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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조정단가 6번 중 4번 동결…'연료비 연동제' 무색 2022-06-20 06:01:01
전기요금 조정단가 6번 중 4번 동결…'연료비 연동제' 무색 한전 산정 2분기 조정단가 kWh당 33.8원…최대 인상폭 3원의 10배 넘지만 동결 정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 시사…내달 가스요금과 동시에 오를듯 4분기 인상도 예고된 수순…가계·자영업자 부담 갈수록 가중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전 "kWh당 3원 올려달라"…전기료 인상 유력 2022-06-16 17:44:38
원가주의’를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다만 소비자물가가 14년 만의 최고인 5.4% 오르는 등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은 부담이다. 한전은 연료비 연동제만으로는 재무위기 극복이 어렵다고 보고 정부와 전기요금 제도 개선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다. 한전이 요구한 제도 개선 방안은 기준연료비 조정, 연료비 조정단가 상·하한...
한전,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요구…제도 개선도 촉구(종합) 2022-06-16 15:55:23
적정원가와 적정투자보수를 반영한 총괄원가 방식의 전기요금 정산도 주문했다. 한전은 "최근 유례없는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기존 연료비 연동제 가동만으로는 현재의 재무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3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3원 인상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제도 개선 방안도 정부에 협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산술평균 맞추는 듯한 새 정부 정책 [여기는 논설실] 2022-06-14 09:50:03
아니라, 원가 절감 노력을 눈물 나게 펼친다. 납품단가 상승 요인을 다 받아주다가 대기업 제품의 원가경쟁력이 떨어지고 시장에서 도태될 위험성이 다분하다. 지금의 제도가 중기중앙회 등의 납품단가 협의 중재 정도에 머물고 있는 이유다. 납품단가 '조정제'라면 몰라도, '연동제'가 주는 어감은 확실히...
中企 "원재료 47%올랐지만, 납품단가는 10%상승에 그쳐" 2022-06-12 11:58:03
필요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납품단가 연동제의 실행방식에 대한 의견으로는 공급원가 중 일정비율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았다. 모든 원재료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도 38.8%에 이르렀다. 자체 감내가 가능한 원재료 가격 상승률은 3~5%구간이 가장 많았으며, 5%라는...
[단독] 與 '당론 1호 법안'은 납품단가 연동제 2022-06-08 17:38:33
경영 여건이 악화됐다”고 주장하면서다. 연동제 도입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중소기업 단체 행사에서 “정부 차원에서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기업 간 상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연동제 도입 의지를 내비쳤다. 다만 민간 계약으로 결정하는 납품단가에 정부가 개입하는 ...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의 집값 개입 분양가 상한제, '시장 안정'에 도움 되나 2022-05-30 10:00:17
노련한 연착륙 기술과 정교한 정책의 ‘출구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국토부가 곧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내겠다고 발표했으니, 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 정상화 대책이 된다. 물가 등 시장여건과 연동제는 최소한이다. 집값 정책에 대한 신뢰 여부가 일차적으로 여기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 정부 부동산 대책의...
[사설] '자유주의' 윤석열 정부에서도 꿈틀거리는 가격 개입 시도 2022-05-26 17:25:47
원가절감과 혁신을 고민하겠는가. 자본은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흐르는 속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 정부의 압박이 세질수록 원청기업은 국내보다 비용이 싼 해외 아웃소싱에 눈을 돌리게 돼 있다. 국내 협력업체들에 더 큰 손실로 돌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08년부터 거론된 납품단가 연동제가 14년째 공전하는...
새로운 정부의 공정거래정책 변화방향은?[Lawyer's View] 2022-05-25 17:21:18
자동으로 연동하는 납품단가연동제의 도입을 공약하였다가 인수위의 논의과정에서 도입을 보류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하였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대기업 등 원사업자가 비용절감을 위해서 국내 중소업체와 거래를 끊고 해외업체와 손을 잡게 될 가능성, 하청업체의 원가절감, 기술혁신에 대한 노력이 소홀해질 가능성 등...
전기료 놔두고 한전 '전력 구입가'만 낮춰…발전사 "反시장 편법" 2022-05-24 17:46:43
‘연료비 연동제’부터 제대로 시행해 전기요금을 서서히 정상화하는 게 정석이라고 에너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는 “연료비 연동제 적용과 전기요금 인상이 없으면 한전 적자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지훈/김소현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