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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메디톡스, 보툴리눔 균주 싸움 또 `연기` [이슈플러스] 2020-11-20 17:26:15
에볼루스`사를 제소하며 신경전은 미국까지 번졌습니다. 올해 7월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고 예비 판결하며,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인 나보타의 수입을 10년간 금지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후 대웅제약은 지난 9월 ITC 위원회에 예비결정에 대한 이의제기를 신청했고, ITC 위원회도...
美 ITC, 대웅제약 '보톡스 분쟁' 최종 판결 연기…바이든이 결정 [종합] 2020-11-20 08:34:27
지난 18일 대웅제약과 에볼루스가 미국에서 나보타 수입 금지를 무효화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및 행정부에 로비해왔다고 보도했다. 에볼루스는 나보타의 미국 판매사다. 보도에 따르면 에볼루스와 백악관, 무역대표부(USTR) 및 법무부는 로비 활동에 대해 즉시 논평하지 않았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메디톡스·대웅제약 '보톡스 분쟁' 미국 ITC 최종판결 임박 2020-11-19 16:41:38
ITC에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공식 제소했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미국에 판매하는 파트너사다. 이번 최종 판결에서는 미국 ITC가 지난 7월 예비판결을 그대로 인용할지가 관건이다. ITC 행정판사는 당시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美 에볼루스, 집단소송 피소 "균주도용 피해봤다"…대웅 영향받을까 2020-10-21 14:40:20
벌이고 있는 대웅제약의 미국 협력사 에볼루스가 미국 9개 로펌으로부터 주주 집단 소송을 당했다. 대웅제약이 균주 도용 소송에서 패소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에볼루스 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에볼루스 주식을 보유한 주주를 대리한 로펌 한 곳이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한경 팩트체크]'균주전쟁'에 보톡스 美 수출 90% 급감한 대웅제약 2020-10-05 13:42:06
담당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미국 협력사 에볼루스는 작년 5월15일부터 대웅제약의 미간주름 개선 제품인 나보타 판매를 시작했다. 에볼루스는 판매 직후 미국 내 시장 점유율 3위에 올랐다. 2022년까지 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증권은 경우 작년 발간한 보고서에서 나보타 매출이 지난해 400억원에서 3년...
대웅제약 "美 ITC 예비판결 재검토"…메디톡스 "통상적인 절차" 반박 2020-09-22 09:58:41
에볼루스가 신청한 예비결정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였다고 22일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균주의 도용 여부, 제조공정의 도용 여부, 균주와 제조공정의 영업 비밀성, ITC의 관할권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ITC가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 분쟁에 내린 예비판결 일부를 재검토하기로 결정했고, 이로써...
대웅제약·메디톡스 분쟁, 새 국면 맞나…ITC "예비판결 재검토"(종합) 2020-09-22 09:35:10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이의제기를 수용한 데 따라 앞선 예비판결을 다시 들여다볼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ITC 위원회가 관할권, 국내산업 요건 등 법리적인 쟁점뿐만 아니라 균주와 제조공정의 도용에 대해서도 재검토 결정을 내린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잘못된 예비결정의 재검토에 대해 ITC가...
美 ITC, 대웅 이의제기 중 일부 재검토 결정…메디톡스 "통상적 절차" 2020-09-22 08:58:13
협력사 에볼루스에 대한 법적 규제 조치를 검토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ITC 위원회는 행정판사가 내린 나보타에 대한 10년간 수입금지 규제가 적정한 수준인지 등을 검토한다. ITC 위원회의 최종 검토 결과는 오는 11월 6일(미국 시간) 내려지고, 두 달 뒤 미국 대통령이 승인하면 최종 확정된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집단 소송 당한 美 에볼루스…대웅제약 영향 '촉각' 2020-09-20 17:51:12
소송전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다. 에볼루스는 사실상 대웅제약의 보톡스 제품인 나보타 임상과 판매를 위해 세워진 회사다. 현재 나보타에 대한 미국과 유럽 판권을 갖고 있다. 대웅제약도 에볼루스와의 기술수출 계약서에 따라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홈페이지에 공개된 두 회사 간의...
'보툴리눔톡신 균주 도용 의혹' 대웅제약, 11월 최종 패소 땐 최대 위기 2020-07-12 17:36:28
공시된 2013년 대웅제약과 에볼루스 간 계약 내용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식재산권 침해, 도용 등의 위법행위, 과실이 있는 경우 에볼루스 측에 손해배상을 하도록 돼 있다. 11월 소송 결과에 따라 에볼루스 측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다. 미국 현지 판매사인 에볼루스 주주들이 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