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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역사 문제 관련 "한국 선 넘어 日명예 훼손" 주장 2021-05-26 17:08:32
역사수정주의를 추구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역사 문제에서 "한국이 선을 넘어 일본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베 전 총리는 26일 발매된 일본 우익 성향 월간지 '하나다' 최신호(7월)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 "일본 국민 전체가 한국에 대해 컵이 꽉...
일본 정부 "욱일기 게시, 정치적 선전 아니다" 주장 2021-05-18 12:03:10
대표적인 진보 매체로 자국 내 역사수정주의를 강하게 비판해온 아사히신문의 사기(社旗)도 욱일 문양이다. 그러나 욱일기는 태평양전쟁 때 주변국에 막대한 고통과 피해를 준 일본군의 군기로 사용됐고, 지금도 일본 극우 단체의 혐한 시위 등에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욱일기 사용이 정치적 선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세계 첫 日위안소 '다이살롱'에 위안부 역사관 만들자" 2021-03-24 11:22:48
국제사회의 공동 인식을 무너뜨리려는 '수정주의' 세력이 존재하는 한 위안부 문제를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역사적 사실을 다질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다이살롱처럼 중요한 역사적 공간을 더욱 잘 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크다. 김 교수는 "램지어처럼 위안부 문제를 부정하려는 이들을 반박하는 데 중요한...
"강제동원 아니라고? 경찰이 말리던 아버지 때리고 잡아갔다" 2021-03-21 11:47:12
파동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일본 우익의 역사 수정주의에 일침을 가하는 재미 한인 학자의 영어 서적이 나왔다. 민병갑 뉴욕시립대 퀸스칼리지 교수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저서 '한국의 위안부: 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배상운동' 출판을 기념해 개최한 온라인 북토크에서 램지어 교수를 비롯한 강제동원...
[특파원 시선] 램지어는 '매춘계약'이라는데…"실은 100% 강제동원" 2021-03-14 07:00:02
생생히 영어로 고발한 서적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러한 역사 수정주의 시도에 쐐기를 박을지 주목된다. 오는 26일 '한국의 위안부: 군 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배상운동'을 출간하는 민병갑 뉴욕시립대 퀸스칼리지 교수는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위안부 피해자 103명 중 93%가 당시 미성년자"라며 "...
반일종족주의 저자의 램지어 옹호…미 역사학자가 '공개저격' 2021-03-09 12:00:11
일화를 수정주의자들이 자주 인용하는 것에 대해선 "마치 다이아몬드가 문 할머니가 수백번 강간당한 것을 무효화시켜주는 것처럼 여기에만 포커스를 맞춘다"고 비판했다. 스탠리 교수는 "수정주의 학자들이 생존자 증언을 혼동하거나 오독하는 이유는 피해자들에 관해 신경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램지어 지키기' 나선 일본 극우…"교수님 답장받았다" 주장도 2021-03-04 16:02:44
램지어 교수에게 위안부를 부정하는 수정주의 논문에 대해 감사해했다"며 "램지어도 이 인종차별주의자에게 '친절한 편지'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다만 램지어 교수는 일본인 네티즌이 공개한 답장이 본인의 글이 맞느냐는 연합뉴스의 이메일 질의에 답변하지 않고 있다. 문제의 트윗은 일본 시간 4일...
미 상원의원 모친도 "램지어가 오류 범했다"…규탄집회 참석 2021-02-28 04:37:56
램지어 교수의 망언을 규탄하며, 역사 수정주의적인 논문을 즉시 철회하라"고 밝혔다. 또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으로 활동했던 나츠 사이토 조지아주립대 로스쿨 교수가 같은 대학 이용식 교수, 조너선 토드리스 교수와 함께 램지어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건립위가 전했다. 사이토 교수 등은...
램지어 논문 출판사 "학술기록으로 인쇄본이 중요한 건 아냐" 2021-02-27 08:15:08
수정주의적 역사학 주장을 평가할 능력이 없다면 그 논문의 발간을 허용해서는 안 됐다"고 지적했다. 다만 출판사 측은 인쇄본 발간 후에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할 경우 논문에 대한 추가 조치를 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발간된 논문에 대해 입증된 염려가 제기되면 학술지는 추가적인 동료심사를...
미 한인단체들, 하버드대 총장에 "램지어 교수 징계하라" 서한 2021-02-26 06:01:01
교수가 제기한 해롭고 불경스러운 수정주의적 거짓말을 신속하고 분명하게 규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일본 간판 전범기업인 미쓰비시가 램지어의 교수직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번에 논란이 된 사안이 더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