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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초등생 금융교육에 앞장…"용돈관리부터 시작" 2024-04-26 14:32:26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선경 미래에셋생명 CCO는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교육 대상자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다양한 경제 및...
회장님이 63빌딩에 떴다…직원 200여명 몰려 2024-04-26 14:32:21
받고 있다. 한화금융계열사는 해외시장에서 생명·손해보험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진출함으로써 증권, 자산운용까지 포함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회장은 이동 중 마주친 사내카페의 청각장애 바리스타 직원들이 휴대폰 액정화면에 '회장님♡사랑합니다'...
학폭으로 장애 판정받은 30대 아들…5명에 새 삶 주고 떠나 2024-04-25 10:38:24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기억되어 떠나서 고맙다"며 "내 아들 사랑한다. 성철아 사랑한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변효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직무 대행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께서 삶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생명에서 밝은 세상을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미래에셋생명,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 2024-04-24 16:52:43
대표 미래에셋생명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직접 컵케이크를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윷놀이를 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존엄사할 자유를'…전신 마비 40대 여성, 페루서 첫 안락사 2024-04-23 16:29:23
(존엄한 죽음을 위한) 싸움에 함께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정을 지지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고 밝혔다. 퀘사다는 이어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위한 아나의 투쟁은 수천명의 페루인들에게 그 권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덧붙였다. 에스트라다는 페루에서 안락사한 최초의 인물이다. 페루는 가톨릭 신자...
가족 모두 숨졌지만…엄마 뱃속서 살아남은 가자 아기 2024-04-22 10:57:46
아기를 꺼냈다. 1.4kg으로 태어난 아기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의료진은 숨을 겨우 쉬던 아기의 입에 공기를 불어넣고 가슴을 두드리는 등 응급 조치를 했고, 다행히 아기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그 뒤 아기는 아랍에미리트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지내고 있다. 이 병원의 의사 모하마드 살라...
숨진 엄마 배 속에서 힘겹게…가자지구 태아, 제왕절개로 생존 2024-04-22 09:19:25
이 아기가 생명은 건졌지만, 고아로 태어났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아기의 이름은 엄마를 따라 '사브린 주다'로 지어졌다. 아기의 삼촌은 이번 공습으로 숨진 4살 조카를 떠올리며 "아기의 언니는 여동생이 세상에 온다는 사실에 기뻐했었다"고 말했다. 아기의 친할머니는 "이 아기는 나의 사랑, 나의 영혼이고 내...
야구장서 축포 쏘면 뭐하나…코스피 악송구에 망연자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04-21 07:57:25
대기업을 모회사로 두고 있다. 야구를 사랑하는 재계 총수들의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작년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때, 구단주인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현장에서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달 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 김 회장이 언론 앞에...
뇌사 50대 가장, 5명에 새 생명…아내 "천국에서 만나자" 2024-04-19 08:12:32
나를 맞아줬으면 좋겠어. 고맙고 정말 사랑해"라고 마지막 편지를 보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변효순 원장 직무 대행은 "희소병이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족과 이웃을 보살피신 정씨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마지막 순간 생명나눔으로 꽃 피운 것 같다"며 "다른 생명을 살린 기증자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회를 더 따뜻하고...
[한경에세이] "책을 안 읽어서 바쁜 겁니다" 2024-04-17 18:02:29
시절에는 세상에서 배반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사랑이 아니라 책이라고 믿었다. 지구상에는 책을 읽는 사람과 안 읽는 사람, 두 종류 인간이 있으며, 인생은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 멋진 말도 기억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독서 경영에 정성을 쏟는 기업들을 봤다. 그런 회사는 시련이 닥쳐도 대체로 흔들리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