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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 구축, 정부가 직접 나선다 2023-12-04 18:34:13
건설은 한국전력이 전담하는데 서해안 송전선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같은 핵심 전력망에 대해선 국가가 직접 나서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방문규 장관 주재로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국가 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 추진을 핵심으로 하는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했...
신재생 늘어나는데 전력망 부족…'경제발전 대동맥' 연결한다 2023-12-04 14:20:06
차지…'호남∼타지역' 송전선로 2개뿐 호남 지역에는 한빛원전 1∼6호기(5.9GW)와 전국 비중 42%에 달하는 태양광 발전이 포진해 있다. 호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는 2020년 6.2GW에서 올해 9월 10.4GW까지 뛰어올랐다. 전력 수요가 낮은 호남에서 쓰고 남은 전력을 수도권 등으로 운반해야 하지만, 호남과 다른...
2036년까지 '서해안 해저 전력고속도로' 건설…민간 참여 확대 2023-12-04 10:00:00
송전 시장을 민간에 개방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민간의 건설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설계·시공 부문에만 민간이 참여했지만, 설계·시공과 함께 용지확보와 인허가까지 포괄하는 턴키 계약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건설 이후 민간이 운영권까지 갖는 철도, 도로 등의 사회간접자본(SOC)과는...
'더러운 중국산' 무시했는데…한국 긴장케 한 시진핑의 야심 [글로벌 리포트] 2023-11-30 07:00:03
총 설비용량은 약 5만3181MW로 미국·프랑스에 이어 3위다. 건설중인 발전소는 21기(2만1608MW)로 세계 전체 신규 원전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타국을 압도하고 있다. 계획대로 건설을 완료하면 중국의 원전설비 용량은 프랑스를 뛰어넘어 미국을 추격하게 될 전망이다. 미국의 원전은 중국보다 노후화돼 있다. 일반적으로...
"한전 독점 전력망, 민간에 개방"…제룡산업·광명전기 주가 후끈 2023-11-24 18:03:24
24일 29.95% 상승한 4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전 및 배전 관련 기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전선주로 분류되는 광명전기, 세명전기도 이날 각각 14.91%, 3.70% 상승했다. 초고압 케이블 생산업체인 LS전선아시아와 대한전선도 이날 12.21%, 0.92% 올랐다. 전선 관련주의 동반 강세는 송전선로 등 전력망 구축 시장이 일부...
한전 '독점 송전망' 민간 개방 소식에…급등하는 전선株 2023-11-24 13:30:36
오전 한때 상한가인 4165원까지 치솟았다. 제룡산업은 송전 및 배전 관련 기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이외에도 전선주로 분류되는 광명전기, 세명전기가 각각 14.25%, 6.70% 상승세다. 민간 기업이 송전선로 등 전력망을 구축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서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초 전력망 사업 ...
한전 독점 송전망 건설 사업 민간 개방 기대감에 관련주 '들썩' 2023-11-24 09:56:34
지금까지는 한전이 직접 송·변전 설비를 건설하며 전력망을 구축해 왔다. 하지만 한전이 적자에 시달리는 데다 최근 수도권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량이 급증하면서 전력망을 적재적소에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에 일정 부분 이를 맡길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룡산업은 송전·배전(전력량을...
'희망밴드 초과' 2개 신규상장..누가 더 오를까-와우넷 오늘장전략 2023-11-24 08:32:18
'電맥경화' 처방전…한전 독점 송전망 건설, 민간에 연다 - 정부는 우선 민간 기업의 송전선로 사업 참여를 가능하게 할 예정 - 지금은 한전이 사업 계획을 세우고 주민들과 협의해 송·변전설비를 건설하면서 전력망 구축을 도맡아와 - 오는 29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이...
230㎞ 동해안-수도권 송전선 공사 본격화…"2026년 준공 총력" 2023-11-23 11:28:55
진행 중인 8GW 용량의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가 적기에 건설되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재무 위기가 심각한 한전의 재원 부족으로 송전망 건설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송·변전 설비 주변 지역 보상에 정부 예산인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 업계 안팎에서는...
'부자(父子) 창업' 휴젝트…"지하 전력시설 안전모듈로 해외공략" [허란의 VC 투자노트] 2023-11-21 14:00:30
설비의 모니터링이 힘들었지만, 휴젝트의 기술을 이용해 지하 전력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질식, 폭발 사고와 같은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모세 휴젝트 대표는 “런던, 파리,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송전선로 지중화율은 90%가 넘지만, 지하 모니터링 방안은 여전히 미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