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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처벌해 본보기 삼아야"…故이선균 비보 정치화 논란 [이슈+] 2024-01-01 14:04:01
흡수시켰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부터는 검찰은 '마약 밀수' 사건 중에서도 500만원 이상만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난해 4월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검찰의 마약 수사권을 박탈하고, 경찰에 그 권한을 집중시켰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문재인 "이선균 사망, 후진적 수사·보도 행태 때문" 2023-12-28 14:45:35
마약과를 조직범죄과에 흡수시켰다.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부터는 검찰은 '마약 밀수' 사건 중에서도 500만원 이상만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난해 4월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으로 검찰의 마약 수사권을 박탈하고, 경찰에 그 권한을 집중시켰다. 황운하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조일훈 칼럼]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삼성물산 합병 찬성" 2023-11-22 17:59:39
출신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년 전 검찰수사권조정위원회의 불기소 권고를 받아들였더라면 지금 재판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런 연유로 법조계는 이번 재판이 허업(虛業) 같은 법률 전문가들의 공방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검찰은 경주마처럼 무작정 달린다. 그게 많은 사람을 질리게 한다. 이 회장 등에 대...
"위장·꼼수가 자랑거리냐"…민형배 '탈당의 정치' 책 썼다 2023-11-15 09:59:26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위장·꼼수' 탈당 논란을 빚었던 민형배 의원이 '탈당의 정치'라는 제목의 책을 낸다. 여권에서는 "꼼수가 자랑거리냐"는 한숨이 나오고 있다. 민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출판기념회 홍보 글을 올렸다. 그는...
[다산칼럼] 참새 소탕전과 비만세가 남긴 것 2023-10-30 17:34:43
개혁한다며 검경 수사권 조정이 이뤄졌지만 형사 사법 시스템은 붕괴 직전이다. 종전 2~3개월 내에 처리되던 고소 사건이 1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않는 사례가 흔해졌다. 마약 범죄는 통제 불능 상황이다. 3년간 600억원 넘는 예산을 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직접 기소한 사건이 세 건에 불과하고 김진욱 처장은 내년 1월...
'이재명 압색 횟수' 논란 언제까지…한동훈 "376회면 매일 했어야" 2023-10-12 15:14:11
때인 2020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이미 폐지됐는데, 이제 와서 경찰 단계의 압수수색 주체까지 검찰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 장관은 "(376회 압수 수색을 했다는) 숫자가 어떤 근거에서 나온 것인지, 민주당 의원이 표를 갖고 얘기하시던데 혹시 공개해주시면...
내달부터 경찰이 안하면 檢이 직접 보완수사 가능 2023-10-10 11:20:50
개정안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된 검·경 수사권 조정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축소된 검찰의 수사권을 어느 정도 복원하려는 움직임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2021년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경찰에 1차적 수사종결권을 주면서 검찰에는 특정 사건만 직접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민사원 변호사의 이의있습니다] 고소·고발, 받아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2023-09-15 14:05:07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1년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고소·고발 접수 거부 사례가 대폭 증가하였다는 사정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꽤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경찰이 접수를 거부할 수 있는 명확한 법률상 근거가 없을 뿐더러 개별 사례에서 제시되는 접수 거부의 이유도 중구난방이다. 물론 고소·고발 중에는...
교통·외사 축소되나…조직개편에 뒤숭숭한 경찰 2023-09-03 18:05:33
나온다. 2021년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으로 신설된 국가수사본부의 인력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올해 증원된 약 1000명 가운데 상당수 인원이 다시 현장에 배치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경찰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앞두고 뒤숭숭한 분위기다. 외사와 교통뿐 아니라 언제든 개편 대상에 오를 수 있는 정보·수사 기능...
검찰총장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세태…괴로움 이루 말할 수 없다" 2023-08-31 14:46:43
말했다. 또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 지연, 사건 떠넘기기, 책임소재 불분명과 같은 비판에 직면한 상황에서 제도를 방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총장은 "최근 공동체의 가치를 비웃는 듯한 살인예고가 계속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사회에 혼란과 충격을 주는 상황"이라며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