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곡물값 하락세, 식품주 뜀박질 2024-05-06 18:01:48
열풍으로 식품주 수출 비중이 확대돼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전체 매출(1조1929억원) 중 수출(8093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67.8%에 달했다. CJ제일제당의 작년 식품 부문 해외 매출은 5조181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7% 증가했다. 전체 매출(30조795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2%였다....
충남 14개 기업, 카자흐서 '중앙亞 판로' 뚫었다 2024-05-06 17:50:44
95개 기업은 충남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총 500만달러 규모(170건)의 수출 상담을 했고, 이 중 65만달러 수출 계약을 따냈다. 카자흐스탄 경제 수도로 불리는 알마티는 인구가 191만 명(면적 700㎢)에 달한다. 남부권 경제와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소매시장을 찾아...
엔젠바이오, 인도·중동 '유전체 분석' 시장 진출 2024-05-06 17:41:02
수출 방식으로 해외 시장을 뚫는 성과를 내면서 본격적인 성장 기회를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사진)는 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NGS 소프트웨어와 기술, 제품 개발에 필요한 노하우를 모두 기술 수출한 사례는 엔젠바이오가 국내 최초”라며 이같이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지난달 26일...
최태원 회장 "반도체 롤러코스터 계속될 것" 2024-05-06 12:02:00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주로 자기네(엔비디아) 제품이 빨리 나오게끔 R&D 서둘러달라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최근 배터리 사업 부진에 대해서는 전기차(EV) 캐즘(Chasm, 대중화 직전 수요 침체) 현상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최 회장은 "전체 경제계가 약간 ESG 퇴조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EV...
중기부, 유럽 CBAM 대응 중소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 2024-05-06 12:00:11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 중인 CBAM은 탄소 집약적 제품을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할 때 생산 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의 전환 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중기부의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 사업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해마' 넣고도 '해마주' 상표로 수출 불가…국세청이 풀었다 2024-05-06 12:00:05
개발하고도 '해마주'라는 상표를 못써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한 주류업체가 국세청의 도움으로 수출 길을 열게 됐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여주지역 지역특산주 제조업체인 술아원은 자체 투자와 노력을 거쳐 양식 해마가 첨가된 '해마주'를 개발했다. 쌀·고구마·바질 등 여주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
최태원 "반도체 롤러코스터 계속될것…얼마나 더 투자할지 숙제" 2024-05-06 12:00:04
먹고 나오다 보니 회사 연감에 사인해서 주더라"며 "자기네 제품이 빨리 나오게 우리 연구개발(R&D)을 빨리 서두르라는 정도의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AI 반도체 시장의 필수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는 같은 날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공급 예정이던 HBM3E 12단 제품의 양...
18배 폭등 파크시스템스…"단타 말고 자녀에게 물려주세요"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5-06 07:00:05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대만, 일본 등에 판매 법인을 자회사로 운영하며 해외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1개국에 12개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그 외 30개국에 판매망을 구축해 자체 브랜드 제품을 전 세계 고객에게 직접 공급한다. 원자현미경은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에 이어 개발된...
1억짜리를 150만원에 '뚝딱'…"중국이 해냈다" 업계 화들짝 2024-05-05 18:26:16
관계자는 “둥펑웨샹이 벨로다인 제품과 비교하며 자사 라이더를 한국 언론에 공개한 건 그만큼 기술이 축적됐다는 사실을 대외에 알리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차석원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라이다를 쓰지 않고 오로지 카메라만으로 완전 자율주행에 성공하겠다고 말한 이면에는 ...
'김제의 삼성' HR E&I "전기굴착기 공략" 2024-05-05 17:42:35
“중국 업체를 비롯한 국내외 경쟁사들은 대부분 30m급 제품을 생산하고 40m 이상부터는 우리가 독과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작업 높이가 높은 차량일수록 부가가치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HR E&I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8억원, 81억원이다. 지난해 매출 중 4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