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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추경 지연에 강릉 산불피해 산림 245㏊ 긴급 벌채 못 해 2019-07-16 14:59:28
= 올봄 대형산불이 발생한 강원 강릉시 옥계면의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긴급 벌채작업이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가 늦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4월 4∼5일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 1천33㏊가 소실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 가운데 산불피해로 벌채가 필요한...
미국 중서부 강원도민회, 강릉 산불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2019-07-15 16:54:39
달하는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다. 신승규 회장은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고향의 이재민과 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하루속히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기를 미주 한인들이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출신으로 시카고 향우회 협의회장직도 맡고 있다. dmz@yna.co.kr (끝)...
강릉산불 피해지 산사태 대비 공사 장마 이후 끝날 듯 2019-07-10 14:55:43
강원 강릉시 옥계면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산사태 대비 공사가 일부 늦어져 장마철 이후에나 끝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강릉시에 따르면 옥계면 산불피해 지역 17곳에서 추진해온 산지 사방사업은 최근 완료됐다. 그러나 산사태를 막기 위한 2곳에 설치하는 사방댐 공정률은 현재 25%에 불과하고, 계류의 유속을 줄여 침식을...
[강원산불 100일] ② 200㎜ 비 예보에 이재민들 "배수로 파고, 방수포 덮고" 2019-07-10 07:00:06
강원 강릉시 옥계면은 아직도 곳곳에 화마의 상처가 역력했다. 동해고속도로 망상 톨게이트가 가까워지자 갑자기 녹음이 사라지고 민둥산이 속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을 인근에서는 무더위 속에 불에 탄 소나무를 베는 엔진톱 소리가 요란했다. 집 근처의 불탄 나무들은 상당수 베어냈으나 산주와 연락이 닿지 않거나...
건양대 학생들 강원 산불 피해현장 찾아 구슬땀 2019-07-01 14:34:41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강릉시 옥계면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벌목과 화재 잔여물 제거 작업을 벌였다. 봉사단은 또 담배 재배 농가에서 농민들과 함께 담뱃잎을 수확하는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산불로 생활터전과 일터를 잃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동해안 어촌마을 위험한 해변가는 길 47년…이번에 해결되나 2019-06-25 11:20:29
등을 건너다니며 해산물을 채취해온 강원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주민을 위한 통행로 개설사업이 추진돼 귀추가 주목된다. 25일 도직리 주민들에 따르면 1973년 동해고속도로 개설과 한라시멘트 공장 건설로 1㎞가량 떨어진 현재 거주지로 마을 전체가 집단 이주했다. 당시 88가구에 달했던 주민은 현재 50여 가구로 줄었지...
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의용소방대원 위한 '희망의 집' 첫 삽 2019-06-24 16:22:07
이날 오후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희망의 집 착공식을 했다. 강릉소방서 소속 김모(50)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었다. 소방 가족들은 김 대원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전국 의용소방대원들은 시·도 연합회를 중심으로 성금을 자발적으로 모았고, 심의회를 거쳐...
백사장 늘고 줄고…개장 앞둔 동해안 해수욕장 희비 교차 2019-06-21 08:02:03
등장했다. 옥계면의 한 해수욕장도 너울성 파도에 백사장이 뚝 떨어져 나갔으며 양양지역의 한 해수욕장 역시 백사장 모래가 상당 부분 유실돼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지역 자치단체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중장비를 투입, 백사장 평탄작업을 마무리하고 침식 피해가 심한 곳은 외부에서 모래를 실어와...
한라시멘트, 6월 한달간 '안전보건의 달' 캠페인 펼쳐 2019-06-20 15:12:27
한라시멘트 본공장 소재지인 강원 강릉시 옥계면이 지난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화재 예방과 관련,정기적 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아세아시멘트와도 상호교류를 통해 양사의 안전보건문화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황현 한라시멘트 안전보건환경실장은 “안전보건의...
백사장 사라지고, 쓰레기로 몸살 앓는 강릉지역 해수욕장 2019-06-19 16:17:05
옥계면의 다른 해수욕장도 백사장이 뚝 떨어져 나가 정비가 시급하다. 강릉시는 중장비를 이용해 해수욕장 개장 전 평탄작업을 할 계획이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어서 골치를 앓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너울성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는 읍면동에 예산을 배정해 치우도록 했다"면서 "침식 현상으로 패인 백사장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