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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민의 안전과 평화 지키는 것, 서해 영웅 희생에 보답하는 길" 2021-06-24 14:47:18
이 자리에서 특히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들을 소개하며 “자신을 바쳐 우리 영토와 영해를 지킨 영웅들이고 용사들”이라고 말했다. 일반 국민을 청와대 경내로 초청해 오찬을 가지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청와대는 참석자 집결지에서 청와대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동안 국빈급에 준하는 의전을 제공했다. 문...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 2021-06-24 14:11:59
6·25 전쟁 71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서편 외벽에 '마지막 한 분까지 기억하겠습니다'가 프린트 된 대형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에는 6·25 참전용사는 물론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에 참전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이름이 담겼다./김범준기자
"서해수호 생존 장병들은 아직도 고통 속에 산다" [여의도 브리핑] 2021-06-16 05:16:01
내놨습니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 기념일로 지정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눈치를 보다가 지난해에야 처음 참석했다.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도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입장이 있다'라며 애매한 태도로 북한에 면죄부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현충일 추념식에는...
이영 국민의힘 의원 "민주당發 천안함 막말 바이러스처럼 퍼져" 2021-06-08 13:40:57
논란을 일으켰고,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의 손목을 부여잡고 '누구의 소행인지 한마디만 해주시라'는 유가족의 울부짖음에도 '북한'이라는 말 한마디를 해주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흔 여섯 청춘을 스러지게 한 북한에는 사과 요구 한마디 못하면서 정작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천안함...
조상호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 수장'이 왜 막말인가" 2021-06-08 13:31:53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을 참배하는 문 대통령에 유족이 다가와 "대통령님, 이게 북한 소행인가. 누구 소행인지 말해 달라. 늙은이 한 좀 풀어달라"고 호소한 일도 있었다.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의 이같은 돌발행동에 문 대통령은 분향을 잠시 멈추고 "정부의 공식 입장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라며...
천안함 생존장병 "쇼에 속은 내가 바보…국가 위해 희생 말라" 2021-04-07 11:35:11
"서해수호의날 쇼에 속은 내가 바보다. 그날만큼은 진심인 줄 알고 정부에 감사했다. 천안함이 부활하는 영상을 보며 그 자리에서 펑펑 울던 내 모습을 생각하니 한심하고 부끄럽다"고 썼다. 이어 "군사망조사위는 '절차상 문제없다' 청와대는 '진상규명위는 독립기관이라 청와대가 터치할 수 없다'...
행사 끝나자마자 서해용사 조화 없앤 보훈처…해명도 논란 2021-04-05 10:43:24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종료 2시간 30분 후 조화를 모두 철거했다. 유족·생존 장병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보훈처는 다음 날 보도자료를 내고 "안장식, 추모식 등 행사가 끝나면 당일 근조 화환 수거를 원칙으로 한다"며 "작년 서해수호의 날에도 당일 수거했다"고 해명했다. 보훈처는 '당일 수거가 원칙이라는...
[생글기자 코너] 안보와 보훈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서해수호의 날' 2021-04-05 09:01:12
넷째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6월의 제2연평해전과 2010년 3월의 천안함 피격, 11월의 연평도 포격 도발 당시 서해를 수호하다 산화하신 55명의 국군 전사자들을 기리는 날로, 가장 많은 희생이 따랐던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우리 역사상 국난 중에...
천안함 재조사 결정에…생존 장병 "靑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 2021-04-01 16:06:07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건 경과는 너무도 생생하게 잘 기억하고 있다”며 “서해를 수호한 천안함 전사자, 그리고 천안함 생존 장병들의 보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누구 소행인지 말해달라”는 고(故)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씨의 질문에...
또 천안함 재조사 추진…생존장병 "靑 앞에서 죽고픈 심정" 2021-04-01 11:40:28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지난해 제5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장에서 천안함 피격에 대해 "북한 소행이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용사들의 숭고한 죽음조차 폄훼하는 '천안함 전사자 사망원인 재조사'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반발했다. 황규환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