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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심해 주권' 도발에…중·러 "링 위에 올라오고 말해라"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26 15:07:37
국가정보국장이자 퇴역 제독인 데니스 블레어 등이 서명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국제해저기구가 내년쯤이면 심해저 광물 탐사에 관한 규정의 최종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미국이 그 전에 UNCLOS를 비준해야 정식으로 자국 민간 기업들의 해저 자원 탐사·시추권을 '지원'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모든 것의 전기화'에 AI 열풍까지…전력난에 속타는 글로벌 기업 2024-03-18 16:08:08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첨단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는 21세기에 세계 주요국과 글로벌 대기업들이 ‘전기 걱정’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센터 열풍이 전력 소비량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수요 못따라가는 공급뉴욕타임스(NYT)는 지난 14일 “전력 수요가...
OPEC과 기싸움 하더니…"석유 매우 중요" 백기 든 IEA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3-15 15:33:24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는 에너지 분야 소식을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국제 유가가 4개월여 만에 배럴당 80달러 선을 돌파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거듭 원유 수요 전망치를 낮추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화석연료 업계를 자극했던...
OPEC·EIA 향후 석유수요 전망 엇갈려…역대급 격차 2024-03-13 10:24:21
정보청(EIA)의 향후 석유 수요 전망치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이 와중에 국제유가는 4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OPEC은 2024년 글로벌 석유 수요를 하루 225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에는 하루 185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의 전망을 유지한...
3월 12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12 08:41:49
미국 에너지정보청 EIA의 자료에 따르면, 사용되지 못한 가스가 저장 설비에 주입됨에 따라 지난 16일 기준, 미국 천연가스 재고는 5년 평년 대비 22% 높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주요 에너지 기업들은 가스 생산량을 앞다퉈 감축하고 있습니다. 체사피크 에너지가 얼마 전, 올해 자본지출을...
만약 트럼프가 당선된다면…"한국·미국 이 주식 오른다" 2024-03-07 07:38:39
낮은 이들 업종이 긍정적"이라며 "석유 시추와 수송을 담당하는 원유 업스트림 기업과, 지정학적 불안이 높을 때 수혜를 보는 방산주도 좋아 보인다. 낮아지는 세율로 인한 중소형주 중심의 모멘텀 확산, 주주환원정책 강화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관련 기업으로는 엑슨 모빌, RTX, 코카콜라, JPM,...
극지연구소, 우리 기술로 3천500m 두께 얼음 탐사 2024-03-05 11:05:51
오래된 빙하를 밖으로 끄집어내는 심부빙하 시추는 10년 이상이 걸리는 초장기 프로젝트이다. 정확한 위치 선정은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이며, 레이더 탐사는 시추 전 성공률을 높이는 필수작업이다. 극지연구소는 장보고기지에서 레이더 탐사지까지를 포함해 약 2천200㎞의 육상루트 개척에 성공했다고 밝힌 ...
150년 전 예언이 현실로…'빌 게이츠'도 베팅 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19 10:23:0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는 에너지 분야 소식을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프랑스의 공상과학(SF) 선구자인 쥘 베른의 1874년 소설 '신비의 섬'에는 절대 소진될 일이 없는 무한한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가...
베네수엘라 "그 유전은 내 것"…이웃나라 석유 노린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2-19 02:59:30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분쟁 지역 해안에서 시추 작업을 계획 중인 가이아나와 엑손모빌이 국제법을 위반했으며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보험사를 대표하는 로이드 시장 협회는 지난해 12월 가이아나 해역을 홍해와 동일한 위험 수준으로 지정했다. 가난했던 가이아나, 카타르 UAE 같은 ...
"햄 아직 창창하데이"…Z세대 구애 나선 美 석유 재벌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15 08:37:01
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는 에너지 분야 소식을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석유는 앞으로 적어도 50년은 필요한 자원이고, 천연가스 수요도 100년은 거뜬할 겁니다." 1960년대 스물 한살의 나이로 석유가스 기업 콘티넨탈 리소시스를 창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