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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발정기인가봐" 20대 여성에 음란메시지 보낸 50대 교회 집사 2024-02-23 19:11:16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B씨는 "이건 비밀 얘기"라며 중간중간 채팅방을 나갔다 들어오라고 지시해 대화 내용을 지우게 했다. A씨는 현재 딸이 "메시지가 계속 생각나 미치겠다"며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B씨의 직업은 과외 선생님이며 교회에서는 아동부 교사를 맡고 있다며 다른 피해자가 있을까 봐 걱정된...
고가 제품만 골라 '쓱'…택배 도둑 잡고보니 2024-02-20 21:48:40
정보를 조회해 고가제품 배송지와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을 확인한 뒤 새벽 시간대 각 배송지를 찾아가 집 앞에 놓인 택배를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쿠팡에 택배 분실 신고를 했으나 A씨의 범행 사실이 바로 드러나지 않아 피해가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오킹에게 어떤 투자 강요도 한 적 없다"…위너즈 카톡 폭로 2024-02-20 09:23:17
사실을 절대 비밀로 해달라 해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위너즈 개발자 외에는 모르게 지켜줬다. 투자 조건에 대해서도 모두 설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가 '스캠(사기) 코인' 의혹에 연루된 이후 오킹이 해명 과정에서 피해를 보았다는 주장이다. 오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대환 측은 이날 "코인 구매...
"QR코드 찍었다가 천만원 날렸다"…한번 찍히면 끝 '경고' [이슈+] 2024-02-18 15:39:44
정황이 의심되면 최대한 빠르게 금융감독원, 경찰 등에 신고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돈이 빠져나갔더라도 신속하게 피해 구제 신청을 하면 범죄의심 계좌 채권 소멸을 통한 지급 정지 처리와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 시스템 등록을 통한 피해 규모를 최소화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평소 휴대폰에 각종 금융 비밀...
정적 제거의 끝판왕…뛰는 푸틴 위의 나는 스탈린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18 06:30:01
연구에 따르면 1937~1938년에 비밀경찰에 의해서만 157만5259명이 체포됐고, 이 중 87.1%가 정치적 이유에서 붙잡힌 사람이었다. 비밀경찰에 끌려온 사람의 85.4%인 134만4923명이 유죄판결을 받았다. 1936년 10월1일과 1938년 9월30일 사이 기간에 소련 60개 주요 도시에 있던 군사법정에서만 3만514명에 대해 ‘총살형’...
[사설] "채용 5000만원, 승진은 1억", 부산항운노조의 충격적 일탈 2024-02-13 18:16:56
게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노동계에서 이런 후진적 비리가 여전히 활개 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더 기가 막힌 건 부산항운노조의 취업 비리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항만산업의 특성을 틈타 부산항운노조는 설립 이후 60년 이상, 부산항 개항과 함께 항운단체가 생겨난 지 130년...
11만명 개인정보 어쩌나…인천교육청 계정 해킹 정황 포착 2024-02-13 16:37:14
입력한 경우는 3000명 미만이며, 개인정보가 실제로 유출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관리자 계정 무단 접속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난달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공지할 것"이라며 "개인정보...
[이광빈의 플랫폼S] 스위프트 음란 딥페이크…'N번방 쓰나미' 불길한 전조? 2024-02-10 08:05:00
비밀리에 거래해달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처음에는 피싱 메일이라고 의심했지만, 곧이어 걸려 온 영상통화에 안면 있던 동료들이 화면에 나오자 의심을 풀었다. 송금액은 2억 홍콩달러로, 한화 340억원 규모였다. 딥페이크 기술이 발달하면서 해외 토픽감으로 떠오르는 사건 유형이다. 앞으로도 이런 방식의 범죄 행각이...
옆집女 도어락 비번 엿보고 들어가 바지벗은 10대 2024-02-08 20:57:24
집 안에 머물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8월 30일부터 이날까지 5개월여 동안 무려 11차례나 B씨 집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당한 물건은 없었지만, A씨는 B씨의 신분증과 속옷 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B씨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을 몰래 지켜본 뒤 이런 범행을 저지른...
황의조, 불구속 송치…불법 촬영 및 2차 가해 혐의 2024-02-08 14:28:51
있는 신상을 공개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비밀누설)도 받는다. 해당 입장문을 배포한 변호사 김모 씨도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앞서 지난 7일 황의조 측은 한 브로커가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며 황씨에게 접근해 압수수색 장소와 일시 등을 알려줬다고 주장하며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