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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독살 VX 말레이제조 불가능에 무게…외교행낭반입 가능성 2017-02-28 09:44:26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지 경찰 수사를 통해 북한대사관 직원 등이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외교행낭을 통한 VX 반입 사실까지 드러나면 김정남 독살에 북한이 국가적으로 개입했음이 드러나게 된다. 한 현지 소식통은 "현지에서 VX 제조가 불가능하다면 외부에서 반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그러나 용의자들...
체코 정부 "김평일 北대사 신변위협 정보 없다" 2017-02-28 08:55:24
28일 보도했다. 체코 정부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숙부인 김 대사가 근무하는 프라하 시내의 북한대사관에 대한 경비 강화 등의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베타 마틴코바 체코 내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국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김 대사의 신변위협과 관련해 어떠한 구체적인 정보도 파악된 게 없다면서...
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 용의자 이번주 살인혐의 기소 2017-02-28 08:15:21
또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44),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 리지우(일명 제임스, 30) 등 미검거 상태의 용의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도 지속해서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 출국장에서 흐엉과 아이샤 등 2명의 외국인 여성에게 공격을 당한 뒤...
말레이 경찰, 리정철 등 용의자 3명 이번 주 살인혐의 기소 2017-02-28 07:31:02
또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 2등 서기관 현광성(44), 고려항공 직원 김욱일(37), 리지우(일명 제임스, 30) 등 미검거 상태의 용의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도 지속해서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 출국장에서 흐엉과 아이샤 등 2명의 외국인 여성에게 공격을 당한 뒤...
윤외교, 김정남 암살 직격하며 대북인권압박 박차 2017-02-27 23:00:24
전 세계는 북한 지도자의 이복형이 말레이시아의 국제공항에서 잔인하게 암살된 것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말레이시아 당국은 쿠알라룸푸르 소재 북한 대사관에 근무하는 외교관 한 명과 북한 관용여권을 소지한 7명 등 8명의 북한인을 이번 암살사건 용의자로 지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말레이시아 당국은 이번...
김정남 암살 주도 北보위성 '무소불위'…해외테러엔 '초보'(종합) 2017-02-27 19:08:30
주재 북한 대사관에 파견되면서 김정남 암살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해왔다. 보위성은 원래 체제 보위를 위해 주민의 사상적 동향을 감시하고 '반혁명분자'를 색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북한의 주요 권력기관이다. 우리의 국정원쯤에 해당한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김씨 일가를 제외하고는 누구든 체포할...
"北외무성 가담" 짙어진 국가범죄 혐의…北외교 '위상 추락' 2017-02-27 18:59:20
"북한 대사관 직원이라도 외무성이 아닌 다른 기관에서 파견된 사람이 했을 수 있는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당국이 수사 중인 상황에서 제3국인 우리가 명확한 증거를 가지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자칫 우리가 국제적으로 불신을 살 수 있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북한 권력기관에서 근무하다 한국으로 망명한 한...
국정원 "김정남 독살, 北보위성·외무성 주도…김원홍 연금"(종합2보) 2017-02-27 18:40:56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조는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관에 파견된 보위성 주재관 현광성 등 4명으로 구성돼 암살조 구성과 김정남 동향 추적 등의 역할을 했다고 이 위원장과 야당 간사들은 전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이철우 위원장의 브리핑 이후 "정확한 보고내용은 김정남 암살에 보위성 요원이 많이 가담했다는 것이며,...
김정남 암살 주도 北보위성 '무소불위'…해외테러엔 '초보' 2017-02-27 18:33:44
주재 북한 대사관에 파견되면서 김정남 암살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해왔다. 보위성은 원래 체제 보위를 위해 주민의 사상적 동향을 감시하고 '반혁명분자'를 색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북한의 주요 권력기관이다. 우리의 국정원쯤에 해당한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김씨 일가를 제외하고는 누구든 체포할...
北외교관 출신 고영환씨 "전두환 암살작전 투입됐었다" 2017-02-27 17:50:00
부원장은 콩고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하다가 1991년 국내에 입국했다. 고 부원장은 지난 23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 암살조에 동원됐던 사실을 밝히며 "실제로 공작하는 사람들을 움직이고 국경을 통과하는 작업을 현지 외교관들이 도와준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다만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