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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공공임대주택서 고독사·자살 413명…"주거환경개선 필요" 2023-12-25 08:20:01
결과다. 고독사와 자살은 공공임대주택 중에서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포함해 취약계층이 주로 입주하는 영구임대주택에서 높은 비율로 발생했다. 2020년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자살의 87.8%(29건)와 고독사의 92.9%(39건)가 영구임대주택에서 일어났다. 특히 1인 가구와 고령층 가구가 자살 위험에 노출돼 있는...
돌아온 연말정산…이렇게 하면 더 받는다 2023-12-21 12:26:36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라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여기에 해당하지 않아도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30%)'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대주가 아닌 셰어하우스 이용자가 세대주와 월세를 나눠서 부담하는 경우에는 각 부담액에 대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월세...
"월세 냈다면 현금영수증 신청"…국세청, 연말정산 꿀팁 공개 2023-12-21 12:00:10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라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여기에 해당하지 않아도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30%)'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절세 꿀팁, 개정 세법, 주의해야 할 과다 공제 유형 등을 21일 공개했다. ◇ 자녀 공제는 맞벌이 부부 중...
서울시 "안심소득 가구, 근로소득도 늘었다" 2023-12-20 18:11:05
핵심이다. 연구진이 생계급여를 받는 가구와 안심소득으로 전환한 가구를 비교한 결과, 안심소득이 생계급여 대비 고용률을 약 1.3%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자격을 박탈하는 대신 수급액을 잠시 ‘중단’하도록 설계한 덕분이라는 평가다. 수급자 21.8%(104가구)의 월 근로소득이 늘어나는 효과도...
[사설] "소비·근로 의욕 증대"…하후상박 서울시 안심소득 성과 주목된다 2023-12-20 17:31:01
‘생계 급여’를 지원받는 가구의 탈수급 비율(0.07%)보다 70배나 높은 성적표다. 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이하’이면서 재산도 일정액(현재 3억2600만원)을 밑도는 가구에 중위소득 85% 미만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범사업은 2027년 6월까지 이어지고 이번 평가는 다섯 차례로 예정된 중간조사의 첫 번째에...
한수원·근로복지공단·에너지공단…중기 지원·노인돌봄으로 '지역상생' 2023-12-19 16:19:49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달 임직원의 급여 공제로 사회봉사단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노사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3355 모인 발걸음으로 조부모 가정 아동에게 희망기부’라는 주제로 임직원이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5주간 본인의 걸음을 기부하는 ‘그린발걸음 기부 캠페인 시즌2’를...
퇴직연금 300조 돌파했지만…생계 유지 위한 중도인출 1만명 2023-12-19 14:19:32
확정급여형(DB)이 57.3%를 차지해 0.7%포인트 비중이 낮아졌다. 확정기여형(DC)은 24.9%로 0.7%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17.4%로 1.4%포인트 높아졌다. 운용방식별로 보면 원리금보장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85.4%로 2.3%포인트 높아졌다. 원리금보장형의 비중이 높아진 것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EU, 차량호출·배달앱 종사자도 '피고용인' 분류키로 2023-12-13 22:41:54
플랫폼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이들은 사실상 자영업자로 일괄 분류됐었다. EU는 이번 지침을 근거로 특정 앱이 종사자에 대해 급여 제한, 성과 감독, 근무 시간 통제 등 최소 다섯 가지 요건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을 적용하면 '고용주'로 간주하기로 했다. 이런 경우엔 플랫폼 종사자는 피고용인으로서 최저임금을...
[한경에세이] 혼자여도 vs 혼자여서 2023-12-12 18:55:08
제공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1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을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통계청은 올해 6월 1인 가구 등 가구 특성별 체감 물가를 개발해 공표했고, 10월에는 노인 1인 가구의 연금 수급 현황 등을 포함한 연금통계를 개발하는 등 정부의 1인 가구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언젠가 1인 가구가...
[사설] 기초연금 40만원 확정…지급 대상 축소 없으면 '현금 퍼주기' 2023-12-12 17:51:58
의결할 ‘5개년 계획’에는 생계급여 대상 확대(중위소득의 32%→ 35%), 필수의료 보장 등 진일보한 내용이 담겼지만 우려되는 바도 적지 않다. 가장 걱정스러운 대목은 정치권의 득표용 현금 살포 수단으로 악용돼 온 기초연금 인상안이 확정된 것이다. 발표문에는 ‘단계적 확대’라는 한마디로 짧게 기재했지만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