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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세포 '생체시계' 안 맞으면 성인 당뇨병 온다" 2020-02-04 15:00:30
세포의 생체시계 교란이 인슐린과 글루카곤 분비에 장애를 일으키고 당뇨병 발병을 촉진한다는 걸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어 배양한 인간의 췌장 세포에 실험해, 세포의 생체시계가 고장 나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긴다는 걸 관찰했다. 그래서 이번엔 2형 당뇨병 환자의 살아 있는 췌장 세포에 실험했다. 당뇨병은 크게...
[PRNewswire] 라이카바이오시스템즈, 차세대 디지털 병리 검사용 스캐너 출시 2019-10-31 10:53:06
GT 450은 라이카마이크로시스템즈가 제작한 40배율 현미경 및 라이카바이오시스템즈가 특허를 보유한 RTF 기술(미국 특허 #9,841,590)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탁월한 광학 초점을 동시에 유지하면서도 스캐닝 속도를 향상시킨다. UCLA 의과대학 병리학 및 실험실의학 교수 딘 월리스 박사는 "GT 450이 제공하는 이미지의...
노벨 화학상서 최고령 수상자 탄생…역대 화학상 수상자는 2019-10-09 20:36:01
= 용액내 생체분자 구조 결정을 위한 고해상도 저온 전자 현미경 관찰법 개발 ▲2016년: 장피에르 소바주(프랑스), 프레이저 스토더트(영국), 베리나르트 페링하(네덜란드) = 분자기계를 설계·제작. ▲2015년: 토마스 린달(스웨덴), 폴 모드리치(미국), 아지즈 산자르(미국·터키) = DNA(유전자) 복구 메커니즘 연구....
"단백질 내부 신호, 양성자가 전달한다" 2019-09-20 16:46:03
전달에 필수적이고, 물질대사에선 생체 효소 역할도 한다. 단백질이 관여하는 세포 신호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질병이 올 수 있다. 이런 단백질 신호가 어떻게 생기는지를 둘러싸고 학계의 논쟁이 끊이지 않은 것도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다. 그런데 양성자(proton)가 세포 내에서 '인스턴트 메신저'와 비슷한...
세계에서 가장 세밀한 MRI 구현…"해상도 100배 향상" 2019-07-02 00:00:01
원리다. 한미 연구진은 주사 터널링 현미경 탐침 끝에 원자 여러 개를 묶은 스핀 클러스터(스핀을 띤 원자 집합)를 붙였다. 주사 터널링 현미경은 뾰족한 금속 탐침과 시료 사이에 흐르는 전류로 표면 원자를 살피는 장비다. 연구진은 초고진공·극저온 조건에서 탐침이 시료 표면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36배로 잡아 늘이면 전도도 60배↑…신개념 소재 나왔다" 2019-06-04 12:00:11
주사현미경 분석 등을 통해 소재가 늘어날 때 고분자 안에 분산된 은 입자들이 재배열 돼 소재의 전기적 특성을 높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진은 이런 현상을 '셀프-부스팅'(self-boosting)으로 이름 붙였다. 애초 자가치유 성질이 있는 고분자를 썼기 때문에 자른 뒤에도 소재를 다시 붙여 사용할 수도 있으며...
T세포도 실전 배치 전 '피아 식별' 테스트 받는다 2019-05-20 14:53:57
현미경 촬영하는 데도 처음 성공했다. 이 대학의 라우렌 에를리히 분자 생명과학 교수팀은 17일(현지시간) 관련 연구보고서를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대학 측은 이 보고서 개요를 같은 날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공개했다. 에를리히 교수는 "T세포가 건강한 자기...
인체 내 혈액 흐름도 '박테리아 속도계'로 잰다 2019-05-15 16:36:13
빛을 내게 하는 유전자와 fro를 생체공학 기술로 연결해 눈으로 보는 속도계를 만들었다. 이 속도계는 주변 유체의 흐름이 빨라지면 슈도모나스의 빛이 더 밝아지는 식으로 작동했다.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슈도모나스가 반응하는 속도의 범주는, 인체 내 혈관의 혈액이나 요로의 소변이 흐르는 빠르기와 일치했다....
렌즈삽입술, 검사수술 하루에 가능 하려면? 2019-05-14 16:45:20
만큼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UBM 초음파 생체현미경 검사를 필두로 눈 속 렌즈 삽입 공간 측정은 물론 각막내피세포와 망막까지 면밀한 검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기존의 렌즈삽입술에서는 단안씩 따로 수술하는 것을 관례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의료기술 개발과 동시에 자체적...
KAIST 연구진 '패혈증 환자 폐 손상' 원인 확인 2019-03-31 10:00:04
확인 김필한 교수팀 "3차원 생체현미경으로 미세순환 저해 현상 발견"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나노과학기술대학원 김필한 교수 연구팀이 3차원 생체현미경 기술을 통해 패혈증 폐 모세혈관과 혈액 내 순환 세포를 고해상도로 촬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