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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시작됐다…자본시장 리더들 "이 책만은 꼭 읽길" 2023-09-28 08:00:02
거대한 계획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동행한 우덕순에 주목한다"며 "그가 어떤 심정으로 안중근과의 동행을 택했을지 헤아려 가며 책을 읽는 재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다독가다. 이 사장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뉴욕대 교수가 쓴 와 와튼스쿨 심리학자인 애덤 그랜트가 ...
15만원 뮤지컬 영웅 vs 1만5천원 영화 영웅…누가 승자인가 2023-01-12 16:46:12
독립군 우덕순(배우 조재윤 분) 조도선(배정남 분) 유동하(이현우 분) 마진주(박진주 분) 등의 유머러스한 캐릭터가 감초 역할을 하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안중근에게도 중간중간 유머 코드를 넣었다. 다만 이들 모두가 극의 흐름과 완전히 맞아떨어지느냐에 대해선 물음표가 찍힌다. 진지한 장면에서의 몰입을...
‘영웅’ 박진주, ‘연기+노래’ 완벽 소화…만능 엔터테이너 저력 2023-01-04 11:30:07
조재윤(우덕순 역) 등 배우들과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이현우(유동하 역)와 풋풋하면서도 가슴 아픈 로맨스를 보여주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뮤지컬 영화인 만큼 박진주는 연기는 물론 `배고픈 청춘이여`, `그날을 기약하며`, `사랑이라 믿어도 될까요` 넘버를 완벽하게...
‘영웅’ 이현우, 독립군 막내 유동하로 관객 심장 저격…박진주와 러브라인 눈길 2022-12-23 10:30:07
안중근-우덕순-조도선과 함께일 때의 유동하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또 다른 에너지를 발산하며 극의 몰입을 돕는다. 이처럼 이현우는 암울했던 시기, 동료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는 유동하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군 전역 후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23일 이현우 소속사 어썸이엔티에서 공개한...
김훈 소설가 "학생 때 읽은 안중근 심문 조서…그의 청춘 쓰는게 내 소망이었다" 2022-08-03 17:53:54
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지 우덕순과 만난다”며 “두 사람은 ‘이 일을 왜 해야 하느냐’ ‘총알이 넉넉하냐’ ‘거사 자금이 얼마나 있으냐’ 이런 문제를 논의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 기차를 타고 하얼빈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조서를 읽으며 ‘혁명에 나가는 인간의 몸가짐은 이렇게 가벼운 것이구나’ ‘이런 것이...
김훈 "젊은 시절 읽은 안중근 심문조서, 내 생을 지배했다" 2022-08-03 17:18:25
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지 우덕순과 만난다”며 “두 사람은 ‘이 일을 왜 해야 하느냐’ ‘총알이 넉넉하냐’ ‘거사 자금이 얼마나 있으냐’ 이런 문제를 논의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 기차를 타고 하얼빈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조서를 읽으며 ‘혁명에 나가는 인간의 몸가짐은 이렇게 가벼운 것이구나’ ‘이런 것이...
‘주문바다요’ 조재윤, 남다른 예능감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대활약 2020-05-26 15:43:00
챙기는 모습에 ‘다정다감 재윤’이라는 훈훈한 별명이 지어졌다는 후문.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재윤은 8월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영웅'에서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우덕순 역으로 분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안중근 의사 "기독교 묘지에 매장" 언급한 러시아 기사 첫 발굴 2019-05-28 15:05:38
차이자거우 우편열차 정거장에서 안중근, 우덕순, 조도선이 내리는 것부터 다음 날 아침 안 의사가 하얼빈으로 떠날 때 큰절을 하면서 눈물로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을 상세하게 그렸다. 일본 총영사관 측 관계자 앞에서 이뤄진 첫 번째 신문 내용도 상세하게 기술했다. '프리 아무리예'지는 안 의사가 자신을...
다시 문 연 안중근기념관…'7개 별과 3개 동심원' 상징 곳곳에 2019-04-03 08:00:00
안 의사는 우덕순 의사와 자오린 공원에서 의거 실행 방안을 상의하고 유동하 의사와 함께 자오린 공원 남문 밖에 있는 사진관에서 마지막 기념사진을 남겼다. 전시관은 안 의사의 출생과 성장, 구국 계몽운동, 의병투쟁, 하얼빈 의거, 법정투쟁, 유언, 평가 등의 순서로 구성돼 있었다. 특히 전시관 한쪽 끝에 대리석...
안중근의사 순국 109주기 추모식에 일본인 20여명 참석(종합) 2019-03-26 11:51:57
우덕순 등과 함께 거사 계획을 세웠다. 의거 당일인 10월 26일 9시께 하얼빈역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경례를 받으며 각국 영사들이 도열해 있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향해 총을 쏘아 3발 모두 명중시켰다. 러시아 헌병이 체포하려고 하자 하늘을 향해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를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