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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꼼수' 없이도 성공했어요"…민희진의 '일침' [연계소문] 2024-04-27 11:14:05
"왜 우리 안무 쓰셨냐. 우리 안무가들이 엄청 화냈다"며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유사성 논란은 결과적으로 양측 아티스트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고도 했다. '아일릿이 뉴진스를 베꼈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K팝 시장이 인기 있는 스타일에 쉽게 편승하려 한다는 것에는 많은 이들이 동의하고 있다. 아이돌...
"개저씨들" 민희진 향해…"국힙 원탑" 분위기 반전 '술렁' 2024-04-26 12:36:44
곡으로 연습시키고, 내가 안무 디렉터랑 디렉팅하면서도 애들을 못 만나게 했다. 애들을 뺏어갈 거라 생각했는지"라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기자회견을 모니터링하며 하이브 내부 역시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방 의장, 박 CEO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적나라하게 공개돼 상황에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민희진 눈물의 기자회견 할 때 아일릿 디렉터가 올린 사진 2024-04-26 09:30:33
주장하며 "우리 안무 왜 마음대로 썼나. 우리 안무가들이 화나 있다. 이건 아일릿도 망치는 길"이라면서 "쉽게 따라 해서 잘하면 애들이 좌절한다. 그룹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어야지 너도나도 다 뉴진스가 되면 뉴진스에게도 안 좋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2일 낸 입장문에서도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전 세계가 K댄스 따라춰도…'안무 저작권'은 없다? 2024-04-25 18:38:30
2초짜리 안무도 유사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 짧은 안무 저작권까지 보호된다면 안무가는 숏폼 영상을 활용한 라이선싱 비즈니스로 추가 수익을 내는 게 가능해진다. 박 변호사는 “음원 수익을 배분하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처럼 안무 전문 신탁단체가 구성돼 추가 수익을 안무가에게 배분하게 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동의 없이 안무를 표절하고 직접 사용하고 콘셉트를 모사한 점 등에 대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절실하니 빠른 답변을 바란다”고 보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나선 것은 16일이었다. 민 대표는 박 대표뿐 아니라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하이브아메리카의 스쿠터 브라운 대표 등에게도 메일을 보내 아일릿의 ‘뉴진스...
[단독] "뻔뻔한 하이브"…방시혁 직격한 민희진의 서신 2024-04-23 17:50:26
안무를 표절하고 컨셉을 모사한 점 등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가 절실하니 빠른 답변을 바란다”고 보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직접 나선 건 16일이었다. 민 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뿐 아니라 방시혁 의장을 비롯해 하이브 아메리카의 스쿠터브라운 대표 등에도 메일을 보내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를 직격했다....
"베끼기" vs "경영권 탈취"…멀티 레이블의 리스크 [백브리핑] 2024-04-23 13:48:41
아니라 데뷔 티저나 뮤직비디오, 스타일링, 안무 등 콘셉트/브랜딩에서 '뉴진스 베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뉴진스 이후 아이돌 컨셉이 강렬·화려함보다 청량함으로 바뀌었죠. 민 대표는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디렉터 역할을 중점적으로 해왔죠. 어도어는 "하이브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더...
"아일릿, 뉴진스 아류"…민희진, 과거에도 '무간섭' 중요성 강조 2024-04-23 13:45:17
뒤덮었다.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 대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했다"며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남자 뉴진스? 만들어도 내가 만들지"…민희진, 분노한 이유 2024-04-23 10:20:02
그룹이 뉴진스였다. 멤버 선발부터 안무, 음악 기획 등 전 과정을 총괄한 그야말로 '공들인'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뉴진스가 크게 성공하면서 민 대표는 무분별한 콘셉트 차용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지붕 사이인 하이브에 대한 반감이 컸다. 모 그룹을 두고 '남자 뉴진스'라는...
'뉴진스 베끼기' 어느 정도길래…민희진-방시혁 '갈등 폭발' [영상] 2024-04-23 08:45:02
평가를 받아왔다. 뉴진스 외에 르세라핌과도 안무가 겹치기도 했다. 디토 안무와 어텐션은 대형까지 익숙하다는 것.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복붙 수준 아니냐는 비판에 이미지 타격을 입고 있던 상황이다. 어도어는 민 대표가 지난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하이브의 지분율이 80%다. 나머지 20%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