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가 한진해운 죽였다"…들끓는 부산항만물류업계(종합) 2017-02-17 15:57:14
항만물류업계는 국정조사와 책임자 처벌, 실직자 대책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해양산업노동조합연맹, 부산항만산업협회 등 20여개 단체로 이뤄진 한진해운 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마린센터에서 '한진해운 파산 선고' 고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내내 비대위는 한진해운...
이재명 "18세 이하 모든 청소년 무상 의료" 2017-02-17 15:03:20
신규 편입되는 은퇴자, 실직자 등은 보험료가 지나치게 책정돼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직장가입자는 월급에만 보험료를 부과해 여타 소득이 있어도 과소 부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시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적용되는 평가소득 폐지로 지역보험료 부과기준을 통합하고 직장가입자는 보수 외 종합과세소득을 보험료...
부산 항만업계 "한진해운 파산책임 국정조사로 밝혀야" 2017-02-17 11:15:17
국정조사와 책임자 처벌, 실직자 대책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해양산업노동조합연맹, 부산항만산업협회 등 20여개 단체로 이뤄진 한진해운 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한진해운 파산 선고에 앞서 배포한 성명에서 "한진해운의 몰락은 무능한 금융당국자, 책임 회피에 급급한 채권단, 힘없는 해양수산부, 무책임한...
골든타임 놓치고 물류대란…교훈 남긴 해운 구조조정 2017-02-17 09:11:55
수천명의 실직자가 발생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다. 한진해운 파산과 물류대란의 책임은 근본적으로 회사를 제대로 경영하지 못하고 끝까지 책임지지 않은 대주주에 있다. 다만 구조조정 과정에서는 금융논리에만 매몰돼 원양 컨테이너선 사업과 해운업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금융당국도 책임론에서 벗어나기...
정부 "1분기 고용 악화 우려"…3월 청년일자리 대책 발표 2017-02-15 10:35:14
4분기 7천명으로 급감했다. 실직자들이 창업이 쉬운 숙박·음식점업에 몰리면서 고용원 없는 영세 자영업자는 지난해 2분기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3분기 5만1천명, 4분기 9만6천명 증가했다. 정부는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서 1월 취업자 증가 폭이 20만명 중반대로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코 앞' 고령화사회…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2017-02-11 09:07:00
'간병 실직자'가 2011년 10만명을 넘는 등 가족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우리보다 앞서 노령화 시대에 진입한 일본의 사례는 우리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암울하다. 치료 가능성이 없는 말기 환자들의 '존엄사' 문제도 이제 좀 더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2018년 이른바 '웰다잉법'이...
'21세기 장발장' 등장…훈훈한 사연에 네티즌 열광 2017-02-07 18:27:47
사하구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던 20대 실직자가 할인점에서 막걸리를 훔쳤고 경찰이 훈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국에서 온정이 답지했었다. 생필품을 지원하겠다거나 숙식을 제공하면서 일자리를 주겠다는 연락이 20여 건 접수됐다. 이때도 네티즌들은 장발장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응원 글을 숱하게 남겼...
[SNS돋보기] 건강보험 작년 3조 흑자…누리꾼들 '부글부글' 2017-02-06 09:42:53
감수하라면서 실직자한테 뺨 한 대 더 때린다. 이런 식으로 건강보험료 걷으니 흑자가 3조 안 나면 비정상이지"라고 성토했다. 아이디 'qaqa999'는 트위터에서 "서민 고혈 빨아 착취한 돈으로 흑자라니?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소득이 한 푼 없어도 직장가입자 때보다 2∼3배 부과해서 거둔 엉터리 건보료제도"라고...
"한진해운 파산에 대량 실직"…수천명 일터 떠나 2017-02-02 19:10:47
가까이 부산항을 드나들던 한진해운 선박이 사라짐에 따라 도선, 예선, 줄잡이, 화물검수 등 항만 서비스업체들도 타격을 받으면서 직원을 줄였다. 해운업계와 전문연구기관들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직후 내놓은 분석에서 파산에 따른 실직자가 부산에서만 3천여명, 전국적으로 최대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89억 최고액 모금…'불황 경남' 사랑은 식지 않았다 2017-02-01 09:46:38
대기업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실직자가 증가하는 등 힘든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개인과 법인들이 골고루 기부에 동참, 목표액을 넘겼다고 경남모금회는 설명했다. 경남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72일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금회는 2일 낮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