졌다.페논 대사에게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
1945년산 프랑스 와인 `로마네 콩티`, 경매서 역대 최고가 6억원에 낙찰 2018-10-14 22:31:43
6억3천만원)에 낙찰됐다. 로마네 콩티는 세계 최고급 부르고뉴 와인으로 꼽힌다. 이 와인 제조에 사용되는 포도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생산지 꼬뜨드뉘(Cote de Nuits) 지역에서도 1만6천187㎡에 불과한 포도밭에서만 수확되며 매년 5천∼6천병이 생산된다. 이날 경매에 나온 로마네 콩티 레드 와인은 1945년 생산된...
1945년산 '로마네 콩티', 경매서 6억3천만원에 낙찰…역대 최고 2018-10-14 21:23:18
6억3천만원)에 낙찰됐다. 로마네 콩티는 세계 최고급 부르고뉴 와인으로 꼽힌다. 이 와인 제조에 사용되는 포도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생산지 꼬뜨드뉘(Cote de Nuits) 지역에서도 1만6천187㎡에 불과한 포도밭에서만 수확되며 매년 5천∼6천병이 생산된다. 이날 경매에 나온 로마네 콩티 레드 와인은 1945년 생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