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지아 '러시아 닮은꼴' 언론 통제법안에 2만명 반대시위 2024-04-29 16:40:50
언론·비정부기구(NGO) 통제법안 처리를 강행하자 야권과 시민단체 등은 이에 반대하며 대규모 '친유럽·반러시아' 시위를 벌였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중심부의 공화국광장에 약 2만명이 모여 '유럽을 위한 행진'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대는...
호주서 여성폭력 반대 수천명 시위…총리도 참여 2024-04-28 19:05:36
모인 시민 수천명은 의회의사당으로 행진한 뒤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요구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26일부터 시드니와 멜버른 등 호주 전역에서 이어졌고 이날 캔버라에서 마무리됐다. 시위대는 의사당 앞 잔디밭에 모여 여성이 당하는 폭력에 관해 논의하고 정부가 제대로 된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인권단체...
학생운동 잠잠하던 USC…美서부 대학까지 '반전 시위' 들불 2024-04-26 16:30:42
여러 사회 운동에 동참했지만, 그 수준은 인근 다른 대학들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시위 국면에서는 사뭇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NYT는 평가했다. USC에서 논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은 계기는 지난주 대학 측이 올해 졸업식의 졸업생 대표 연설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다. 학교 측은...
충남 이어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2024-04-26 16:05:01
상정하려고 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여 제동이 걸린 바 있다. 조례안이 계류됐다가 1년여만에 시의회 문턱을 넘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반발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반대 측 토론자로 나선 이소라 의원(민주당·비례)은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인권의 후퇴"라며 "역사...
"아빠·삼촌에게 성폭력 당했다"…아르헨 男앵커 고백에 '발칵' 2024-04-25 07:36:12
"2차 피해를 보았다"는 성명을 밝혔다. 하지만 현지 아동 구호 단체 등은 알레아르트의 고백 이후 도움을 구하는 요청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시민단체 '아이들의 권리를 위한 어른들'(Adults for the Rights of Children) 공동 창립자인 실비아 록사나 피세다는 "이런 유형의 학대에 침묵을 지키는 건...
카카오, CA협의체에 협력 조직 잇따라 신설…소통 강화 2024-04-24 18:33:03
신설했다. 이 팀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재단인 카카오임팩트의 육심나 사무총장이 팀장을 맡았다. 카카오는 같은 달 계열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협의체 내에 커뮤니케이션 지원팀도 만들었다. 그룹의 이해관계를...
전세사기 피해자 先구제 가능한가…정부 "3조∼4조 소요 가능성"(종합) 2024-04-24 15:29:18
◇ 시민단체 "소요 예산 최대 5천850억원" 정부 추산과 달리 시민단체는 선구제 후회수에 필요한 예산이 4천875억원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대책위원회가 지난해 8∼9월 자체적으로 실시한 피해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다. 피해자 수 2만5천명, 후순위 임차인이면서...
"상생협력"…카카오, 본사·계열사에 조직 속속 신설 2024-04-24 06:01:02
CA협의체에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위원회 산하에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ESG추진팀은 소상공인 등과 상생 협력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카카오의 기업재단인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이 팀장을 맡았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2월 ESG위원회 산하에 상생협력팀도 신설했다. 상생협력팀은...
[조일훈 칼럼] 늙어가는 국가, 오늘만 살겠다는 사람들 2024-04-23 18:17:51
정치 퇴행보다 훨씬 심각한 변화다. 우리 사회에선 멀리 내다보는 사람들, 혁신을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회사, 고객, 환자야 어떻게 되든 말든 한 줌 기득권에 집착하고 미래의 일보다 눈앞의 현세적 이익에 더 촉각을 곤두세운다. 미래 담론이 힘을 잃으면 기득권 집단의 발호를 막을 길이...
SCL그룹, 서초구와 함께 '나무심기 환경 캠페인' 행사 참여 2024-04-23 09:46:42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비롯해 서초구 주민과 시민단체, SCL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SCL그룹은 서초구와 ‘탄소흡수원 나무 심기 행사’에 관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서초구 여의천 본마을로 이동해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이후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환경 퀴즈를 맞히는 기후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