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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홍해 사태로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 물류 애로" 2024-01-30 16:22:39
무협 "홍해 사태로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 물류 애로" 110개 기업 설문…운임인상·운송지연·선복확보 등 애로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핵심 무역 해상로인 홍해를 둘러싼 불안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국내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은 '홍해 사태'로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3천만TEU 시대 열었다…작년 4.6% 증가 2024-01-29 11:00:01
원유 수입, 석유정제품 수출입 물동량은 늘었으나 석유가스와 유연탄 수입 물량 감소 등에 따라 6.1% 줄어든 9천348만t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광석은 각각 3.9%, 0.6% 증가했으며 유류, 유연탄은 각각 1.0%, 1.3% 감소했다. 해수부는 최근 홍해 통항 중단 사태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동정세 불안에 해상물류 차질…산업부, 물류비 지원한도 늘려 2024-01-25 11:00:02
회의…수출입 물류 영향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최근 미국·영국의 후티 공습 등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수출입 물류 전반에 애로가 발생하자, 정부가 해상 운임비 상승에 따른 단계별 지원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4차...
기차역 지어주고 비번은 쉬쉬…아프리카, 中 갑질에 美에 밀착 2024-01-21 20:45:53
수출입은행은 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열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앙골라가 미국산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9억달러(약 1조2천억원)를 빌려줬고, 지난해 9월에는 미국의 교량엔지니링 회사인 아크로우가 앙골라에 철교를 판매할 수 있도록 3억6천만달러(약 4천800억원)의 대출 보증을 승인했다. 지난달에는...
제재 여파에 러 블라디보스토크항 컨테이너 처리량 최고치 기록 2024-01-18 11:59:18
내에서 이뤄지는 교역에 대해서는 관세와 수출입 관련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이처럼 극동 지역이 러시아 내 물류 중심으로 부각되자 당국은 늘어나는 화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연해주 지역 항만 등의 물류 시스템 정비와 시설 확충 등에 힘을 쏟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항 상업 터미널에는 지난해 새로운 컨테이너 적치장...
‘수출 길목’ 홍해 막혔다…올해도 물가 ‘적신호’ 2024-01-17 10:18:39
물류비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 한국은행은 홍해 문제가 당장 수출입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대외경제 불안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기존 스탠스를 바꿔야 할 처지에 놓여 다음 달 수정경제전망 발표에 관련 입장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김채영입니다. 영상편집:...
지난달 수출입물가 하락했지만…"홍해 사태, 영향은 미미" 2024-01-16 09:07:48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브리핑에서 "홍해 문제가 수출입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물류 비용 등이 증가하고 있지만 물가 전체를 움직일 정도는 아직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유 팀장은 "(홍해 사태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도 했다. 사태가 장기화하거나 심화하면 수출입물가 불안 요인으...
홍해 사태 격화, 해운주는 웃겠지만·니켈광산 산 삼성SDI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16 08:42:17
아직까지는 데이터상 홍해 물류 대란 여파가 미치지 않지만,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조금 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2월 수출입물가는 모두 전달보다 내려갔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전달보다 1.7% 하락했는데, 국제유가와 환율이 유리하게 작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홍해 대란이 우리 물가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월요전망대] 홍해 물류난에 운임 폭등…수출입 물가에 영향 미쳤나 2024-01-14 18:06:34
한국은행이 16일 ‘2023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 잠정치를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수입물가지수와 수출물가지수가 전월에 비해 각각 4.1%, 3.2% 하락했다. 그러나 12월은 글로벌 해상 운임 상승이 변수다. 예멘 후티 반군이 하마스 지지를 위해 수에즈 운하의 관문 홍해를 지나는...
정부, 홍해 불안 고조에 '수출비상대책반' 회의…모니터링 강화 2024-01-12 14:50:43
등 물류 지원대책 마련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미군과 영국군이 12일 친이란 예멘 반군인 후티의 근거지를 폭격하면서 핵심 교역로 홍해의 불안이 고조되자 정부가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당장 국내 기업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확전 여부에 따라 수출입 및 에너지 도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