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바티칸에 '갓 쓴' 김대건 신부 성상…아시아인 최초 2023-09-17 19:31:21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 지 정확히 177년이 되는 날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한진섭 조각가가 제작한 김대건 신부 성상은 높이 3.7m, 폭 1.83m 전신상으로, 갓과 도포 등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두 팔을 벌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성상의 좌대에는 맨 윗줄에 한국어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도포 입은 김대건 신부, 바티칸 대성당에 2023-09-17 17:39:23
전 9월 16일 순교했다. 안드레아는 김 신부의 세례명이다. 동양 성인의 상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세워진 건 처음이다. 김 신부의 순교일인 지난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가 봉헌됐다. 성상은 성 베드로 대성당 벽감(벽이나 기둥 등에 조각상을 둘 수 있도록 움푹하게...
순교 177주년 되는 날,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세워졌다 2023-09-17 03:28:31
축복식은 김대건 신부가 순교한 지 정확히 177년이 되는 날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한진섭 조각가가 제작한 김대건 신부 성상은 높이 3.7m, 폭 1.83m 전신상으로, 갓과 도포 등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두 팔을 벌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성상의 좌대에는 맨 윗줄에 한국어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갓 쓰고 도포 입은 聖人…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조각상 세워져 2023-09-17 00:00:01
전 오늘 순교했다. 동양 성인의 상이 성 베드로 대성당에 세워지는 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16일 현지 시각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10시)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가 봉헌됐다. 성상은 성 베드로 대성당 벽감(벽이나 기둥 등에 조각상을 둘 수 있도록 움푹하게 만든...
교황, 韓가톨릭 대표단에 "김대건 신부처럼 '평화의 사도' 되길" 2023-09-16 20:44:11
받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젊은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성인은 여러분들 신앙의 아름다운 역사를 영적인 눈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외벽에 김대건 성상이 설치될 수 있도록 헌신한 유흥식 추기경,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 한진섭 조각가 등 모든...
교황, 유대인 숨겨준 폴란드 가족 9명 시복…뱃속 아이도 복자에 2023-09-11 19:34:35
가톨릭교회에서 신자 가운데 영웅적 덕행이나 순교 등 업적을 남겨 공경할 만한 이를 복자로 선포하는 교황의 선언이다. 일가족 전체가 시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시복 미사에 참석한 마르첼로 세메라로 교황 특사는 "울마 가족이 순교라는 가장 큰 대가를 치렀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
교황, 러 청년들에게 "차르의 후예들"…우크라 "유감" 러 "환영"(종합) 2023-08-29 19:03:26
"순교한 우크라이나"를 언급해왔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한 행위가 잔인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 국가의 자결권을 침해했다고 비판해왔다. 그러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두고 푸틴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난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지난해에는 차량 폭탄에 의해 숨진...
교황, 러 청년들에게 "차르의 후예들"…우크라 "유감" 2023-08-29 11:49:21
석상에서 "순교한 우크라이나"를 언급해왔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한 행위가 잔인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 국가의 자결권을 침해했다고 비판해왔다. 하지만 교황은 지난해 차량 폭탄에 의해 숨진 러시아의 극우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에 대해 무고한 전쟁의 희생자라고 말해...
서소문공원 지하성지…슬픔을 숨기자, 순교자들의 빛이 남았다 2023-08-24 17:42:24
성지로, 과거 잔혹했던 박해 속에 순교당한 천주교인들을 기념하는 곳이다. 이번 칼럼은 ‘기념’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고자 한다. 돌을 쌓아 무언가를 기억하는 것은 인간만이 하는 일이다. 기념의 형식으로 지칭되는 이것은 시대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됐다. 현대에는 미니멀리즘이 이 형식을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파키스탄 북서부서 군·무장세력 교전으로 양측 10명 사망 2023-08-22 22:10:31
교전과정에서 "용감한 병사 6명이 당당하게 순교를 맞이했다"면서 군 병력이 효과적으로 대응해 "테러리스트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은 테러리즘 위협을 제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군 작전은 테러단체인 파키스탄탈레반(TTP)과 정부간 휴전협정이 지난해 11월 종료된 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