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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건설 개혁' 추진에도…민간선 "실효성 크지 않을 것" 2023-12-14 18:26:48
구조 분리 발주 등 업역 싸움 가능성만 늘어났다”고 비판했다. 구조기술사도 이번 대책이 달갑지 않다는 분위기다. 한 건축구조기술사회 관계자는 “설계와 구조설계를 분리하는 건축법 개정안이 폐기 수순에 놓인 상황에서 분리 발주에 대한 내용이 대책에 담기지 않아 분란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했다. 유오상 기자...
국토부, '철도 유지보수 코레일 독점' 규정 개정 추진 2023-12-14 12:00:02
컨설팅 업체에 발주한 철도 안전체계 개선 용역 결과가 바탕이 됐다. 앞서 국토부는 코레일 유지보수 독점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기 위해 코레일·철도공단과 함께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지난 3월 '철도안전체계 심층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마무리된 용역...
공공주택 공급 'LH 독점' 깨고 민간과 경쟁…전관업체는 입찰 배제 2023-12-12 18:45:32
발주 공룡’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힘을 빼는 ‘LH 혁신 방안’을 12일 내놨다. 독점해온 공공주택 사업을 민간에 개방하고, 설계·시공·감리 업체 선정 권한을 전문기관으로 넘기는 게 핵심이다. 당초 토지와 주택 부문으로 조직을 분리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지만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美 '인플레 감축법' 세부규정 공개하자…웃는 韓기업 어디? 2023-12-04 15:16:32
실질적으로 통제 권한을 두고 있는 기업 등이 분리막과 전해액 등을 공급한 전기차는 미 당국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세액 공재를 전액 받을 경우 대당 7500달러(약 980만원) 수준이다. 기존엔 중국 기업들로부터 배터리 소재를 납품받은 완성차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
정부 백업센터는 11년간 '공사 중'…구멍 뚫린 전산망 [관가 포커스] 2023-11-20 17:55:02
착공은 2019년 4월에서나 이뤄졌다. 공공 발주사업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수차례 유찰된 것이다. 2014년 당시 기획재정부는 세수 부족 여파로 각 부처의 사업예산을 일제히 대폭 삭감했다. 이 여파로 당초 계획된 예산(1800억원·건축비 기준)보다 대폭 삭감된 1052억원으로 사업비가 편성되자 수익성을...
디지털변전소 입찰담합…'가족회사' 유성계전·다온시스 제재 2023-11-15 12:00:03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4건의 디지털변전소 운영시스템 구매 입찰에서 입찰 가격 등을 사전에 합의했다. 디지털변전소 운영시스템이란 변전소에 산재한 각종 설비를 총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운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제어하거나, 고장 구간을 계통에서 분리해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민...
코오롱글로벌, '비주택' 수주 전략 통했다 2023-11-13 09:59:38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세계 최초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는 등 상수도 시설 및 하수종말, 폐수종말 관련 수처리 부문의 강자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삼성전자 평택 정수장, SK하이닉스 광역상수도 등 비주택 부문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기업 고객 유치는 향후 연계...
건축계 "건축·구조 분리발주가 국민 안전 위협" 2023-11-09 18:25:11
건축과 구조를 분리 발주하도록 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이 오히려 건설 현장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축단체들은 9일 건축·구조 분리 발주를 골자로 한 건축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 안전의 문제를 구조 설계 분리만으로 담아낸 편협한 접근법"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건축계 "'건축·구조 분리 발주' 건축법 개정안 반대" 2023-11-09 16:46:05
건축계 "'건축·구조 분리 발주' 건축법 개정안 반대" "안전 해결책 못돼…상호협력시스템 붕괴하고 시간·비용만 늘어"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건축단체들은 9일 건축·구조 분리 발주를 골자로 한 건축법 개정안과 관련, "국민 안전의 문제를 구조 설계 분리만으로 담아낸 편협한 접근법"이라며 반대...
건축계 “건축·구조 분리 건축법 개정안은 생태계 붕괴 촉진법” 2023-11-09 15:25:25
건축과 구조를 분리 발주하도록 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을 두고 건축계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했다. 공동 성명을 통해 개정안 철회를 요구한 건축계는 “개정안은 건축 분야의 상호협력시스템의 붕괴를 일으키는‘건축생태계 붕괴 촉진법’”이라고 지적했다.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해 한국건축가협회와 새건축사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