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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연구진, 오로라 실시간 관측장비 개발…"전자기기 고장 예방" 2020-07-15 10:16:20
태양풍 폭발에 의한 질량 방출(코로나질량방출·CME)이 심할 때는 통신 장애와 정전, 비행기 운항 방해 등의 실질적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과학자들이 이번 시스템 개발로 인해 북극권 전자기기에 주는 악영향을 차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아르구멘티 이 팍티'(논증과사실)는...
북극 이상 고온 가속…6월 상승폭 사상 최고 2020-07-08 14:43:48
5월에는 북극권의 기온이 25.4도로 월간 최고를 나타냈다. 여름이 되면 북극 지역에도 더운 날씨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최근 기온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과학자들은 최근 시베리아 지역의 잦은 산불도 이상기온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C3S의 마크 패링턴 수석 과학자는 "높은 기온과 건조한 표면은...
러시아 "북극권 기름유출 피해액 2조4천억원"…해당업체에 통보 2020-07-07 11:32:22
"북극권 기름유출 피해액 2조4천억원"…해당업체에 통보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북극권 최악의 환경오염 사고로 꼽히는 러시아 시베리아 열병합발전소 기름 유출로 2조원을 훌쩍 넘는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 천연자원감독청은 최근 북극해 기름유출...
영하 68도→38도 '찜통'…세계서 가장 추운 러 마을 온난화 몸살 2020-07-01 10:04:41
북극권 근처의 강력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햇빛이 24시간 내내 내리쬐었다"면서 이런 상황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지난 23일 클레어 누리 WMO 대변인은 러시아 기상청(로스기드로메트)과 베르호얀스크의 기온 자료를 확인하겠다면서 "섭씨 38도는 분명히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vodcast@yna.co.kr...
[천자 칼럼] 펄펄 끓는 시베리아 2020-06-28 18:08:42
놀라게 한다. 지난겨울부터 강력해진 북극권 제트기류가 찬 공기를 북극권에 가둬 냉기가 시베리아로 퍼지지 않은 데다, 이 지역에 형성된 고기압으로 뜨거운 공기가 지면에 갇히는 ‘열돔 현상’이 발생한 때문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 탓이라는 환경주의자들의 해석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동·북유럽, 인도, 티...
러 과학자 "온난화에 영구동토층 시설물 위험 소지…점검 필요" 2020-06-26 10:21:17
북극권 최악의 환경 재앙으로 꼽히는 시베리아 노릴스크의 열병합발전소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러시아 영토의 60%에 달하는 영구 동토층의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서야 한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노릴스크 열병합발전소 사고가 온난화에 따른 해빙으로 기름탱크 주변 지반이 무너지면서 일어난 만큼 해당 지층의 다른...
`불타는 시베리아`…38℃ 고온에 세계기상기구 검증 작업 2020-06-23 23:54:59
세계기상기구(WMO)가 북극권에 속한 러시아 시베리아의 기온이 최근 섭씨 38도를 기록했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검증 작업에 나섰다고 A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클레어 누리 WMO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의 기상·환경 감시 기관인 로스기드로메트와 함께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마을의 기온 자료를 확인할...
'38℃ 뜨거운 시베리아'…세계기상기구, 검증 작업 진행 2020-06-23 23:20:21
= 세계기상기구(WMO)가 북극권에 속한 러시아 시베리아의 기온이 최근 섭씨 38도를 기록했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검증 작업에 나섰다고 A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클레어 누리 WMO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의 기상·환경 감시 기관인 로스기드로메트와 함께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마을의 기온 자료를 확인할...
시베리아가 40도 육박…"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 될 듯" 2020-06-23 16:00:03
'북극권이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제하 기사에서 "더운 날씨는 북극권에서 종종 나타나지만 최근 몇 달간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베르호얀스크의 기온이 섭씨 38도를 기록한 건 1885년 관측 이래 최고치다. 오이먀콘과 베르호얀스크는 '인간이 거주하는 가장 추운...
계속되는 시베리아 이상고온현상…최고기온 38도까지 올라 2020-06-22 17:01:57
이상고온현상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북극권의 온난화 속도는 다른 지역보다 두 배 빠르다. 이러한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해 시베리아에서는 기름유출사고까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북극권에 속한 시베리아 노릴스크에서는 지반 침하로 열병합발전소의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경유 2만1천t 이상이 암바르나야 강으로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