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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조절 장애' 치료사, 분노 못 참고 이웃 살해했다 2024-01-30 00:01:45
닦고 있었다. 그 사람(맥브라이드)은 시체를 끌고 도로를 가로질러가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실었다"고 증언했다. 용의자인 맥브라이드는 양극성 장애 및 분노 조절을 포함한 정신 전문 치료사였다. 그는 의료 서비스 업체의 소유주이며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학 학사 학위와 임상 심리학 석사...
[이응준의 시선] 코끼리 냉장고에 넣기 2024-01-18 17:50:20
못지않게 추하다. 시체처럼 살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자신이 그런 줄도 모르는 경우가 적잖은 것처럼. 좌절과 방황의 시기가 있었다. 끝없이 무너져내리는 것 같았고 어디로 도망친들 내가 내 안에 갇혀 있어 캄캄했다. 그럴수록 더 숨어 살았고, 실지로 내가 어디서 죽어버린 건 아닌지 궁금해하는 친구들까지 있었다....
냉장고 속 두 영아 시신 모친, 징역15년 구형 2024-01-18 17:20:36
반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피고인 신문에서 시체를 냉장고에 보관한 이유에 대해 "아무 데나 버릴 수 없었고 직접 장례를 치러주고 싶었다"면서 "하루에 몇번씩 자수해야지 생각했는데 (다른)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 보면서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A씨는 이날 변론 종결에 앞서 약 한 달간 병원에 입원해 정신 감정을...
고대 로마 대리석 지도 '포르마 우르비스' 100년 만에 공개 2024-01-12 20:35:57
로마의 문화유산을 총괄하는 클라우디오 파리시 프레시체는 "새 박물관과 공원은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아피아 안티카 공원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연결하는 도시의 새로운 고고학 산책로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대문 밖으로 몰려간 군인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1-12 17:07:02
살해했다. 시체의 입을 찢어 엽전을 개머리판으로 쑤셔 넣었다고 한다. 시체는 개천에 버려졌고 물에 불어 흐물거렸다. 다시 정권을 잡은 대원군은 민씨 척족을 파직했다. 척화파를 그 자리에 앉히고 군인들의 밀린 봉급을 지급했다. 그러나 민씨 척족이 청나라에 원조를 요청한다. 청군은 대원군을 억류시켜 텐진으로...
진화한 '몬테크리스토', 의심할 필요 없는 현명한 변주 [리뷰] 2023-12-26 08:45:01
등 시각적인 요소다. 에드몬드가 시체 자루에 들어가 바다로 가라앉다가 이내 물 위로 솟아오르며 탈출하는 장면은 생생한 영상이 겹치며 실제 물속을 방불케 했다. 앞선 시즌에서도 호평받은 장면이다. 무대 전체를 사용하는 360도 회전 무대는 스토리를 한층 드라마틱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스파이럴 형태의 4중 회전...
"패딩 눈치 보여 코트 입었다"…뮤지컬 '시체 관극' 논란 [연계소문] 2023-12-24 14:33:25
최근 뮤지컬 업계에 '시체관극'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시체관극'이란 일절의 소음이나 미동 없이 '쥐 죽은 듯' 공연을 봐야 한다는 고착화된 관람 형태를 지칭한다. 연말을 맞아 자녀들이 준비한 뮤지컬 나들이에 따라나선 김 모(62) 씨는 공연을 보기 전까지 딸들에게 지겹도록 관람 예절을...
[단독] hy "우린 조현범 편 아냐…공개매수 응할지 고민" 2023-12-20 18:02:49
분쟁 이슈가 생기면 보통 주가가 올라 단기적인 시체 차익을 거둘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hy가 5일 매입한 한국앤컴퍼니 주식 평균 단가는 2만1000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변 대표는 “22일까지 MBK파트너스가 진행하는 공개매수에 응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회사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스탈린때 수백만명 굶어죽었다"…우크라 지옥으로 만든 '대기근' 2023-12-20 17:51:04
시체가 누워있었다. 농민은 또 다른 무덤을 팠고 몸을 뉘어 죽음을 기다렸다. 한 아버지는 입 하나 줄이겠다며 두 자식 중 한 명을 생매장하기 위해 길을 나섰는데 돌아와 보니 다른 아이도 죽어 있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견딜 만하다. 천륜(天倫)이 흐트러지는 시간이 다가온다. 가족이 그중 가장 약한 개체를 잡아먹기...
"수면 부족 때문에"…생후 88일 딸 숨지게 한 친모의 변명 2023-12-20 00:19:20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시체유기 혐의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고의가 없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재판에 넘겨진 30대 생부 B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B씨는 2018년 4월 광주광역시 한 모텔에서 생후 88일 된 자녀가 보챈다는 이유로 얼굴에 이불을 덮어 놓고 방치했는데 사망하자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