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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점점 사라지는 오렌지주스 "이유는?" 2024-05-02 00:04:03
주스 상품 '선키스트 100% 오렌지'(200mL) 판매를 과즙 원료가 소진되는 대로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음료 업체인 유키지루시메구밀크도 '돌(Dole) 오렌지 100%' 1000mL와 450mL의 판매를 2023년 4월부터 중단했다. 아사히 음료 역시 '바야리스 오렌지'(1·5L 페트병)의 판매를 지난해 12월...
[단독] SK지오도 투자 재조정…1.8조 플라스틱 공장 손댄다 2024-05-01 19:00:10
2030년까지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재생 원료를 30% 이상 사용하도록 규정한 만큼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ARC를 짓기도 전에 연간 생산량의 30%를 해외 뷰티·식음료(F&B)·의류 브랜드에 선판매할 정도로 재활용 플라스틱 수요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미·필리핀, 니켈 中독점 견제 위해 제휴 추진 2024-05-01 18:47:19
배터리의 주요 원료이며 필리핀은 인도네시아에 이어서 세계 2위의 니켈 원광 생산국이다. 중국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는 니켈 원광의 제련·가공 과정을 사실상 독점한다. 다만 미국과 필리핀은 아직 논의 초기 단계이며 합의에 들어갈 주요 요소들은 아직 논의 중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관리들은 니켈이 조...
해외 고급식당서만 맛 본다던데…'실험실 고기' 韓식탁 오른다 2024-05-01 18:07:0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양육 원료를 기준·규격 인정 대상에 추가하면서다. 셀미트(독도새우 배양육), 씨위드(한우 배양육), 스페이스에프(돼지 배양육), 심플플래닛(배양육 파우더) 등 주요 스타트업이 앞다퉈 식품 원료 인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대기업 중에선 대상, 풀무원, 한화솔루션 등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배양육...
[단독] SK지오센트릭, 1.8조 재활용 사업 속도조절 2024-05-01 18:00:01
2030년까지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재생 원료를 30% 이상 사용하도록 규정한만큼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며 “ARC를 짓기도 전에 연간 생산량의 30%를 해외 뷰티·식음료(F&B)·의류 브랜드에 선판매할 정도로 재활용 플라스틱 수요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우리 식탁 코앞에온 K-배양육…875조 시장 선점 나선다 2024-05-01 17:46:09
배양육 원료를 기준·규격 인정 대상에 추가하면서다. 셀미트(독도새우 배양육), 씨위드(한우 배양육), 스페이스에프(돼지 배양육), 심플플래닛(배양육 파우더) 등 주요 스타트업들이 앞다퉈 식품 원료 인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대기업 중에선 대상, 풀무원, 한화솔루션 등이 스타트업들과 손잡고 배양육 시장에 나섰다....
호주 '와규 월드컵', 롯데상사 종합 2위 2024-05-01 17:42:07
원료 등을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사업을 주로 한다. 미국(LA)과 베트남(호찌민), 호주(브리즈번),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등에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191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거뒀다. 작년 말 기준 주요 주주는 롯데지주(44.86%), 호텔롯데(32.57%), 롯데알미늄(5.87%) 등이다....
반도체가 밀고 자동차가 끌고…韓수출, 4달 만에 작년 한해 적자 다 메꿨다 2024-05-01 14:14:28
원료 수입액도 각각 20.3%, 30%씩 늘었다. 2월과 3월 각각 43억달러를 기록한 무역수지가 4월 들어 15억달러로 줄어든 이유다. 3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엔화 가치도 또 다른 변수다.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한일 수출 경합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만큼 엔저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롯데상사, 호주 소고기 대회 ‘종합 2위’...5년만에 결실 2024-05-01 08:30:01
식품원료 등을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사업을 주로 영위한다. 미국(LA)과 베트남(호치민), 호주(브리즈번), 러시아(블라디보스톡) 등에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191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올렸다. 작년 말 기준 롯데지주(44.86%)와 호텔롯데(32.57%), 롯데알미늄(5.87%) 등 롯데그룹...
협력사 탄소배출 공시 '스코프3'…산업계 반발에 도입 결정 보류 2024-04-30 20:44:03
통해 공개해야 한다. 카카오를 주요 제품 원료로 쓰는 식품기업이라면 지구 온난화에 따라 원료 가격이 요동쳐 영업이익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미리 알리는 식이다. 협력업체의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계산해 공시하도록 한 ‘스코프3’ 공시 의무화는 산업계 반발에 결정을 보류했다.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는 30일...