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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출연 확대…서민금융 공급, 최대 1兆 늘린다 2024-05-16 18:09:06
실제 공급량을 확대했다. 연간 서민금융상품 공급액은 2021년 8조7000억원에서 매년 1조원꼴로 늘어났다. 정책서민금융상품의 기본 성격은 대출이다. 공짜로 주는 복지 지원금과 성격이 다르다.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등이 각 상품 조건에 맞춰 대출해주고 서금원이 보증을 서는 게 일반적 형태다. 예컨대 근로자...
슈퍼리치는 이미 샀다…마스터PB가 꼽은 올해의 투자처 [이지효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05-16 09:12:23
수익의 3000만원까지 15.4%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들에게는 좋은 투자처인 셈이다. 문우경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부장 "'통화에 분산 투자'가 핵심입니다. 엔화 강세가 전망되는 만큼 엔화 투자를 권합니다." 문우경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
미쓰비시 UFJ, 연간 순이익 사상 최대...전년비 34% 증가 2024-05-15 23:19:02
미쓰비시 UFJ 금융 그룹의 연간 순이익이 수수료 및 커미션 인상과 대출 스프레드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쓰비시 UFJ는 15일(현지시간) 3월말 회계연도 순이익이 34% 증가한 1조4910억엔(95억30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수수료 및 커미션은 8.1% 증가한 1조 6,810억 엔을 거뒀다. 순이자...
[윤성민 칼럼] 역사상 일 덜하고 번영한 조직은 없었다 2024-05-15 17:58:43
38위 오클라호마주와 39위 메인주 사이에 있었다. G7에 드는 유럽 최강국들의 소득 수준이 미국의 낙후된 농어촌 지역 정도다. 두 대륙 간 격차는 최근 10여 년 새 지속해서 벌어졌다. 2012년 미국(16조2540억달러)이 EU(14조6501억달러)를 GDP에서 앞선 이후 지난해에는 EU(17조8187억달러)가 미국(26조8545억달러)의 3분...
"야근하면 세금 깎아준다"…근로시간 짧아 고민하는 '이 나라' 2024-05-15 15:01:27
더 일한다고 해도 추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세금으로 지불하는 등 근무 시간을 늘리려는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2022년 기준 독일은 선진국 중 평균 근무시간이 가장 짧다. 아울러 FT에 따르면 독일 철도 근로자는 근무시간을 현재 주당 38시간에서 2029년까지 35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앞서 독일 재무장관은 주...
자녀 결혼 시 아파트 증여, 증여세 절감 방안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5-15 10:00:01
소득금액증명서: 이 서류는 자녀의 정규 소득 금액을 공식적으로 증명합니다. 이는 주로 세무서에서 발급하며, 자녀의 연간 총 소득과 납세 정보를 포함합니다. 소득금액증명서는 자녀가 주택 구매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정규 소득으로 충분히 마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하는 데 중요합니다. 통장 거래 내역: 이는...
[다산칼럼] 도덕적 해이의 장(場)이 된 실손보험 2024-05-14 18:20:16
연간 2조원에 육박하고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한 보험사가 상당수에 이른다. 실손보험 시장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정부는 실손보험금 청구 기록을 근거로 특정 비급여 진료가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한다. 마치 마사지를 받는 기분으로 1년에 100회 이상 도수치료를 받는 가입자가 부지기수고 가벼운 근골격계 증상에도...
민생지원금 겨냥?...KDI "민간소비 개선, 단기 부양책 필요 없다" 2024-05-13 17:02:36
내다봤다. 올해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연간 6% 상승하고 반도체 가격은 37% 오른다고 설정한 시나리오에서 상대가격은 0.5%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규철 실장은 "반도체 가격이 올라가면 소득은 늘어난다"며 "반도체 가격이 소비자물가에는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쓰는 제품 가격은 그대로인데...
"올해 실질구매력 증가로 민간소비 개선…부양책 필요 없어" 2024-05-13 12:00:03
작년에는 반도체 가격이 급락하면서 소비 대비 소득의 상대가격이 하락한 것이다. 이는 실질구매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고, 2022년과 지난해의 실질구매력 증가율은 각각 -0.5%, 0.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올해는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상대가격이 올라 민간소비 부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예인·스포츠 선수, 올해 세금 더 낸다 2024-05-12 18:56:46
종합소득세 부담이 작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종합소득세를 산정할 때 경비로 인정받는 비율이 지난해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12일 국세청이 최근 공시한 2023년도 귀속 경비율에 따르면 배우, 가수, 작가, 해외직구 대행업, 피부미용 등의 업종은 경비율이 전년 대비 낮아졌다. 경비율은 매년 5월 종소세 신고 기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