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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안전활동 수준평가 3년 연속 'A'…중대재해 없는 최고등급 사업장 2024-04-29 15:45:03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장 안전한 공공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2019년 이후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없는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안전실천문화를 확산시킨 결과다....
협력사 'ESG 경영 관리' 골머리 앓는 대기업 2024-04-28 17:55:43
ESG 전담 조직을 갖추기 어려운 데다 외부 컨설팅을 받기엔 자금 부담이 커서다. 아예 ESG 경영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도 많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지난해 7~9월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1800개 기업 중 44.6%가 ‘ESG 경영에 대해 알고 있으나 미도입함’이라고 답했다. ‘ESG 경영 관련 내용을 전혀...
'무당 등장' 민희진 사태에…정치권도 "안 좋은 구태 축약" 2024-04-26 20:54:01
대표의 주장에 "경영 전반에 세세히 개입하는 외부 인사를 단순 친구라고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화 과정에서 공시되지 않은 임원의 스톡옵션 수량, 잠재 투자자 이름·투자자별 지분율이 기재된 경영권 탈취 구조 등이 오가고 있고, 다양한 경영 이슈에 대해 무속인의 제안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했다"면서 "이...
'신문 왕국' 일본에 부는 디지털 바람…"제목도 교열도 전부 AI가 맡는다" 2024-04-26 19:00:03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일본의 신문 총 발행부수는 2014년 4536만부에서 2023년 2859만부로 약 37% 감소했다. 일본의 5대 일간지인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산케이, 니혼게이자이 등이 올해부터 석간 부수를 줄이고 구독료를 올리고 나섰다. 종이 신문 발행이 줄어든 이유는...
"공매도 전산화 싫어? 국장 떠나라"…금감원 당당한 이유 [금융당국 포커스] 2024-04-25 16:15:44
기관투자가가 차입거래 입력 시스템까지 고도화하면 사실상 무차입 공매도를 사전에 완전 차단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전산화된 방식으로 차입 계약을 체결해 데이터 처리 이전인 입력 단계부터 오류를 차단하고, 거래별로 증빙 기록을 남기는 식이다. 한국증권대차(옛 트루테크놀로지스) 등이 이같은 서비스를...
4월 25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25 08:03:36
경제 전반이 강했다는 평가들이 잇따라 나왔는데요, 중국 증시의 이 같은 호조는 어제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옴에 따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졌고, 또 테슬라의 주가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실 중국 증시의 추가상승 가능성을 점치는 월가 기관들은 요즘 점점...
프리마호텔 개발에 등장한 신세계…차주 지위 승계 여부 촉각 2024-04-23 15:12:56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와 대리금융기관 다올투자증권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대주와 접촉해 개별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행사 미래인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부지에 하이엔드 오피스텔 르피에드 청담으로 개발을 추진했다. 순항하던 개발 사업은 지난해 금리 인상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돈 빌리는 것도 능력…부채·자본, 무엇을 늘릴까 2024-04-22 10:00:05
충당하게 됩니다. 외부자금은 조달 형태에 따라 간접금융과 직접금융으로 나뉩니다. 간접금융은 은행 같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려오는 것입니다. 직접금융은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직접 주식 및 채권을 발행해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하는 방식은 개인이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과 유사합니다. 은행...
[비즈니스 인사이트] 사모펀드식 잡초 제거법 2024-04-21 18:12:12
리더십 트레이닝, 핵심 인재 워크숍 등의 명목으로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해 6~12개월 정도 집중 관리를 해본다. 그래도 안돼 ‘자르면’ 최소한 내 마음속 미련은 없다. 멍청하다고 바로 자르진 말자 멍청한 건 절대 못 고친다. 그런데 똑똑하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약간 부족한 점은 성실함, 끈기, 신뢰로 충분히 극...
"IMF가 집 같다"…닮은꼴 '영어 달인' 한·일 중앙은행장 [강진규의 BOK워치] 2024-04-18 10:51:59
8년 간 몸담은 기관이어서다. 이 총재는 한은 총재로 임명된 2022년까지 아태국장으로 일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이코노미스트를 거친 후 이동한 것이었다. IMF 아·태국장은 아시아 국가에 대한 경제·금융 상황 감시와 비상시 구제금융을 포함한 지원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