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08-11 08:00:05
에렉투스, 멸종 못 피해 180810-0698 외신-011816:39 러, 미 우주로켓 엔진 공급 중단 경고 180810-0702 외신-011916:42 "구명조끼 달라니 총 겨눠 위협"…아내·세자녀 잃은 난민 오열 180810-0707 외신-012016:45 FT "시진핑 부친 시중쉰, 중국 공산당 위인 반열에 올라" 180810-0721 외신-012117:01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게으르고 기껏 하루 앞 내다본 호모 에렉투스, 멸종 못 피해 2018-08-10 16:39:02
멸종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모 에렉투스는 나무 위 생활을 접고 두 발을 땅에 딛고 걷게 된 직립원인(直立猿人)으로, 160만 년 전부터 25만 년 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이견에도 통상 호모사피엔스의 직계조상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호주국립대학(ANU) 연구팀은 사우디아라비아...
테베 왕위를 가져다 준 '막대기'는 도덕과 천륜을 부순 '무기'였다 2018-07-13 17:16:20
즉 ‘직립원인’이다.호모 에렉투스는 네 발로 걷고 뛰는 짐승들과 비교해 힘이나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인간은 힘과 속도를 보완하고 자신을 다른 짐승이나 인간으로부터 보호할 도구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손으로 제작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주위 환경을 오래 관찰하고, 자신이 관찰한 대상의...
중국서 212만년 전 석기 발견…고인류 아시아 진출 앞당겨질 듯 2018-07-12 11:36:52
호모 에렉투스 이전의 고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아시아로 이주해 호모 에렉투스로 진화한 뒤 아프리카로 건너갔다는 주장을 해왔다. 그러나 학계 일각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석기가 돌끼리 부딪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스토니브룩 대학 고인류학자 존 시아 박사는 뉴욕타임스와의...
"알고보니 우린 순종이 아니었네" 인류의 새로운 자화상 2018-03-23 07:30:01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 네안데르탈인, 크로마뇽인 순으로 연속적으로 진화해왔다고 철석같이 믿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이런 생각이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자연을 신이 인간을 위해 마련한 선물쯤으로 여겼던, 뿌리 깊은 인간 중심적 사고의 산물이었음을 보여준다. 신간 '우리는...
[한경에세이] 걷는 도시의 즐거움 2018-02-05 18:27:30
일단 걷는다는 일은 호모 에렉투스의 특권이고, 보행을 즐기는 것은 현대인의 호사다. 관광용 보행로는 일회적 기호지만, 쾌적한 생활용 보행로는 매일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축복이다. 새소리 들리는 공원을 걸어 출근하고, 조용히 연인과 속삭이며 퇴근할 수 있는, 그런 곳이 행복한 도시일 것이다. brkim@karts.ac.kr...
인도서 38만년전 석기 발견…"어떤 인류가 만들었나?" 학계 흥분 2018-02-02 11:52:13
사피엔스, 유럽의 네안데르탈, 아시아의 에렉투스가 지구의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이다. 만약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만든 것이라면 인류사의 연대기를 획기적으로 달라지게 한다. 현생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훨씬 더 빨리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시작됐다고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발...
[신간]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 2017-11-10 15:07:06
에렉투스부터 출발해 총 34 개장에 걸쳐 과학의 다양한 성취와 진전을 소개했다. 각 장과 연결된 50개의 흥미로운 실험도 함께 실었다. 2011년 전미과학진흥회 선정 최고의 과학책상 수상작이다. 생각의길. 314쪽. 1만5천 원. ▲ 인생은 한뼘 예술은 한줌 = 데이비드 실즈·케일럽 파월 지음. 김준호 옮김. 스승과 제자인...
[책마을] '내일'이란 인류에게 내려진 최고의 축복이자 저주 2017-09-14 19:31:45
호모에렉투스가 비슷한 석기와 불을 사용했다면 뇌 용량이 크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것이 진화의 증거가 될까.철학자이자 역사학자인 다니엘 s 밀로 프랑스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는 《미래중독자》에서 커진 뇌 용량은 인간에게 이점보다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다고 주장한다. 호모사피엔스의 뇌는 몸...
[여행의 향기] 구워 먹으면 다 불고기인가?...얇게 저미고 전용 불판 써야 제 맛 2017-08-27 17:54:46
에렉투스다. 불을 써서 요리를 했다고 알려진 인류 방계 조상이다. 나중에 인류 직계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와의 투쟁에서 밀려 사라진 것으로 보이는 족속이다. 이들은 화로를 써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발굴현장에서 두툼한 재(灰) 층과 불에 탄 동물 뼈가 발견됐다. 말하자면 불고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육류요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