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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준의 시선] 예술가의 자유와 인간의 도덕 2024-02-08 16:21:28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형태의 기업형 영화사로서 배우, 작가, 감독, 촬영감독, 녹음기사, 실내 촬영소 등 영화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자체 조달했다. 그러던 신상옥이 결국 파산한 데에는 유신정권 하에서의 ‘부족한’ 예술의 ‘자유’가 근본 원인이었다. 1975년 홍콩과 합작한 ‘장미와 들개’의 예고편 중...
LGU+,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 2024-01-31 09:12:39
OTT 서비스다. 아마존은 지난 2022년 할리우드 대표 영화사인 MGM을 인수했으며, 칸 영화제·아카데미 시상식·에미상 등에 노미네이트 된 다수 콘텐츠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270여 편을 VOD 형식으로 제공한다. 대표 영화는 '7500', 내일의 전쟁,...
[천자칼럼] 800살 은행나무와 AI 소방관 2024-01-26 18:01:29
‘쉬리’로 한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강제규 감독의 데뷔작은 1996년 개봉한 ‘은행나무 침대’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성공하겠어”라는 우려를 “한국에도 이런 영화가”라는 찬사로 바꾼 판타지 영화다. 천 년 전, 사랑을 이루지 못한 두 사람이 한 쌍의 은행나무가 된다. 하지만 그중 한 그루는 벼락을 맞아...
"'스파이더맨' 수십억 보너스가 내 계좌에…" 아찔 송금 사고 2024-01-26 09:34:31
이상이다.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자 영화사 측에서 수십억원대의 보너스를 지급한 것으로 추측된다. 홀랜더는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상황에서 항상 스파이더맨으로 오해받는다"며 "특히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름을 듣고 흥분했다가, 내 얼굴을 실제로 본 뒤에는 크게 실망하곤 했다"고 전했다. 홀랜더는 영화...
[이 아침의 영화감독] 韓 영화 세계에 알린 '칸 최초 진출' 이두용 2024-01-24 18:10:54
이두용(1942~2024)은 한국 영화사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 진출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다. 그는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화계에 입문해 10년 가까이 촬영 현장에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연출 경험을 쌓았다. 멜로 드라마 ‘잃어버린 면사포’(1970)로 데뷔한 뒤 액션 영화를 중심으로 작품을 제작했다. 1974년 한...
韓 영화 최초 칸 진출한 이두용 감독 별세 2024-01-19 20:34:12
한국 영화사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 진출한 이두용 감독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영화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이 감독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화계에 입문해 연출 경험을 쌓았다. 멜로 드라마 ‘잃어버린...
"한국, 공인에 금욕주의 요구"…'이선균 사건' 꼬집은 외신 2024-01-16 08:50:25
있다고 설명했다. 성균관대에서 프랑스 영화사 등을 가르치는 앙투안 코폴라 교수는 리베라시옹에 "프랑스인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국에서) 공인은 오래전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책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가 공인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이선균은 지난해 10월부터 마약...
이선균 죽음 주목한 외신 "한국에 경종 울려" 2024-01-15 21:03:24
제기한다"고 짚었다. 성균관대에서 프랑스 영화사 등을 가르치는 앙투안 코폴라 교수는 리베라시옹에 "프랑스인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국에서) 공인은 오래전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책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적인 것은 모두 사회 도그마(독단적 신념·교리·학설 등)에 부합해야 한다는, 일종의 청교도...
佛신문 "이선균 죽음 한국에 경종…일종의 청교도주의" 2024-01-15 20:45:29
제기한다"고 짚었다. 성균관대에서 프랑스 영화사 등을 가르치는 앙투안 코폴라 교수는 리베라시옹에 "프랑스인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국에서) 공인은 오래전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책무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적인 것은 모두 사회 도그마(독단적 신념·교리·학설 등)에 부합해야 한다는, 일종의 청교도...
"바이든, 백악관에 큰손 기부자 자꾸 초청"…지지자 붙잡기 행보 2024-01-11 12:00:43
영화사 드림웍스 창업자 제프리 카젠버그를 비롯한 민주당 후원자들이 모임을 조직했다. 거액 기부자뿐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지인, 최근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게 된 사람까지 초청됐다. WP는 바이든 대통령이 사적 모임으로 고령에 대한 우려 등 재선 운동과 관련해 지지자들을 안심시키려고 했다며, 모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