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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쟁력 추락 더 이상 안돼" 등록금 인상 나선 도쿄대 2024-05-17 17:58:44
2009년부터 이어진 등록금 동결로 국립대, 사립대 할 것 없이 대부분의 대학이 재정난에 신음하고 있다. 일본은 그동안 물가라도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한국은 물가가 132% 치솟는 중에도 대학 등록금만은 꽁꽁 묶였다. 말이 정부의 권고 사항이지 사실상 강제 동결이나 다름없다. 정부 예산 사업에 매인 대학들은 미운털이...
"기부와 교육이 '시장경제 양극화' 해결할 최고 치료제" 2024-05-12 18:02:57
합니다.” ▷자율형 사립대의 부작용도 우려됩니다. “경쟁을 허용하되 그 과정에서 나오는 낙오자,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합니다. 자율형 사립대를 만드는 대신 20% 정도는 소외계층에서 뽑고, 장학금을 준다면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기회균등은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동일하게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 코넬대 총장도 퇴임…아이비리그 총장 사임 세 번째 2024-05-10 07:54:11
아이비리그 소속 명문 사립대인 코넬대학교의 마사 폴락 총장이 다음 달 말 사임하기로 했다.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 미국 대학가에서 반유대주의 논란이 일어난 이후 아이비리그 소속 대학 총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은 폴락 총장이 세 번째다. 폴락 총장은 9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지난달 17일로 총장직을 맡은 지...
野 "횡재세로 소상공인 기본금융 지원" 2024-05-08 18:42:34
무상·사립대 반값 등록금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경로당 식사 지원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체적인 정책 과제도 제시됐다. 은행에 횡재세를 부과해 기본대출의 재원으로 삼겠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미분양 아파트와 부도 가계의 주택을 매입해 장기임대주택으로 활용하겠다는 내용도 담겼다. ‘농어촌 기본소득’...
낙선 의원 외면에…'사립학교 구조개선법' 무산위기 2024-05-03 18:39:50
한 명밖에 없었다. 사립대 구조개선법은 재정난을 맞은 사립대가 갑작스레 도산하지 않도록 규제를 풀어주고 청산을 유도해 재학생과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령인구보다 대학 입학 정원이 많은 상황이 지속되며 관련 법안은 18대 국회부터 꾸준히 발의됐다. 21대 국회에서도 이 의원이 2022년 9월...
[르포] 경찰진입 부른 UCLA 친팔시위 유혈사태…정상화까진 시간 걸릴듯 2024-05-03 05:53:06
대표적인 사립대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는 지난달 24일 학생들의 시위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 측의 요구로 경찰력이 투입돼 93명이 체포되고 농성 텐트도 철거된 바 있다. 그에 비해 주립대학인 UCLA는 평화적인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 학교 측의 기본 방침이어서 엿새가량 시위가 지속됐다....
의대 증원 1469명…당초 증원규모의 75%만 신청 2024-05-02 18:29:57
정했다. 사립대학들은 대부분 증원 규모를 유지했다. 사립대 23개 중 증원을 줄인 곳은 단국대(천안)와 성균관대, 아주대, 영남대, 울산대 등 다섯 곳이다. 80명을 추가 정원으로 배정받은 단국대(천안)가 사립대 중에서는 유일하게 50%만 선발하기로 했다. 영남대는 증원분(44명) 중 24명을 신청했다. 울산대와 성균관대,...
내년 의대증원 규모 1489∼1509명…2026학년도 2000명 전망 2024-05-02 14:11:52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모두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인원을 확정해 제출한 22개 사립대 가운데 증원분을 감축해 모집하기로 한 곳은 단국대(천안)·성균관대·아주대·영남대·울산대 등 5곳뿐이다. 단국대(천안)는 증원분의 50%를 적용해 40명 늘어난 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성균관대와 아주대·울산대는...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천550명 안팎 2024-05-01 17:50:12
기존에 발표된 증원분의 50%가량을 줄여 모집하기로 했다. 사립대는 증원분 100%를 모집하거나 10∼20명 가량만 줄이기로 했다. 정확한 증원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순천향대, 단국대, 건양대, 차의과대 모두 사립으로 이들 대학이 100%를 선발한다면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은 1천550명 안팎이다. 당초 증원된 2천명보다 45...
美대학 휩쓰는 반전시위 물결 속 시위대 해산 학교도 등장 2024-05-01 10:33:44
들불처럼 번지고 있지만 아이비리그 명문 사립대인 브라운대에서는 학교 측과 협상 타결을 본 시위대가 해산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운대는 이번 협상 타결로 계획대로 졸업식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위와 농성이 격화되며 퇴학 등 극단적인 조치까지 거론되는 컬럼비아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