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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사색이 돼서 왔습니다"…퇴사한 팀원 만행에 '부글부글'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29 08:25:24
팀원들에게 악영향이 가거나 회사에 손해를 끼칠까 고민이 된다"며 "한편으로는 아무 조치도 없을 경우 남은 팀원들의 사기가 꺾일까 걱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 사연을 본 직장인들은 엄정한 대응을 주문했다. 한 직장인은 댓글을 통해 "일단 손해배상 청구 예정이란 내용증명을 보내고, 그래도 옛정이 있으니 회사...
일용직 月근로일수 22→20일 2024-04-25 18:38:57
소송에서 손해배상 산정 기준이 되는 일용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일수를 현행 22일에서 20일로 낮췄다. 주 52시간제 도입, 법정 공휴일 증가 등 근로일수가 지속해서 줄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대법원이 기준을 변경한 것은 21년 만이다. 25일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이동원)는 2020년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해상보험을...
'김건희 여사 통화녹음 공개' 서울의소리, 1000만원 배상 확정 2024-04-25 17:51:09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이날 확정했다. 이 기자는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김 여사와의 7시간 분량 전화 통화 내용을 녹음했다며 MBC와 협업해 이를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여사는 방송 전 녹음파일 공개를 막아달라며 MBC와 서울의소리...
"허위광고 방치"...日 사기 피해자들, 메타 제소 2024-04-25 17:46:26
법인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도쿄도와 효고현 고베시 등에 거주하는 40∼60대 4명은 유명인 등을 사칭한 광고를 보고 투자를 했다 사기 피해를 봤다며 이날 고베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교도통신과 공영방송 NHK이 보도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메타에는 허위 광고 게재로...
"SNS 허위광고 조사 태만했다"…日투자사기 피해자들, 메타 제소 2024-04-25 17:36:58
정보통신 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일본 의사와 의료법인들은 지난 18일 온라인 지도에 남겨진 악의적 평가 댓글을 방치해 영업권이 침해됐다며 구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법 "일용직 근로일수 22일→20일"…손배산정 기준변경 2024-04-25 11:45:16
대법원이 민사소송에서 손해배상 산정 기준이 되는 일용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일수를 현행 22일에서 20일로 낮췄다. 주 52시간제 도입, 법정 공휴일 증가 등 근로일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 앞으로 발생할 각종 소송의 손해배상액이나 보험사의 보험금 역시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대법원...
"내년부터 매년 이행강제금 내야할 판"…소유주들 '발 동동' 2024-04-24 17:25:09
최근 소송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서구 한 레지던스 분양계약자들은 지난 19일 시공사와 시행사, 분양대행사를 대상으로 사기분양 계약의 취소를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주거상품이라고 안내받았지만 주거 용도로 사용할 수 없어 이행강제금 부과와 대출한도 축소 등의 상황에 놓이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어때' 사건으로 살펴본 '크롤링'의 적법성 [긱스] 2024-04-24 15:17:08
내용을 소개합니다. 2022년 크롤링 관련 형사 소송에서 대형 사건의 결말이 나왔다. 숙박 플랫폼의 후발주자인 여기어때가 야놀자 앱의 숙박 정보를 무단으로 '크롤링'한 것이 발단이었다. 야놀자가 여기어때를 3가지 혐의에 대해 형사 고소 및 민사 손해배상 청구를 한 사건에서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온 것이다....
출장지서 가족 가이드 노릇까지…부하직원에 갑질한 정부기관 팀장 2024-04-23 18:32:58
B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심 법원은 B씨가 위자료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공기관 내부 위계 관계, 인사 평가자이자 업무 지시자인 피고의 지위 등을 고려하면 원고가 피고의 사적 지시를 거부하기 쉽지 않다”며 “자신은 업무를 보면서 원고에겐 혼자 가족을 렌터카로 안내하도록...
"우리 가족 여행가이드 좀 해"…부하직원에 갑질한 정부기관 팀장 2024-04-23 17:05:09
업무상 범위를 넘어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킨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지적했다. 조병기 법률사무소 해온 변호사는 "괴롭힘이 인정되면 피해자가 가해자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인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이 늘고 있다"며 "상시·지속적 괴롭힘이 아닌 경우에도 상당한 액수의 위자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