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신 경쟁 심해지면 예금취급기관 수익 안정성 저하" 2023-12-11 12:00:08
"예금취급기관 간의 수신 경쟁이 심화할수록 (개별 기관의) 총자산수익률 변동성이 확대되며 수익 안정성은 저하된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예금취급기관의 예금 조달행태 변화 및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예대금리차 수준이 낮은 예금취급기관은 총자산수익률뿐 아니라 자본 관련...
가상자산서 NFT 제외…거래소, 이용자에 예치금이용료 지급해야 2023-12-10 12:00:05
가상자산처럼 거래되면 가상자산으로 취급할 것이고, 자세한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향후 케이스별 가이드라인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완전히 탈중앙화된 디파이(DeFi) 서비스의 경우에는 앞으로 글로벌 규제 동향 등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규율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파이 서비스도 운영주체가 사실상...
빚내서 버티는 기업들…산업별 대출금 1875조원 ‘역대 최대’ 2023-12-06 14:48:28
6일 공개한 ‘2023년 3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전분기 말보다 32조 3천억원 늘어난 1875조 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정석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예금은행이 기업대출 확대 노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회사채 금리 상승에 따른 대기업의...
3분기 산업 대출 32조원↑…부동산 거래 증가 등 영향 2023-12-06 12:00:02
커졌다. 반대로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2조4천억원에서 1조9천억원으로 증가 폭이 축소됐다. 서 팀장은 "시중은행이 올해 기업 대출 확대 노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기업들 역시 회사채를 상환하고 은행 대출을 선호하면서 은행 기업 대출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은행예금취급기관들은 자산 건전성·수익성...
은행 가계대출 평균금리 8개월만에 다시 5%대…10월 0.14%p↑ 2023-11-28 12:00:08
순수저축성예금 금리(3.91%)가 0.17%p, 금융채·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4.07%)도 0.11%p 뛰었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 금리와 저축성 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금리차는 1.29%p로 전월(1.36%p)보다 0.07%p 줄었다. 예금 금리 인상 폭이 대출 금리를 웃돌면서 두 달 연속 축소됐다. 신규 취급...
은행에 묶였던 이란자금 빠져나가자...단기외채비중 '역대 최저' 2023-11-22 16:07:05
"예금취급기관의 현금 및 예금은 이란의 국내 동결 자금 회수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대외 지급 능력을 나타내는 단기외채 비율(단기외채/준비자산)은 2분기 말 기준 38.4%에서 3분기 말 34.2%로 4.2% 포인트 하락했다. 준비자산 감소에도 단기외채가 더 큰 폭으로 줄어든 결과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묶였던 이란 자금 덜어내자…단기외채 비중 '역대 최저' 2023-11-22 12:00:28
외환보유액(준비자산)이 73억달러 급감했다. 예금취급기관 대출금도 47억달러 줄었다. 대외채무 중에선 단기외채가 203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외채는 46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금취급기관의 현금과 예금이 79억달러 줄었다. 국내 계좌에 동결됐던 이란 자금이 양국 협상에 의해 이체되면서 큰 ...
3분기 단기외채비중 역대 최저…"외채 건전성 지표 개선" 2023-11-22 12:00:04
감소했다. 중앙은행 준비자산(외환보유액)이 73억달러, 예금취급기관의 대출금이 47억달러 각각 줄어든 영향이다. 장기 대외채권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공기업 등 기타 부문의 부채성 증권이 39억달러 줄어 전체적으로 15억달러 감소했다. 대외채무는 지난 2분기 말 6천651억달러에서 3분기 말 6천493억달러로 15...
주담대 폭증에 3분기 가계 빚 ‘역대 최대’…한은 “관리되고 있다” 2023-11-21 16:37:17
5천억원 줄어 8분기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이 10조원 증가하면서 2분기(4조원)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은 주담대와 기타대출 모두 줄어들면서 4조 8천억원 감소했다.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6조 5천억원 증가했다. 판매신용 잔액은 116조 6천억원으로...
'영끌' 안 멈춘다…가계빚 또 역대 최대 2023-11-21 12:25:14
또 경신했다. 증가 폭도 2분기(14조1천억원)보다 더 커졌다. 하지만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잔액 710조원)은 5조5천억원 줄어 8분기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창구별로는 예금은행에서 가계대출이 3개월 사이 10조원 증가했지만, 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서는 4조8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