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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챙기다 등골 휘겠네"…맥날·피자헛 줄인상 2024-04-26 17:21:00
가계 식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26일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린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 빅맥과...
"가정의달에 가격 올린다니"…맥도날드·피자헛 가격 인상(종합) 2024-04-26 14:48:36
식비 부담을 키우고 있다. 맥도날드는 다음 달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오른다.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가격은 동결되지만,...
"예능에 나온 작곡가 고발합니다"…유명 뮤지션 '사기 의혹' 2024-04-26 10:52:28
않았다"며 "밥을 먹을 돈도 없다는 이유로 식비까지 빌리면서 총 153만원의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피해자도 "무료 작곡을 한다는 A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고 연락했다"며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내가 작사한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연락했는데, 선입금 제도라면서 돈을 받고...
지방마저 직장인 점심값 1만원 '훌쩍'…"밥 사먹기 겁나요" 2024-04-24 18:26:22
식비를 지급하기 위해 활용하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직장인들이 이 플랫폼에 충전된 식권을 가지고 인근 식당에서 한 끼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하루 이용자는 23만 명, 연간 거래액은 2500억원에 달한다. 최근 2년 새 점심값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0년 1분기 평균 7529원이던 점심값은 2022년 8537원으로 올랐고...
직장인들 사이 '인기 폭발'…"이것 덕분에 점심값 아껴요" [이슈+] 2024-04-22 20:02:01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도시락을 싸는 것을 넘어 이 과정이 대중화돼 이젠 놀이처럼 즐기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직장인들의 소비가 대부분 식비와 교통비에 쏠려 있는 만큼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느끼면 점심값부터 줄이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며 "고물가 시대가 계속되면서 도시락을 즐기는...
"동남아 여행 취소해야 할 판"…여름휴가 앞두고 '초비상' 2024-04-18 09:48:16
있다. 달러 환율이 오르면 숙박비나 입장료, 식비 등 여행 경비 부담이 커져 여행심리가 위축될 여지가 크다. 온라인 카페 등에선 여행객들 사이에 "미리 환전 안 해둔 게 후회스럽다" 등의 반응이 나온다. 반면 엔저 현상으로 여행경비가 저렴한 편인 일본은 당분간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주항...
"하와이 포기하자"…고환율에 해외여행객 '울상' 2024-04-17 13:06:01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숙박비나 입장료, 식비 등 경비 부담이 커져 여행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여행객이 체감하는 비용 인상 부담은 달러를 현지 통화로 쓰는 미국, 하와이, 사이판, 괌 등에서 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환율 상승은 패키지 여행객보다 자유여행객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업계는 ...
"신혼여행 하와이로 못 가겠어요"…고환율에 해외여행객 부담↑ 2024-04-17 11:22:52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숙박비나 입장료, 식비 등 경비 부담이 커져 여행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여행객이 체감하는 비용 인상 부담은 달러를 현지 통화로 쓰는 미국, 하와이, 사이판, 괌 등에서 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환율 상승은 패키지 여행객보다 자유여행객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업계는 ...
직장인들 '비명'…어쩔 수 없이 'N잡러' 2024-04-17 10:37:34
▲ 예비자금 20.1%(109만원)로 조사됐다. 소비 중에서는 식비(23.2%)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교통·통신비(14.5%), 월세·관리금·공과금(12.7%), 교육비(10.1%), 의료비·건강보조제 구입비(5.1%) 순으로 비중이 컸다. 경제활동자 중 직장인 5천명에게 따로 작년보다 올해 소비가 더 늘었냐고 묻자 38.7%가...
뛰는 물가 탓에…작년 가구 소득 4.4% 늘 때 소비는 5.7%↑ 2024-04-17 09:00:01
544만원·소비 276만원…소비의 23%가 식비 신한은행이 17일 공개한 '2023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만20∼64세 경제활동자(근로자·자영업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구 월평균 소득은 544만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521만원)보다 4.4%(23만원) 늘었지만,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