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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3천원에 월드컵 의류 만드는 노동자들…인상요구에 해고" 2022-12-02 06:31:41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양곤의 푸첸그룹 공장에서 일하는 7천800여 명의 직원들은 아디다스 축구화를 만들면서 하루 4천800짯(미화 2.27달러, 한화 2천967원)을 받고 있다. 이들은 월드컵을 앞둔 지난 10월 하루 일당을 3.78달러(약 4천941원)로 올려 달라고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으나, 공장 측은...
전력난까지 겹친 미얀마…최대도시 양곤 순환정전 2022-12-01 17:55:29
도시 양곤에 전기를 지역별로 교대로 공급하는 순환정전을 실시하기로 했다. 따웅 한 전력에너지부장관은 양곤을 2개 지역으로 나눠 4시간씩 번갈아 정전시키는 순환 정전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각 가구는 4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총 12시간만 전기를 공급받게 된다. 전력에너지부는 현재 생산 가능한 전력이 전국 전력...
미얀마군, 가톨릭 수장 고향마을 불태워…7세 남아 등 2명 사망 2022-11-27 11:54:38
보 추기경은 최대도시인 양곤 대주교를 맡고 있으며 그동안 군정을 상대로 평화 회복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군정 리더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함께 성탄 축하 행사에 참석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미얀마 정부군은 지난 23일 몬 흘라 마을에서 반군부 무장세력인 시민방위군(PDF)의 습격을...
미얀마 민주 진영 "군부 특별사면은 정치적 인질극" 2022-11-25 16:19:20
(양곤[미얀마]=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 = 미얀마 군사정권이 최근 실시한 특별사면이 '정치적 인질극'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임시정부 격인 국민통합정부(NUG)의 진 마 아웅 외교장관은 "이번에 석방된 정치범 대부분이 쿠데타 당일에 체포돼 실제로는 아무런...
미얀마서 석방된 호주인 경제고문 "악당 통치로 비극 겪어" 2022-11-22 18:39:01
(양곤[미얀마]=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 = 미얀마에서 징역형을 받고 수감됐다가 풀려난 호주인 경제학자가 군사정권을 비난하며 감옥에서 겪은 고통을 전했다. 22일 이라와디와 AFP 통신에 따르면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정권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수석 경제자문역이었던 숀 터넬(58)은 미얀마 군부를 '멍청한...
미얀마·러시아 전방위 협력…직항로 개설·원전 건설 지원 2022-11-22 14:50:19
러시아 정부와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보시비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등을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이라와디는 미얀마 군정 대표단이 지난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행사에 참석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관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묘 테인 쪼 군정 과학기술부...
"미얀마군 공습으로 지난 1년간 민간인 155명 사망" 2022-11-21 14:14:52
공습 (양곤[미얀마]=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 = 미얀마군의 공습으로 지난 1년 동안 숨진 민간인이 1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현지 매체 미찌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투기와 헬리콥터로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시민방위군(PDF)을 공격한 미얀마군의 공습 횟수는 지난달까지 총 268번에 달한다고...
미얀마 군정, 국경일 맞아 약 6000명 사면…전 英 대사·日 작가 포함 2022-11-17 19:45:59
양곤의 반군부 시위 현장을 촬영하다가 붙잡혔다. 군정은 지난달 국가 안보에 유해한 정보 유포 혐의와 반군부 선동 혐의로 각각 7년 형, 3년 형을 선고한 데 이어 이민법 위반 혐의로 3년 형을 추가했다. 그동안 영국, 호주, 일본 등은 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석방을 요구해왔고, 외국인으로는 이들 외에 미국인 1명이...
미얀마 군정, 전 영국 대사·일본 다큐 작가 등 약 6천명 사면(종합) 2022-11-17 19:12:13
양곤의 반군부 시위 현장을 촬영하다가 붙잡혔다. 군정은 지난달 국가 안보에 유해한 정보 유포 혐의와 반군부 선동 혐의로 각각 7년형, 3년형을 선고했다. 이어 이민법 위반 혐의로 3년형을 추가했다. 영국, 호주, 일본 등은 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석방을 요구해왔다. 외국인으로는 이들 외에 미국인 1명이 사면됐다....
미얀마군, 반군 운영 광산 공습…"중국인 노동자 등 3명 사망" 2022-11-17 14:17:15
(양곤[미얀마]=연합뉴스) 이정호 통신원 = 미얀마군이 소수민족 반군이 운영하는 광산을 공습해 중국인 노동자 등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소수민족 무장조직 카렌민족연합(KNU)은 지난 15일 미얀마 동남부 카렌주 타부 안티몬 광산이 미얀마군 전투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