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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재수 권하는 수능에 학부모만 '골병' 2024-01-03 18:32:56
수능은 국어는 2개 과목 중 하나, 수학은 3개 과목 중 하나, 사회과학은 무려 17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하는 ‘다차 방정식’이다. 수학은 확률과 통계를 택하는 문과생보다 미적분·기하를 선택하는 이과생이 표준점수가 높은 독특한 구조다. 현재 수능 체계는 재학생보다 반수, 재수 등 n수생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할 ...
[기고] MZ세대가 마주한 새로운 영업 환경 2024-01-02 16:06:31
필요한 내용을 가르치는 경영학 과목들은 사실 경영자가 되기 이전의 직장인들에게 그다지 강한 관련성으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도대체 경영학과 학생 중에 몇 명이나 경영자가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러다 보니 준비 없이 영업 환경에 노출된 새내기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보면 그 괴리가 웃기면서도 슬픈 인생의...
고3도 5·7급 공무원 시험 본다…응시연령 하향 2024-01-02 12:39:32
시험의 외국어 선택과목은 외국어 능력검정 시험으로 대체된다. 대체 가능 외국어 능력검정 시험은 올해 기준 2019년 이후 실시된 시험으로, 2차 시험 시행예정일 전날까지 점수(등급)가 발표된 시험 성적을 인정한다. 외국어 성적 대체에 따라 시험 과목 수가 줄어든 만큼 시험 문항과 시험 시간도 이전보다 단축한다....
"문과의 몰락"…자사고 3학년 70%, 이과 선택 2024-01-01 08:50:06
수능 수학영역이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바뀌고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가 고착한 부분이 수험생들의 이과 선호에 불을 지폈다는 평가도 있다. 여기에 이과생들이 단지 학교 간판을 올리기 위해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진학하는,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은 문제도 발생하면서 수험생 중에는 문과...
'문송합니다…자사고 3학년 70%, 이과 택했다 2024-01-01 06:22:26
수능 수학영역이 '공통+선택과목' 체제로 바뀌고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가 고착한 것도 수험생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원점수 만점자가 받는 표준점수(표준점수 최고점)는 높아진다. 이과...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2025학년도 ‘재수종합반’ 2월 14일 개강 2023-12-30 09:00:00
과목, 필수 선택과목, 자율 선택과목으로 구성된 자율학점제를 적용해 진행한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학습 효율 극대화를 위해 의학전문관, 자연전문관, 인문전문관으로 구분하여 각 전문관별 필수 학점과 과목을 다르게 운영한다. 또한, 입학 시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하는 ‘입학 장학금’, 매월 시행되는 모의고사...
대한수학회 "명백한 수학교육 악화"…수능 개편안 비판 2023-12-29 17:39:44
과목만을 선택하며 학력 저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짚었다. 여기에 선진국 중 이공계열 대입에 미적분Ⅱ와 기하를 시험 보지 않는 국가는 거의 없다고 수학회는 덧붙였다. 수학회는 수능에서 미적분Ⅱ와 기하의 어려운 문제가 필요하지 않다며, 여태껏 필요 이상 어려운 문제를 내도록 강요했던 교육 당국이 인제 와서...
2028학년도부터 통합수능…문과도 의대 간다 2023-12-27 18:43:11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같은 원점수를 받았더라도 표준점수가 차이가 나 점수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2028 수능은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공통으로 가르치는 핵심적인 과목들을 출제하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조건에서 시험을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내신은 현행 9등급 상대평가제를 5등급 상대평가제로...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2024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공개 2023-12-26 11:32:58
선택하는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성적대별로 최상위권의 경우 중복합격으로 발생하는 추가합격 및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모집 인원까지를 예상하여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상위권은 가능성이 낮은 상향 지원은 피하고 적어도 한 곳에는 적정·안정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상위권과 중위권은...
이과 쏠림에 불리해진 문과생…내신 성적 받으러 '외고' 간다 2023-12-24 18:03:51
최상위권 수험생의 96.5%가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에 응시한 이과 성향 학생이었다. 문과가 대입에 불리하다는 생각이 확산하자 일반고, 자율형사립고 모두 문과 성향 학생이 급감하고 있다. 상대평가인 내신에서 모수가 적으면 높은 등급을 받기는 더 어려워진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문과를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