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5일치 당을 한 번에 끌어먹는 셈"…역대급 음료에 '경악' [이슈+] 2024-02-11 07:51:49
더욱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20~30대 당뇨환자는 17만4000여명으로, 4년 새 24.9% 급증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 전 단계 유병률 또한 30대의 경우 30.8%에 이른다. 10명 중 3명은 당뇨 전 단계란 분석이다. 전문가들도 당류를 과잉 섭취할 수밖에 없는 식품 소비 구조가 젊은 층의...
자궁에 생기는 혹 '자궁근종', 꼭 수술해야 할까 2024-02-10 18:02:13
생기는 혹(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종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해에만 60만7526명이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았다. 환자는 계속 느는 추세다. 2018년 39만2334명에서 2022년 60만7526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66% 이상 증가했다. 이들 중 가임 연령대인 30~40대 환...
"못 참겠어" 손 넣어 벅벅…20대 직장인, 겨울이 두려운 이유 [건강!톡] 2024-02-10 16:53:11
많아 초기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드물다는 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건선 환자는 15만4399명이지만 대한건선학회는 병원을 찾지 않는 '잠복 환자'가 많아 국내에 150만명 정도의 건선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건선 진단을 받을 경우 면역억제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시작하...
"친구들도 다 '키 크는 주사' 맞는대요"…비용 어느 정도길래 [건강!톡] 2024-02-03 09:09:01
소문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 소아성장약품 처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14세에 성장호르몬 주사를 처방받은 사례의 비율이 55.1%로 절반 이상이지만 5~9세 처방 비중도 40%에 이른다. 성장호르몬 주사란 인공 생산한 성장호르몬을 일주일에 6~7회씩 체내에 주입하는 주사...
창덕궁 야간 탐방 확대…평일 야간에도 운전면허증 발급 2024-02-02 08:00:03
확충해 기간을 단축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사무소를 강원·제주에도 설치해 진료비 확인 서비스의 편의성도 높이기로 했다.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자 및 음성·수어 코드를 표시한 의약품·의약외품은 올해 15개 추가한다. 고용·산재보험 관련 안내·통지를 모바일로 고지하는 서류 종류는 24...
보험개발원장 "실손청구 간소화법 시행 앞서 시스템 구축 준비" 2024-02-01 15:00:01
의료업계에서는 비급여 진료명세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나 보험개발원에 넘어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험개발원은 앞으로 '보험산업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도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한 해 집적하는 90억건의 데이터와 타 기관의 데이터 결합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의 비즈니스 확장을...
"40대라면 매일 머리 감지 마세요" 탈모 예방법 관심 2024-01-30 18:06:18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병원 진료를 받은 국내 탈모 환자는 24만3609명이었다. 탈모 질환자 연령을 보면 30대(22.6%), 40대(21.7%), 20대(20.0%), 50대(16.5%) 순으로 나타났다. 30~40대는 물론 20대들도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에 나서는 양상이다. 탈모 1000만 시대가 도래하자 '이 세상의 절반은...
키 크는 주사 처방 증가…이상사례도 '급증' 2024-01-28 14:19:48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건수는 2022년 19만1건으로, 2018년(5만5천75건)의 3.5배였다.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처방된 성장 호르몬 주사제는 69만5천503건이었다. 이중 상급종합병원 처방 건수가 49.5%(34만4천193건)로 가장 많았고, 종합병원...
"하이볼·소맥도 위험"…통풍 환자 '급증' 2024-01-27 13:03:58
환자가 최근 우리나라 젊은 층에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43만953명에서 2022년 50만9천699명으로 18.3% 증가했다. 통풍 환자 증가세는 20~30대가 견인했다. 연령대별 증가율은 20대 48.5%, 30대 26.7%, 40대 22.6%,...
"따뜻한 손길이 최고의 행운"…암 극복 의사의 '사회 처방전' 2024-01-26 18:42:44
출세도 했지요.”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60·사진)의 목소리는 담담했다. 그는 대장암 3기에서 생존했고, 의약 분업에 찬성하며 전국의 의사들을 적으로 돌려세우고도 병원들의 생사를 좌우하는 심평원 수장을 맡았다. 그는 현재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최근 자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